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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랑 함께 떠나는 크리스마스 특별 열차

메트로링크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홀리데이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메트로링크에 따르면 특별열차는 오는 12월 6일 유니언역을 시작으로 샌버나디노, 어바인, 리버사이드, 시미밸리 등 주요 노선에서 순차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열차는 연말 분위기에 맞춰 기차 내부를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로 꾸미고, 산타와 산타걸이 함께 탑승해 승객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된다. 출발 전 각 역에서는 환영 행사가 열리며, 승객들은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열차는 왕복 약 90분간 운행된다. 출발 60분 전까지 도착해 체크인을 마쳐야 한다.   메트로링크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장난감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각 역에 마련된 수거함을 통해 장난감을 기부하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1인당 30달러, 프리미엄석 35달러이며, 2세 이하 유아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티켓 예매 및 열차 운행 일정은 웹사이트(metrolinktrains.com/holiday-express)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일반 메트로링크 티켓이나 패스는 이번 특별열차에 사용할 수 없다. 송윤서 기자메트로링크 특별열차 메트로링크 겨울 홀리데이 특별열차 일반 메트로링크

2025.11.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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