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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박호찬·이하 코참)는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한국 지상사 및 금융기관 등에서 근무할 인턴을 모집한다.   올해 21회를 맞는 2025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12주간 동안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과 전공 및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뉴욕주와 뉴저지주 등에 소재한 코참 회원사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코참은 여름방학 동안 한인 동포와 한인 유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문화를 체험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미국 내 취업 시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2025년 5월 기준)하거나 졸업한 지 2년 미만인 한인 학생으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고 이중언어(한국어·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코참 웹사이트(kocham.org)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희망자는 지원서와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첨부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기업 배치까지 완료된 학생들은 5월 27일부터 12주 동안 인턴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코참 사무국 e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2-644-0140)로 하면 된다. 또 자세한 안내 사항은 코참 홈페이지 (www.kocha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프로그램 인턴십 여름 인턴십 지원자 모집 해당 프로그램

2025.02.27. 17:51

[대입 들여다보기] 인턴십·자격증·장기 프로젝트 경험…대학 졸업 뒤 취업 필수 3대 요소

요즘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학의 명성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는 ‘전공이 더 중요하다’ 는 말을 많이 한다.     대학 졸업 후 성공하려면 어떤 전공이 최고의 선택인지 고민하면서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따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학생이 그다지 흥미 없어 하는 전공을 부모가 강력히 권하기도 한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보면 직업적으로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둔다고 할 때 전공보다 다른 요인들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대학 시절 매우 중요한 ‘3가지’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학사학위 취득 후 원하는 직업을 얻는 데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 3가지는 바로 인턴십, 장기적인 프로젝트, 그리고 관련 업계가 인정하는 자격증(credential) 이다. 직업의 진로가 마치 하나의 선처럼 곧게 뻗어 있다는 개념은 구식이다. 물론 일부 직업은 그렇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진로는 구불구불 혼란스럽게 나아간다.     요즘 트렌드에서 직업 경로는 단일한 선이 아니라 복합적이다.     구직자는 산업 시장과 직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테크놀러지가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지 알아야 한다. 복합적이고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요즘 세상에는 평생 학습과 기술 향상이 요구된다. 구체적인 전공과 학문적 초점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래의 성공을 위해 대학 때 폭넓게 경험을 쌓고 준비하는 것이다.   미국 역사상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최대 규모의 연구조사를 실시한 ‘갤럽-퍼듀 인덱스’의 조사 결과는 졸업 후 성공에 이르는 경로에 대해 꽤 명확한 결론을 제시한다.     대학에서 배운 것을 적용해서 인턴십을 하고, 한 학기이상의 기간 동안 장기 프로젝트를 해낸 졸업생들은 훗날 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두 배 더 높다는 것이다. 또한 대학 시기에 인턴십을 경험하는 학생들은 졸업 후 좋은 직업을 가질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즉각적,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런 경험이 가져오는 이득은 크게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대학 시절 인턴십과 장기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은 진로 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고용주가 최근 대학 졸업생에게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업무와 관련된 경험과 스킬이 첫 번째다.     사실상 2명의 구직자가 비슷한 자격을 갖췄을 때 고용주가 가장 눈여겨보는 것은 인턴십 경험이다. 뽑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1순위 요인인 것이다.     또한 고용주는 폭넓은 교육과 구체적인 스킬을 겸비한 구직자를 선호한다. 학사 학위에 가치를 두지만 동시에 구체적인 산업 스킬을 갖춘 지원자를 원한다.     구직 시장에서는 학사 학위와 함께 업계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갖춘 것이 승산 있는 조합이다.     한 흥미로운 설문조사에서 3종류의 가상 구직자가 있을 때 누구를 채용할 것인지 고용주들에게 질문했다. 첫 번째 구직자는 사이버 시큐리티(cybersecurity)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고, 두 번째 구직자는 영문학 학사이고, 세 번째 구직자는 영문학 학사이면서 사이버 시큐리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고용주들은 영문학 전공이면서 업계가 인정하는 사이버 시큐리티 자격증을 갖춘 구직자를 가장 선호했다. 사이버 시큐리티 전공자와 비교해서 3배, 영문학 학사 소지자보다 4배 높은 선호도였다.     갤럽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문학 졸업생과 STEM 졸업생 간의 결과 차이는 전공보다 인턴십을 했는지 여부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지니어링 전공자의 67%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인턴십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반면, 인문학 전공자는 29%만 학부과정에서 인턴십을 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인문학 전공자가 인턴십 경험을 갖춘 경우에는 엔지니어링 전공자와 소득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온다.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학 때 3가지 경험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턴십을 완료하는 것, 최소한 한 학기 이상 장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 그리고 업계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획득하는 것이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입 들여다보기 프로젝트 인턴십 장기 프로젝트 대학 졸업 역사상 대학

