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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욕심보다 정확도”…일반부 메달리스트 이상우 씨

한양대학교 GCEO팀 이상우(사진) 선수가 6오버를 달성하며 총 78타를 기록해 일반부 메달리스트를 거머쥐었다.     그에게는 강한 승부사 기질이 있다. 우승을 차지한 이 선수가 입가에는 미소를 띠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마지막에 끝까지 경기에 집중했더라면 3오버나 이븐까지도 가능했을 텐데 아쉽다”며 “대회전에 이곳에 미리 와서 연습 라운드도 했는데 그린의 라이나 스피드가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18번 홀 경기를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18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260야드 정도 쳤는데 그 이후 게임이 잘 풀렸다”며 “대회 전반적으로 가족적인 분위기였고, 서로 매너 좋게 경기에 임해서 스코어 유지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선수의 우승 비결은 바로 정확도 연습이다. 그는 “평소 거리 욕심을 내지 않고 정확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공을 정확히 원하는 지점에 보내는 연습을 많이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2타를 제외하고는 다 원하는 방향이나 지점으로 정확히 날아갔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골프 메달리스트 일반부 일반부 메달리스트 이상우 선수 대회 소회

2024.06.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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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메달리스트 김기수씨 "3오버 다짐 이뤄 행복"

이번 대회를 연세대학교 글로벌 CEO 총연우회(YGCEO)의 독무대로 만든 건 모든 팀원의 공이 컸지만 유독 빛이 난 선수가 있었다.   연세대 GCEO의 김기수 선수(60·사진)는 75타를 기록, 개인 최고 성적 선수에게 주어지는 일반부 메달리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김 선수는 “올해 처음 출전하는 연세대 GCEO의 명예를 위해 3개 오버를 치겠다고 각오하고 출전했는데 그 각오가 이루어져서 너무 행복하다”며 “동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좋은 성적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김 선수는 “대회 시작 전 일찌감치 먼저 와서 레인지에서 연습을 한 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골프는 나에게 인생의 휴게소 같은 곳”이라며 “골프를 치는 순간을 순수하게 즐긴다”고 골프에 대한 한없는 애정을 전했다.   김예진 기자메달리스트 일반부 일반부 메달리스트 3오버 다짐 김기수 선수

2023.06.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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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일반부·시니어부 동반 우승 목표” 중앙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대학교 남가주 동문회는 올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창옥 골프회장은 “지난해 대회는 참가를 못 했지만, 올해에는 일반부와 시니어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정예 선수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재 막판 선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 동문회 골프팀은 매주 일요일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모임을 갖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골프대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68년에 창립한 중앙대학교 남가주 동문회는 등록한 동문이 300명이 넘는 중앙대 최대 해외 동문회다. 매달 LA, OC 각 지역 거주 동문끼리 친선 모임을 통해 정기적으로 친교를 나누고 있다.     동문회 김경수 회장은 “남가주에만 2500명이 넘는 동문이 살고 있다”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문회답게 많은 인원에도 서로 끈끈한 사이를 유지하며 우애가 깊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32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시니어부 일반부 시니어부 우승 중앙대 동문회 중앙대학교 남가주

2022.05.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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