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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 조장 단체들, 법적 책임 묻겠다”…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회견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가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내홍과 관련해, 사태를 왜곡하거나 내분을 조장하는 일부 한인 단체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의 강석희 회장은 13일 퀸즈 산수갑산2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지회의 정체성을 흔들고, 해임된 박종대 전 회장의 복귀를 주장하며 조직 내 갈등을 부추기는 일부 단체들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박 전 회장 해임 배경에 대해 “지회 차원에서 공금 횡령 등 중대한 문제를 확인했고, 이를 근거로 해임을 결정했다”며 “그러나 박 전 회장은 일부 한인단체장들을 설득해 자신의 해임을 ‘권력 다툼’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회는 사태 수습을 위해 박 전 회장과 대면해 해결을 시도했지만, 박 전 회장은 자신을 지지하는 단체장들을 내세워 ‘후원금 기탁을 조건으로 회장직 복귀’를 제안했다”며 “지회는 이를 단호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최근 일부 향군 단체들이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가 향군 산하단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2012년 공식 공문을 통해 ‘6·25참전유공자회는 향군 산하단체가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힌 바 있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을 반복하며 지회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명한 사과와 명예회복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법적 책임 일부 한인단체장들

2026.05.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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