2024.08.11. 19:00

코참,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박호찬·이하 코참)는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한국 지상사 및 금융기관 등에서 근무할 인턴을 모집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뉴욕과 뉴저지 등에 소재한 코참 회원사에 배치 근무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한인 동포와 한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체험과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미국 내 취업 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2024년 5월 기준)하거나 졸업한 지 2년 미만인 한인 학생으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고 이중언어(한국어·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코참 웹사이트(KOCHAM.org)를 참고해 접수할 수 있고, 지원 시 지원서와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첨부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다음달 15일까지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기업 배치까지 완료된 학생들은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10주간 각 기업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코참 사무국 e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2-644-0140)로 하면 된다. 또 자세한 안내 사항은 코참 홈페이지(www.KOCHA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프로그램 인턴십 여름 인턴십 지원자 모집 여름방학 동안

2024.02.27. 21:10

귀넷 청소년 유급 인턴 모집

귀넷 카운티 정부가 15~21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원하는 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급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은 2개의 워크샵, 4주간의 인턴십 기간 시간당 15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실제 경험과 멘토십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뽑히기 위한 학력 및 경력 기준은 없지만, 나이가 맞아야 하며, 워크샵과 6월부터 일주일에 40시간씩 일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전에 귀넷 카운티 정부 인턴 경험이 없고 교통수단이 있어야 한다. 귀넷 카운티 주민이거나 카운티 내 학교를 재학해야 한다.   지원할 수 있는 부서는 19곳으로, 소방서, 경찰서, 교통부, 소년법원, 인사과, 기술지원과, 선거관리과, 검찰,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하다. 부서별로 요구하는 최소 나이가 다를 수 있으며, 지원자가 희망하는 부서가 고려되나, 최종 발령은 장담할 수 없다.     지원은 내달 18일까지 받는다. 워크샵은 5월 11일과 18일 열리며, 인턴십은 6월 3일에 시작해서 28일에 끝난다.       ▶홈페이지=gwinnettcounty.com/web/gwinnett/employment/intership-apprenticeship/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청소년 인턴십 유급 인턴십 청소년 여름 인턴십 기간

2024.02.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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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들여다보기] 고교생 인턴십, 대입서도 돋보이지만…정보 취득·인맥 형성에서 한발 앞서

고교생이 실제 직업 세계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점차 대학 입시에서도 돋보이는 과외활동이 되고 있다.     직업 환경에 발을 들여놓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이 분야가 자신에게 잘 맞을 것인지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인턴십이다.     인턴십은 실제 취업해서 가지는 무게감이 없으면서 해당 직업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고등학생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은 경험을 쌓을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커넥션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인턴십과 학업, 다른 과외 활동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면서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우고, 전반적으로 성실하다는 증거로 삼을 수 있다.     그런데 고교생이 어떻게 인턴십을 찾을 수 있을까?   첫째, 나의 관심과 열정을 고려한다.     가장 먼저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떤 직업을 고려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이것을 간단히 시작하는 방법은 학업적 관심, 그리고 과외 활동을 하면서 느낀 흥미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관련된 직업을 찾아서 이것이 어떻게 나와 맞을지 생각해본다. 그러면서 내가 가진 소프트 스킬과 구체적인 직업적 스킬이 어떻게 매치될 수 있을지, 그리고 창의적으로 어떤 분야까지 파고들 수 있을지 리서치 해보라.     예를 들어 내가 미술과 수학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즐긴다면 마케팅이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온라인에서 직업 적성을 조언해주는 리소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중 하나는 ‘커리어 원 스탑’(Career One Stop)이다. 연방노동부가 스폰서하는 커리어 원 스탑은 관심있는 직업을 검색하고 직업적 스킬을 훈련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가 무엇에 흥미가 있고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평가하면서 나만의 열정과 경험을 근거로 어떤 잠재적인 직업군을 추구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직업 프로파일과 영상을 통해 관련 직업들에 대한 통찰, 그리고 이 세상의 수많은 직업 중 내가 미처 고려해보지 못한 직업들에 대한 통찰도 구할 수 있다.     둘째, 커넥션을 최대한 이용한다.     미래의 직업으로 어떤 것이 나와 잘 맞을지 규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니 어느 분야에 첫발을 들여놓아야 할지 파악하기란 심지어 더 어려울 수 있다. 일단 가장 흥미가 당기는 직업 분야를 뚫어보는 것을 생각한다면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주위에 어떤 인간 관계가 있는지 꼼꼼히 짚어보라. 레이다 망을 크게 넓혀서 주변 인물들에게 나의 관심 분야에 대해 말하라. 나의 멘토, 코치, 교사, 부모, 친구, 친척 등에게 나의 목표에 대해 알려라. 인턴십 기회는 어떤 관계에서 걸릴지 알 수 없다. 내가 관심 있는 직업군에서 이미 일을 하고 있는 지인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연락해 보라. 놀랍게도 사돈의 팔촌 관계, 또는 코치의 지인으로부터 기회가 닿을 가능성이 있다.     셋째, 온라인을 활용한다.   개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인턴십을 찾기 어렵다면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보고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턴십’(Internships)이라는 사이트에서 내가 일하고 싶은 분야, 지리적 위치, 원하는 시간대 등을 넣어서 검색해 보라. 고교생들이 의외로 잘 이용하지 않는 자원으로 구직 사이트가 있다. 링크트인(LinkedIn), 인디드(Indeed), 글래스도어(GlassDoor) 등 많이 알려진 구직 사이트에서 고교생 인턴십을 찾을 수 있다. 연중 내내 지속되는 파트타임부터 여름 방학에 하는 풀타임까지, 모든 범위의 인턴십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여기저기서 “인턴십이 가장 중요하다”는 소리가 들린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졸업 전 어디에서 인턴십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 직업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좋은 인턴십을 구하기 위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고교생 때 인턴십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보 취득 및 인맥 형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남보다 한발 앞서 달리는 것이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입 들여다보기 고교생 인턴십 고등학생 인턴십 인턴십 기회 직업 분야

