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 학교 여러 곳에 총격 등 공격을 암시한 경고 글이 인터넷에 떠돌아 수사 당국과 학교, 학부모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7일 ABC7 방송에 따르면 보니타통합교육구는 라번과 샌디마스 지역에 위치한 학교들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소셜 미디어 게시글을 확인해 이를 학부모들에게 알렸다.노스할리우드에 있는 월터 리드 중학교는 17일 잠시 폐쇄되기도 했다. LA학교경찰국(LASPD)은 17일 성명을 통해 남가주 지역 학교들에 대한 위협 게시글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17일 리버사이드에서는 체마와 중학교에 대한 위협 게시글을 소셜 미디어에 두 차례 올린 13세 여학생이 체포되기도 했다. 김영남 기자월터리드 학교 학교 총격 일시 폐쇄 경찰 촉각
2024.09.18. 20:23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선랜드-터헝가 지역에 전투 장비를 착용한 남성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29일 각급 학교들이 일시 폐쇄 조치됐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한 남성이 전투 장비를 착용하고 검은 색 백팩을 맨 체 스쿠터를 타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무기를 봤거나 부상자가 있다는 신고는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날 이른 오후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다. 현재 폐쇄 조치된 학교는 마운트 루켄스 콘티뉴에이션 하이, 버두고 힐스 하이 스쿨, 마운트 클리슨 미들 스쿨, 앱퍼슨 엘리멘터리 스쿨, 플레인뷰 엘리멘터리 스쿨, 파인우드 엘리멘터리 스쿨, 파인우드 얼리 에듀케이션센터 등이다. LA 경찰국은 현재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무사하며 계속 수상한 자나 이상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련 학부모에게는 전화와 이메일 긴급통지 시스템을 통해 이날 상황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일 기자각급 학교 각급 학교들 무장 의심 일시 폐쇄
2023.08.29. 13:22
LA동부 모레노 밸리에서 다음주 주말인 25~26일 양일간 60번 프리웨이를 운전할 예정인 운전자는 사전에 유의해야 한다. 리버사이드 교통국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다리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25일과 26일 밤에 모레노 밸리 지역의 60번 프리웨이 서쪽과 동쪽 양방향이 교대로 폐쇄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폐쇄 구간은 ▶모레노 비치 드라이브에 있는 60번 프리웨이의 모든 서쪽 차선 25일 오후 11시~26일 오전 7시 ▶모레노 비치 드라이브(Moreno Beach Drive)에 있는 60번 고속도로의 모든 동쪽 방향 차선 26일 오후 11시부터 270일 오전 7시까지 ▶25 26일 아이언우드 애비뉴(Ironwood Avenue)에서 유칼립투스 애비뉴(Eucalyptus Avenue)까지 모레노 비치 드라이브(Moreno Beach Drive)는 25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다. 구티에레즈 시장은 "이번 폐쇄는 모레노 비치 교량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모레노 밸리의 길만 스프링스 로드와 보몬트의 10번 프리웨이 사이의 배드랜즈에 있는 60번 프리웨이 인근의 폐쇄는 이번 야간 폐쇄 기간이 끝난 뒤 이뤄질 예정이다.모레노밸리 일시 일시 폐쇄 야간 공사 폐쇄 구간
2022.03.16.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