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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소재 대학 다수 세계 최고 대학 올라

일리노이 소재 대학 다수가 세계 최고 대학 순위에 포함됐다.     리서치 기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최근 ‘세계 최고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각 대학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전 세계 및 지역 평판, 출판물, 도서 인용 횟수, 학회 등 총 13가지의 지표를 기준 삼아 순위를 매겼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서는 미국의 대학들이 상위 15위권에 5개를 차지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일리노이 주 소재 대학은 2곳이 탑100에 포함됐는데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대가 총점 81.5점으로 전체 24위에 올랐다. 시카고 남부 하이드 파크 소재 시카고대는 총점 81.0점으로 전체 26위였다.     중서부 지역에서는 총점 83.2점을 받은 앤아버-미시간대가 21위로 제일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서 세계 최고 대학은 하버드대가 차지했고, 이어 매사추세츠 공대(MIT), 스탠퍼드대, 영국 옥스포드대, 영국 캠브리지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시애틀 워싱턴대, 예일대, 콜럼비아대(뉴욕)이 탑10을 이뤘다.     이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중국 칭화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존스 홉킨스대, 펜실베이니아대, 코넬대, 프린스턴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캐나다 토론토대, 싱가폴 국립대 등이 차례로 11위부터 20위까지를 차지했다.     일리노이 주 소재 대학 가운데는 노스웨스턴과 시카고대에 이어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UIUC) 109위, 시카고 일리노이대 261위, 러시대 500위, 일리노이 공과대(IIT) 785위, 로욜라대 908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23위, 듀크대 27위,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대 51위, 오스틴 텍사스대 65위, 밴더빌트대 66위, 매디슨 위스콘신대 72위, 조지아 공대 79위였다.     한국 대학으로는 서울대(133위), 연세대(180위), 세종대(238위), 성균관대(271위), KAIST(281위), 고려대(288위), POSTECH(380위)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대학 소재 소재 대학 일리노이 소재 에반스톤 소재

2025.06.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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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소재 페르미랩 운영 일시 중단

일리노이 소재 페르미 연구소가 내달부터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회계연도가 끝나는 시기에 예산 문제로 잠시 연구소 운영을 중단하는 것이다.     국립페르미연구소는 최근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연구소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소속 연구원들에게 공지됐으며 연구원들은 이 기간 동안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다. 만약 휴가 기간이 부족할 경우 앞으로 사용할 휴가를 미리 당겨쓰거나 무급 휴가로 대체할 수도 있다.     국립 연구소가 이처럼 두 주 정도 운영을 중단하는 것은 관련 예산 때문이다. 즉 회계연도가 끝나는 시기에 이미 확보한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연구소 운영을 중단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가 이전에도 몇 차례 있었지만 최근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소 운영 중단으로 모든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연방 에너지국이 지원하는 프로젝트와 국제 연구소 연합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이번 연구소 운영 중단과 상관 없이 연구는 계속된다는 것이 페르미 연구소의 설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성미자와 양성자 실험, 대형 강입자 충돌기 등이다.     한편 시카고 서쪽 서버브 바타비아에 위치한 페르미 연구소에는 약 2200명의 연구원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아르곤 연구소와 함께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시카고 연구소로도 유명하다.     Nathan Park 기자일리노이 페르미랩 일리노이 소재 시카고 연구소 페르미 연구소

2024.07.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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