2024.01.07. 18:00

인턴십 통한 현장 공부 중요성 점점 커져

예전과 달리 대학 학부가 직업 학교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과 전공의 선택은 사회에 진출한 후에 갖게 될 직업과 관련이 높다. 고교생들이 학부 선택에 앞서 자신의 목표와 관련돼 어떤 전공과 학부를 선택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야 할 이유다. 어떤 고려 사항이 있는지 알아봤다.     ◆목표와 관련 있나   자녀의 전공이 대학 졸업 후에 개인적으로 혹은 직업적으로 하고자 하는 인생의 목표와 관련이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대학 및 전공 선택이 관심 분야와 굳이 관련이 없다면 명문대라도 다른 대학을 찾아보는 게 맞다. 다음과 같은 질문이 목표와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하나 이상의 전공이 가능한가, 전공과 관련해 좋은 기회가 있나 ▶어떤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나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나. 변호사나 의사가 된다면 비교적 결정이 쉽지만 대부분의 다른 목표는  그렇지 않다.   ◆테크놀러지를 배우나   현대 문명은 테크놀러지가 중요하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 바로 테크놀러지다. 대학 졸업 후 수년 동안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중요한 요건이 될 수 있다. 학교 수업을 통해서 새로운 테크를 배울 수 있는지 여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첨단 테크놀러지는 배울 수 있나 ▶어떤 테크놀로지를 수업에서 사용하나 ▶온라인과 클래스룸 강의를 함께 배우는 코스가 제공되나. 엔지니어링 스쿨이 아니어도 AI를 응용할 수 있는 전공이 많다.   ◆수업 및 캠퍼스의 환경   진학을 원하는 학교의 캠퍼스 문화를 느껴 보려면 또한 향후 클래스 메이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다.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생 그룹은 무엇인가 ▶학생들의 정치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활동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있나. 이외에도 ▶학생회는 어느 정도 크기인지 ▶스포츠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이 참석하는 응원이 있는지, 스피릿은 무엇인지 ▶학생들은 무엇을 하면서 여가 생활을 하는지와 주말에는 어떻게 보내는지.   ◆준비는 어떻게 도움이 되나   수업에서 배우는 이론이 현장의 실제 활동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칠 수는 없다. 인턴십 등 관련 경험 만큼 실제 적인 학습 방법은 없다. 어느 대학을 다니든지 문제 해결 및 혁신과 관련된 기회에 가급적 깊게 참여하여야 한다. 이런 지식과 경험은 전통적인 교실에서는 이뤄지지 않지만 아주 중요한 과정이다. 현장에서 일생의 멘토나 미래의 직업을 찾기 위한 의미있는 관계를 가질 수도 있다. 그래서 졸업 이후를 위한 몇 가지 정보를 알아야 한다. 우선 ▶인턴십을 하는 학생 중 몇%가 제대로 마치나, 첫 번째 참가 인턴십은 무엇이 될까, 재정 지원도 있나 ▶최근 졸업생중 누가 어떤 회사에 들어갔고 대학원에 진학했나 ▶해외에서 공부할 기회는 있는가, 지원할 대학이 글로벌 파트너십은 강한가 ▶어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나 ▶서비스 학습 프로그램을 학교가 제공하나, 내 학위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나.   물론 전공은 학부에 입학해서도 여러 번 바꿀 수 있다. 또한 요즘 같이 테크가 졸업 후 취직과 큰 연관이 있게 된 시대다 보니 일부 전공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테크를 아예 포기하지 않는다면 학문 통섭의 관점에서 인공 지능을 비롯한 테크가 대부분의 직업을 현재 보다 더 발전 시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졸업 후 직업을 구할 때 전공 만큼 자신의 기술 소지 여부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왜냐하면 오픈 클래스나 온라인 수업이 크게 늘어 예전에 비해서 대학 수업에 대한 기대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장병희 기자인턴십 중요성 대학 학부가 첨단 테크놀러지 대학 졸업

2023.09.10. 18:00

"700여 기관서 유급인턴 찾아요"

