한인 2세들이 운영하던 LA 한인타운내 클럽 겸 라이브 공연장 ‘인터크루(Intercrew)’가 지난달 28일 5년 만에 문을 닫았다. 지난 2021년 윌셔 블러바드 선상의 모건 애덤스 빌딩에 문을 연 인터크루는 그동안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해 왔다.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으로 출발한 이곳은 이후 라이브 공연과 프라이빗 이벤트를 결합한 공간으로 바뀌며 아시아계 미국인 크리에이터와 예술인들이 교류하는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래퍼 겸 배우 덤파운디드의 40번째 생일 행사, 박재범의 소주 브랜드 ‘원 소주’ 론칭 행사 등을 개최했으며, 방탄소년단 슈가와 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인터크루는 영화감독 대니얼 박(DPD)을 비롯해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공동창업자 케빈 린,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 멤버 등이 공동 설립했다. 건물 외관에는 한국 출신 스트리트 아티스트 로열독이 전통 한복을 입은 흑인 여성과 라틴계 여성을 형상화한 대형 벽화가 그려져 있어 다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인터크루 측은 “최근 경기 침체로 행사 예산이 축소되고 외식 수요가 감소하면서 경영난을 겪어 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한인타운 인터크루 문화 허브 다문화적 정체성 라이브 공연장
2026.03.02. 20:25
한인타운 주민들에게는 인터크루 (Intercrew)라는 이름이 익숙하게 들릴 것이다. 인터크루는 1990년대에서 2000년대에 인터크루 창업자들이 가장 즐겨 찾던 술집 이름이었고, 그들은 그 이름을 따서 인터크루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자신들이 자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고품질의 음식, 고급스러운 분위기, 좋은 에너지를 갖춘 장소를 만들어내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다. 2024년, 새로운 '인터크루(INTERCREW LOS ANGELES)'는 질 좋은 요리와 좋은 음악, 개성 있는 스태프, 그리고 큰 샹들리에가 강조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낮 시간에는 누구나 편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고급스러운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인터크루는 스스로를 '굳 타임즈 그룹 (Good Times Group)'이라 부르는 다양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010년 'Like a G6'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트위치와 메타이론의 설립자인 케빈 린(Kevin Lin), 엔터테인먼트 회사 트렌스파렌트 아츠(Transparent Arts)의 커비 리(Kirby Lee), 영화제작자 다니엘 박(Daniel 'DPD' Park), 셰프 조니 트란(Johnny Tran)과 리차드 남(Richard Nam)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석 셰프인 조니 트란은 토마스 켈러(Thomas Keller, The French Laundry)와 티모시 홀링스워스(Timothy Hollingsworth, Otium) 아래에서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코리아타운에서 즐겨 찾는 한식에 현대적인 터치를 가미했다. 창업 2년 만에 인터크루는 2024년을 위한 새로운 계획들을 공개했다. 인터크루 레스토랑은 점심, 커피 및 저녁 시간에도 문을 열 계획이다.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런치 타임으로 운영되며 오후 2시까지 16~23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갈비 반미, 월남국수, 비빔밥, 길거리 토스트, 상추 두부 쌈밥 외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저녁 식사는 18달러에 시작해 뼈 있는 갈비 아사도, 죽, 닭갈비, 성게알 마늘밥, 꽃돼지쌈, 드라이에이징 오리, 쓰촨 큐민 양고기, 삼겹살조림과 김치 등 특별한 메뉴들을 가득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213)878-1201 ▶주소: 3330 Wilshire Blvd., Los Angeles업계 인터크루
2024.01.19. 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