 "정부기관에서 유급 인턴으로 일하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한인 커뮤니티 개발 지원 단체인 페이스(FACE.회장 임혜빈)에서 정부기관과 비영리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할 한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찾고 있다.   신청자들은 '아태계커리어패스웨이 이니셔티브(AAPI Career Pathways Initiativ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당 최저임금(17달러)을 받으며 일반 비영리재단이나 기업, LA시 및 카운티 산하 정부 기관 등 700여 근무지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다.   임혜빈(사진) 회장은 "자녀들이 일하는 것을 싫어하는 학부모들도 있지만 어릴 때 경험은 커리어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 및 카운티 정부의 인턴으로 근무할 경우 대학 졸업 후 취업 기회로도 연결되는 만큼 많은 청소년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인턴십 업무는 행정직부터 컴퓨터 등 기술 지원이나 병원이나 클리닉 지원 활동까지 다양하다. 또한 한미연합회(KAC)나 파바월드 등 한인 커뮤니티에서운영하는 비영리재단에서의 근무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FACE는 주요 기관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초청해 인턴십에 필요한 각종 기초 정보와 기술을 배울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LA카운티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 사무실, 아메리카잡센터, 유스워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14~24세 청소년 및 청년들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턴십 시간은 총 160시간이며, 업무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근무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 웹사이트(facela.org/pathways)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인턴십 피플 정부 인턴십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십 업무

2023.06.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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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여름방학 준비] 네트워킹 시작은 인턴십 찾기 '첫 걸음'

지금 12학년 생은 이미 고교를 졸업한 상태다. 대학에는 아직 입학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가을에 대학 신입생으로 진학하는  졸업생들이 6월과 여름에 해야 할 일을 점검해 본다.     입학 과정 마무리 대학 입학에 앞서 마무리 해야 할 몇가지 일이 있다. 첫째, 재정 보조는 모두 승낙했나 여부를 따져 봐야 한다. 둘째 재정 보조 패키지에 의문이 있으면 재정 보조 오피스에 연락한다. 셋째, 기숙사 및 건강보험 양식을 완료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넷째 룸메이트 서베이를 제출했는지 여부다. 완료해야 하는 서류는 각자 다르다. 학교에서 오는 이메일과 우편물을 잘 점검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모두 복사본을 만들어 둬야 한다.     최종 성적표를 대학에서 지시한 방법에 맞춰 보내라. 혹시라도 웨이팅리스트에 있다면 그곳에도 최종 성적표를 보내라. 하지만 웨이팅리스트를 통해 합격 통보가 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 웨이팅리스트가 끝나면 대학에서 통보를 해온다. 아울러 AP성적도 칼리지보드를 통해서 직접 최종 성적이 전달되도록 하라. 그렇게 하면 대학에서 크레딧을 받을 수도 있다.  대학에서 여름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하면 참가해서 학업 관련 조언을 받도록 하자. 상당수 대학이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이 캠퍼스를 먼저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수강 신청도 이를 통해 한다. 사전에 정보를 갖고 수강 신청 전략도 짜라.     전문가들은 특히 주위에서 정보를 많이 모아 첫 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AP과목보다 대학 수업이 수준이 높다. 그러므로 너무 조급하게 수강 신청을 하지 않도록 한다.     ▶기숙사 룸메이트    미국 대학은 최소 1년은 기숙사 생활을 권장한다. 특히 UC계 대학처럼 규모가 큰 대학에 다닐 학생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빨리 대학 생활에 적응을 하는 것이 좋다. 첫 1년은 비좁지만 둘 이상이 방을 같이 사용하며 학생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룸을 선택하고 동기생들과 가까워지고 어울리면서 대학에서 누릴 수 있는 젊음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대학 새내기로 출발해야 한다.   대학에 입학한 후 실제 생활을 함께 하게 될 클래스 메이트에게 첫 인상을 좋게 하자. 기숙사 룸메이트와는 새로운 인간관계다. 두 사람이 비슷할 수도 있고 완전히 다를 수도 있다. 룸메이트와 베스트 프렌드가 될 필요까지는 없지만 동거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전화나 온라인으로 미리 인사를 나누고 좋은 인상을 갖고 시작하는 것도 좋다. 특히 기숙사 입사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을 미리 협의하도록 하자.  나중에 룸메이트와 함께 기본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실내 조명은 몇 시에 끄는지, 음악은 이어폰으로만 들어야 하고 서랍장을 어떻게 쓸 것인지 등 서로 결정해야 할 것이 많다. 서로 친절하고 공손해야 한다. 각자가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해야 한다. 중요한 이슈는 서로 상의하고 양보하고 타협할 줄 알아야 한다. 좋은 룸메이트를 얻기 위해서 자신이 좋은 룸메이트가 돼야 한다는 것을 자녀에게 알려 줘야 한다.     ▶이별과 감사 인사    자녀가 고교 생활을 잘했네 못했네 따지지 말고 모교도 방문해보고 좋아하는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좋겠다. 아울러 고교 생활을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름이 지나면 자녀들은 집을 떠나는데 여름까지도 이를 실감하지 못할 수 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생활하는 시간이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다. 독립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나이이기도 하다. 가족들이 함께 좋은 시간을 갖도록 계획하자.     ▶성인으로 독립 연습    이제까지 부모가 해결해 준 것들을 자녀가 혼자 해야 한다. 아침에 기상, 빨래 세탁, 좋아하는 음식 조리를 익혀야 한다. 또한 새로운 주치의도 찾아야 한다. 언제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에 맞게 살림살이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또 대학 입학은 새로운 시작이다. 여러가지 목표를 새로 세워야 한다. 아카데믹한 목표, 과외 활동으로 목표,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도와야 한다.     물론 새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대학은 거대하지만 항상 완벽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누구인지 어떤 학생이 될 것인 지를 알아야 한다. 아울러 바닥부터 시작하면 어려운 문제가 생겨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라.   ▶네트워킹   이제 가능하다면 주위에서 좋은 선배를 찾아야 한다. 학부모들의 커뮤니티, 교회나 동창회 등 여러가지 부모의 네트워킹을 수소문해서 선배를 찾아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네트워킹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이번에 가르쳐 줘야 한다. 이제 물고기 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줘야 한다. 이런 네트워킹은 인턴십이나 졸업 후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크레딧 쌓기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크레딧카드 계좌를 만들어 주는 데 어린 자녀들은 크레딧 카드를 공짜로 생각하고 계획 없이 사용해 대학 진학 후에라도 카드 고지서를 받을 수도 있다. 반드시 카드의 사용 방법과 규칙도 함께 정하라.  장병희 기자신입생 여름방학 준비 네트워킹 인턴십 기숙사 룸메이트 대학 생활 대학 입학

2023.06.18. 17:35

대학 신입생에게 여름 방학은 인턴십·직업 목표 달성 준비 적기

여름 방학 동안 대학 신입생들이 무엇을 해야 할까. 모든 학생들의 진로는 다르다. 여름 인턴십을 얻은 학생도 있고 여전히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도 있다. 그러므로, 나는 대부분의 대학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팁들은 대학 신입생들이 여름 방학을 최대한 활용하고 미래의 진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적합한 진로를 신중히 파악   학생들은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신중하게 탐색해야 한다. 나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 관심사, 가치, 그리고 시장 기회를 고려할 것을 추천한다. 내가 즐겨 사용하는 무료 자기 평가 도구 중 하나는 O*Net Interest Profiler이다. 관심사를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와 어떻게 일치하는지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진로를 위한 중요 하드 스킬을 배워라   진로를 파악한 후에는 그 진로를 위해 중요한 하드 스킬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하드 스킬은 직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특정한 기술적 능력 또는 지식이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가는 통계와 Microsoft Excel 및 SQL을, 기계 엔지니어는 AutoCad 및 SOLIDWORKS와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알아야 한다. 하드 스킬을 파악하기 위해서, Indeed.com과 같은 직업 게시판 사이트의 인턴십 게시물을 탐색할 수 있다.       하드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은 Coursera, edX 및 LinkedIn Learning과 같은 온라인 수업이다. 많은 대학은 중요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수업을 제공하지 않는다.   ▶중요 소프트 스킬을 개발하라   소프트 스킬은 전문적인 환경에서 효과적이고 조화롭게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대인 관계 기술이다. 여기에는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문제 해결 및 시간 관리가 포함된다. 많은 고용주들은 소프트 스킬을 하드 스킬만큼 중요하게,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Coursera, edX 및 LinkedIn Learning과 같은 플랫폼은 학생들이 소프트 스킬을 향상시키는 수업을 제공한다. 추가로, 소프트 스킬 연습을 위해 자원봉사, 팀 스포츠 또는 동아리에 참여하거나 고객 서비스 혹은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여름 직업을 가질 수 있다.   ▶LinkedIn 프로필을 구축하라   전문가 네트워킹 플랫폼인 LinkedIn 프로필을 구축하는 것은 대학 신입생들이 전문적인 온라인 입지를 구축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연결할 수 있는 귀중한 방법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기술, 교육 및 업무 경험을 강조하는 프로필을 만들고 자신의 직업 목표와 관심사를 반영하도록 맞춤화할 수 있다. 또한 희망하는 분야와 관련된 그룹에 가입할 수 있으며, 영향력 있는 업계 리더를 팔로우하고 관련 콘텐츠와 상호작용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업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크 구축   네트워킹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데 매우 중요하며, 대학 신입생들은 여름 방학 동안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할 수 있다. 네트워크 구축의 한가지 효과적인 방법은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와 정보 인터뷰를 요청하는 것이다. 정보 인터뷰는 학생들이 전문가의 통찰력 및 조언을 배울 수 있는 만남이다. LinkedIn이나 다른 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가들을 파악한 후 정보 인터뷰를 정중하게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전문가들이 바빠 모든 요청을 수용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 수업을 들어라   여름 수업은 학업 향상에 좋은 전략이다. 많은 회사들이 최소한 3.0의 평점을 가진 지원자를 찾기 때문에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름 수업을 듣고 A를 받는 것은 GPA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 관심 있는 과목을 더 깊이 파고들거나 주요 요구 사항들을 예정보다 일찍 충족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여름 동안 대학 신입생에게 강조하는 것은 배우기이다. 배우기는 학업뿐 아니라 경력 개발에 중요한 진전을 이룰 수 있다. 여름 동안 진로 계획과 준비에 투자함으로써, 다가오는 인턴십과 직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위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문의:(949)630-8729   www.lacareercoaching.com 제임스 박 대표 / LA 커리어 코칭신입생 인턴십 대학 신입생들 여름 인턴십 여름 직업

2023.05.14. 19:30

KAC 대학생 인턴십 모집

한미연합회(대표 유니스 송.이하 KAC)가 '2023년 여름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대학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에 인턴 학생은 아시안 증오 범죄 예방 캠페인, 인구 조사 자료 수집 및 분석 및 LA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 활동을 한다.   유니스 송 대표는 "한인 차세대 리더십 양성이 KAC의 핵심 사명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 개발을 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많은 한인 대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LA 카운티 거주민으로 올 가을학기부터 입학하는 대학생이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1000달러의 급여가 지급된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함께 이력서와 추천서 2장, 학교 성적표 등을 첨부해 구글 링크(bit.ly/2023KACInternship)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 후 개별 면접을 보게 된다.   ▶문의:(213)365-5999, [email protected]대학생 인턴십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대학생 한인 대학생들

2023.05.08. 19:38

미한국상공회의소, 여름 인턴십 모집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황보원)는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한국 지상사 및 금융기관 등에서 근무할 인턴을 모집한다.   올해 19회를 맞는 이번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뉴욕과 뉴저지 등에 소재한 코참 회원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한인 1.5세와 2세 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체험과 현장 실무 경험을 쌓도록 기회를 주고, 향후 미국 내 취업 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2023년 5월 기준)하거나 졸업한 지 2년 미만인 한인 학생으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고 이중언어(한국어, 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코참 웹사이트(kocham.org)를 참고하면 되며, 지원시 지원서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신청 접수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면접(3월 28~30일)을 거쳐 기업에 배치된다.     기업 배치까지 완료된 학생들은 6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10주간 각 기업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코참 사무국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2-644-0140)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KOCHAM 홈페이지(www.kocha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미한국상공회의소 인턴십 미한국상공회의소 여름 여름방학 동안 한인 대학생

2023.02.27. 21:07

정규직 만큼 치열한 좋은 인턴십 찾기…대학 1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인턴십 경험은 졸업 후 좋은 정규직을 얻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중요하다. 기업들은 관련 인턴십을 최소 한 번 이상 경험한 대학 졸업생을 채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기업들은 또한 그들의 기업에서 인턴을 했던 학생들을 먼저 정규직에 자주 고용한다.   하지만 좋은 인턴십을 얻는 것은 정규직을 얻는 것만큼이나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 좋은 인턴십을 얻기 위해 대학생이 취해야 할 네 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배운다   고용주들은 업무를 하는 데에 필요한 중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들을 다룰 수 있는 인턴을 고용하고 싶어 한다. 예를 들어, 기계 공학 학생은 AutoCAD 및 SOLIDWORKS 사용 방법을 알아야 하며 그래픽 디자인 학생은 Adobe Photoshop과 Illustrator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놀랍게도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중요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직접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스스로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배워야 한다. 다행히 LinkedIn Learning 또는 Coursera와 같이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많이 있다. 학생들은 대학이나 지역 도서관을 통해 무료로 이러한 자료들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학생이 어떤 소프트웨어 기술을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한 가지 방법은 기업들이 그들의 웹사이트 혹은 Indeed.com과 같은 3자 사이트에 게시하는 인턴십 공고를 살펴보는 것이다. 기업들은 지원자가 알아야 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인턴십 및 구인 공고에서 자주 언급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인턴십 공고를 10개 정도 살펴보고 가장 많이 언급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배우기 시작해야 한다.     2. 관련 경험을 얻는다   학생은 인턴에게 기대되는 많은 책무를 자신이 이미 수행해 보았음을 고용주에게 보여줌으로써 눈에 띌 수 있다. 이런 종류의 경험을 얻는 것은 단지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만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학교 내 전문적인 동아리에 가입하고, 자원봉사를 하거나 교수의 연구 보조를 통해서도 관련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회계 학생은 학교의 회계 동아리에 가입하여 개인의 세금 환급을 돕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디지털 마케터로 일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지역 중소기업 또는 비영리 단체의 디지털 마케팅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3.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네트워킹은 인턴십을 찾는 데에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때때로 좋은 인턴십을 얻는 사람은 가장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학생이 아니라, 기회 자체를 알고 있는 학생이다. 네트워킹을 통해 공개적으로 광고되지 않은 인턴십 기회들을 찾을 수 있으며, 이는 이러한 인턴십의 경쟁률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에서 전문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의 장점은 더 많은 선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선배들은 조언을 해주거나 그들이 첫 인턴십에 지원할 때 찾은 기회들을 공유해 줄 수 있다. 학생들은 또한 초기부터 대학의 취업 박람회에 참석해야 한다. 기업들은 신입생 또는 2학년생에게는 인턴십을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여전히 고용주와 상담을 통해 훗날 학생이 지원 자격이 있을 때 경쟁력 있는 지원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학생들은 또한 학교 동문, 가족,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가능한 기회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다. 동문에게 회사에 인턴십 기회가 있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은 권장되지 않지만, 기회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추천을 부탁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다.   4. 3.0 이상의 GPA를 유지한다   많은 대기업들은 최소 3.0 GPA의 인턴십 자격 요건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학생은 GPA를 최소한 3.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낮은 GPA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인턴십을 얻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3.0 이상의 GPA는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준다. 기업들은 다방면에서 뛰어나고 교실 밖의 활동에도 참여하는 학생을 고용하고 싶어 한다.   학생은 가능한 한 대학 생활 초기부터, 가급적 1학년 때부터 이러한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 일찍 준비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인턴십을 지원할 때 다른 학생들보다 유리하게 될 것이다.   ▶문의: (949)630-8729   www.lacareercoaching.com 제임스 박 대표 / LA 커리어 코칭정규직 인턴십 인턴십 기회들 인턴십 경험 인턴십 공고

2023.01.22. 17:01

파트 타임·인턴십 하기에 좋은 시기…여름 방학에 할 좋은 프로그램 많아

지난 회에 여름 방학이 대입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설명했다. 이번 회에서도 대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여름 방학 활동을 설명한다.   3. 대학 리서치 참여   대학교에서 홍보하는 서머 하이스쿨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이 직접 대학 연구소장/원에게 연락해 기회를 얻어내는 방법이다. 이렇기 때문에, 정해진 애플리케이션 대신 직접 연구소에 콜드 콜을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해 기회를 얻어내야 한다. 짧은 2~3개월의 썸머 세션 동안 리서치 어시스턴트로 일하면서, 학생의 기여에 따라 연구소 논문에 이름이 실리거나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4. 독자적 프로젝트   문학, 창업, 과학 쪽 분야에 관계없이 학생 스스로 프로젝트를 구상해 결과를 만들어 내는 활동으로, 독특한 이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iANT에서도 전문적으로 학생들의 관심에 맞추어 전담 코치와 개인/팀 프로젝트를 재작년부터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문학에 관심과 소질을 보이는 학생들은 각종 저널/단편소설 창작 및 출판 활동을 하며, 비즈니스나 투자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창업/투자 대회, 그리고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논문 출판, 대회 참가 등 다채로운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   5. 무료 온라인 클래스 이수하기   불과 10년 전과 달리 요즘은 edX나 Coursera와 같은 유명한 온라인 스쿨들이 있다. 하이스쿨 학생들은 컬리지 과정의 온라인 수업들을 무료로 (혹은 저렴한 수업료로) 들은 후 certificate를 받을 수 있다. Computer Science, Bioinformatics, Molecular Genetics, 각종 엔지니어링 등, 유명한 대학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녹음해 코스를 만들어 배포한다. iANT에서는 클래스를 찾아 주고, 멘토어링/튜터링도 제공하고 있다.   6. 파트타임 일자리 구하기(Get a job)   어느 정도의 Work Experience가 있는 학생을 대학들은 선호한다. 그만큼 학생이 사회 및 경제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며 또한 책임감도 생기기 때문이다. 자신의 학업적 관심 혹은 원하는 커리어와 관련 된 일을 한다면 금상첨화이지만, 미성년자에 경험이 없는 하이스쿨 학생으로서 일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값진 경험이다.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게 될 경우, 다른 활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남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활동들과 병행하여 알차게 서머를 보낼 수가 있다.   7. 사회봉사 (community service volunteer)   하이스쿨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관련된 많은 단체 및 클럽이 있으며 사회봉사를 꾸준히 오래 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상장도 있다. 그만큼 대학교들에서 학생들이 봉사하는 것에 의미를 두며 사회에 기여하기를 원한다는 뜻이다. 올해부터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모임 금지와 격리조치 때문에 직접 현장에서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온라인으로도 사회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가 많으니 리서치를 하거나 전문 대입 컨설팅에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 인턴십 활동하기   인턴십이란, 비영리단체나 회사 또는 연구소에 들어가 일을 체험하고 경험을 쌓는 기회다(유급 및 무급). 주로 인턴십 계약에 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하이스쿨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인턴십 기회는 주로 여름에 많다. 좋은 인턴십 기회들은 찾아보면 많지만, 합격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며 지원하는 과정 또한 복잡해질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그 분야에 관심을 표명하는 뛰어난 학생들을 까다롭게 선발해, 명예직으로 비교하기도 한다.   9. ACT/SAT 프렙   마지막으로 (하지만 굉장히 중요), 여름 동안 학교가 없는 기회에 인텐시브하게 시험 준비할 수도 있다. 짧은 주기로 많은 모의고사를 보며 문제풀이 연습을 하려면 평균 5시간은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플래닝을 하여 다른 활동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이앤트에서도 썸머 SAT & ACT Bootcamp를(체계적인 온라인 Bootcamp도 활발히 진행) 매년 제공하고 있으니, 아직 시험을 끝내지 않은 학생들은 문의를 바란다.   ▶문의: (323)413-2977   iantedu.com 그레이스 김 원장 / 아이앤트에듀케이션프로그램 인턴십 여름 방학 파트타임 일자리 대학 연구소장

2023.01.08. 13:38

미셸 스틸, 대학생 인턴십 모집

미셸 스틸(공화·48지구) 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이 가을학기 대학생 인턴십을 모집한다.   인턴들은 연방의회, 공공서비스, 미국 정부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인턴십은 주당 최소 15시간,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스틸 의원 사무실은 워싱턴DC 인턴십 자리가 아직 남아있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일은 8월 1일이다.     ▶인턴십 신청 홈페이지: steel.house.gov/services/internships 원용석 기자대학생 인턴십 인턴십 모집 미셸 스틸 인턴십 신청

2022.06.30. 19:43

뉴욕한인회 인턴십 참여 학생 모집

뉴욕한인회가 2022년 여름 고등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주에 거주하는 9~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11~29일 3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오후 5시~6시30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비롯해 대중연설, 대학준비 이력서 작성 등 다양한 리더십 개발 과정이 마련된다.     뉴욕한인회는 대통령 자원봉사상 인증기관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참여 시간을 봉사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7월 4일까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kaagny.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올해도 많은 차세대들이 지원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뉴욕한인회 인턴십 뉴욕한인회 인턴십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학생 모집

2022.06.23. 22:23

[여름방학 인턴십과 학자금 재정보조 준비 세미나] 재정보조? 인턴십? 대입 궁금증 풀어줄 세미나 개최

자녀의 대학입시를 앞둔 학부모들에겐 여름방학이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학부모들은 학업에 지친 자녀들에게 휴식을 주고 싶지만 다른 수험생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 부족한 공부를 하거나, 혹은 스펙을 쌓기 위한 인턴십에 도전할 것을 일반적으로 요구한다.   하지만 방학이 시작되기 전 학부모들이 먼저 알고 있어야 할 정보들이 있다. 팬데믹 이후 급변화한 입학사정 방식과 학자금 재정보조 그리고 자녀들에게 가장 적합한 여름 인턴십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부터 먼저 풀어야 한다.   대학 입시에서 SAT, ACT 비중아 낮아지고 있지만 명문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아직도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맞는지도 체크해야 할 시간이 바로 여름방학이다. 학기 전에 자녀가 어려웠던 공부에 대한 계획을 짜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도 있고 전문 학원에 자녀를 보내 단기간 안에 성적을 올리는 시도도 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자녀의 학습 스타일과 학업 능력을 잘 알고 있는 학과목 교사의 추천서 작성을 위한 자녀와의 계획 준비도 바로 여름방학에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의외로 학부모나 학생이 대학 정보나 대입 시스템에 대해서 무지한 경우가 종종 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으면 좋은 대학에 자녀들을 입학시킬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여름에 개최되는 전문가들의 세미나는 꼭 챙겨 봐야 할 체크 상황의 일부분이다.   내일인 5월 28일(토) 오전 11시 30분(동부시간/서부시간 8시 30분) LA중앙일보 주최의 ‘여름방학 인턴십과 학자금 재정보조 준비 세미나’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GM Institute 리처드 명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사정과 재정보조, 인턴십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궁금증을 고등학생 및 대학 재학생 학부모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 시청을 위해서는 사전에 세미나 참가신청 등록 웹사이트(www.agminstitute.org)에서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자들에게는 유튜브 온라인 링크가 발송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오늘인 27일(금)에 마감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14)735-9000, (213)500-1395, (571)765-7840, (678)854-9523 여름방학 인턴십과 학자금 재정보조 준비 세미나 재정보조 인턴십 재정보조 인턴십 여름방학 인턴십 세미나 개최

2022.05.26. 18:50

'인턴 월급 1만불' 기업 많아졌다…글래스도어 연례 보고서

  구직 정보 사이트 글래스도어가 5일 발표한 연례 ‘가장 높은 월급을 받는 인턴십 톱 25’ 보고서에 따르면 인턴에게 중간 월급 평균이 9667달러를 지급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2월 14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공개된 전국의 인턴십 리포트를 분석해 월간 기본 급여 중간값이 가장 높은 회사 순으로 리스트를 작성했다. 동일 임금일 경우 급여 보고 건수가 많은 회사가 상위에 랭크됐다.   평균 월 급여 8333달러를 기록한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와 금융업체 캐피털 원이 2, 3위에 올랐으며 고객관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업체 세일즈포스가 8167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온라인쇼핑 플랫폼 아마존과 소셜미디어 서비스메타가 각각 8000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지난해 1위였던 그래픽칩 생산업체 NVIDIA는 8000달러로 7위에 그쳤다.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링크드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허브스팟, 온라인 종합 여행 서비스 익스피디아 그룹이 인턴에게 각각 평균 7500달러를 지불해 톱 10에 포함됐다.   인턴십 급여가 가장 높은 산업 분야는 기술, 회계, 법률, 항공우주 및 국방, 금융이었으며 예술, 엔터테인먼트, 여행 및 관광 관련 분야가 가장 낮았다.     이 밖에도 최고 급여 인턴십 회사 목록에서 테크 관련 업체가 2년 전에는 절반 이하였으나 68%로 늘어났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으로 인턴십 트렌드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근무와 관련해 올해 대다수의 정직원이 선호한다고 밝힌 반면 부정적으로 여기는 인턴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   인턴들의 원격근무 비선호도는 지난 2020년 여름 58%에서 2021년에는 70%로 증가했다. 이는 대다수의 인턴이 원격 근무 환경에서 다른 직원들과의 의사소통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글라스도어의 이코노미스트 로렌 토마스는 “요즘 인턴들은 디지털 세대지만 멘토십, 다른 인턴들과의 소통을 원하고 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또는 원격 근무 환경의 회사라도 강력한 멘토십 프로그램과 대면 근무 옵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낙희 기자인턴 월급 인턴십 급료 NAKI 박낙희

2022.04.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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