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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부담 줄인 알뜰 '일일관광' 뜬다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여행사들이 ‘가성비 최고’ 일일관광 상품들을 일제히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여행업계에 따르면 일일관광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시간과 재정적인 부담이 적어 시니어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일관광 상품들은 저렴한 가격과 알찬 여행 스케줄,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힐링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여행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은 ‘미국의 리비에라’ 감성을 담은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일일 관광 패키지로 스페인식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샌타바버라 카운티 법원과 미션 샌타바버라, 덴마크풍 마을 솔뱅, 그리고 고급 와인으로 유명한 페스파커 와이너리까지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신영임 삼호관광 부사장은 “페스파커 와이너리는 피노 누와, 샤도네이 와인이 유명하다. 특히 LA로 돌아올때 태평양 바다를 보면서 내려오는 풍경이 장관”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점심 포함 1인당 109달러로 출발일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오는 5일, 19일로 예정돼 있다. 랭캐스터 파피꽃 축제 일일관광도 지난달 29일에 이어 오는 5, 7, 11일에 각각 출발한다.     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지난해 약 500명이 다녀간 ‘샌디에이고 일일관광’을 올해 업그레이드된 코스로 선보인다.     ‘뉴 샌디에이고 일일관광’ 상품은 라구나 비치, 발보아 파크, 스패니시 빌리지 아트센터를 포함한 새로운 코스로 구성됐다. 오는 15일 출발 예정으로 점심 뷔페 포함 1인당 109달러다.       한창 절정인 칼스배드 꽃단지와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캘리포니아 역사 마을을 탐방하는 ‘칼스배드 일일관광’도 지난달 29일에 이어 5일 출발한다. 꽃 마차 체험과 입장료, 점심 뷔페가 포함된 이 상품은 1인당 129달러로 200명을 모집 중이다.       스티브 조 아주투어 이사는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시니어층과 부부, 친구,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당일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효도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푸른투어(대표 문 조)는 매월 다른 테마로 하루 소풍을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푸른 하루’ 상품을 출시했다.     박태준 푸른투어 이사는 “지난 3월 오렌지 농장 체험부터 12월 조수아 트리 국립공원 트래킹까지, 자연과 문화를 모두 담은 다양한 일정이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1인당 99달러부터 시작하며, 3회 참여 시 반값 혜택, 5회 참여 시 1회 무료 참여 혜택이 제공돼 정기적으로 여행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은 한인 여행사 중 처음으로 줄리안 마을을 중심으로 한 일일관광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산속에 위치한 이 조그만 광산 마을은 1870년 금광 발견으로 형성되었으며, 현재는 애플파이와 금광 투어로 유명한 관광지다. 줄리안 투어는 이글 마인 금광 견학, 애플사이더 시음, 로컬 식당에서의 중식 및 디저트 포함,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금은 1인당 149달러로, 5월 3일, 10일, 17일에 출발한다.   춘추여행사(대표 송종헌)는 앤텔롭밸리와 레드락캐년 일일관광 상품을 진행한다. 내일(3일) 출발 예정으로 앤텔롭밸리 파피꽃 필드와 레드락 주립공원을 함께 관광한다.       기존 앤텔롭밸리 파피 리저브에 주립공원을 일정에 추가했지만 여행 상품 가격은 런치 포함 기존 대로 99달러다.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 일일관광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는 4인 이상 수시 출발 가능한 프라이빗 봄 야생화 투어, 사진투어, 당일 하이킹 투어 등을 운영 중이다.   이은영 기자일일관광 고물가 일일관광 상품들 샌디에이고 일일관광 축제 일일관광

2025.04.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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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일일관광 참가자 모집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오는 29일 ‘제4차 추억만들기 일일관광’을 떠난다. 일일관광은 이날 노인회관(1047 W. 164th St. Gardena, CA 90247) 앞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오후 6시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예약을 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20달러 외에 팁이 추가된다.     ▶문의: (310)630-7886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일일관광 게시판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참가자 모집 관광 참가자

2024.06.03. 17:35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중가주 ‘독립문’ 방문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 16일 회원 56명과 함께 베이커스필드의 아몬드 농장과 중가주 리들리 지역에 세워진 ‘독립문’을 방문하는 일일 관광을 다녀왔다. 회원들이 독립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의: (310)630-7886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최흠규 회장 중가주 리들리 독립문 일일관광

2024.03.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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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노인회 일일관광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달 27일 카시타스 호수와 오하이밸리를 방문하는 신년맞이 일일관광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 55명은 이날 1984년 LA올림픽 조정경기장으로 유명한 카시타스 호수와 영화 ‘잃어버린 지평선(1937년)’ 촬영장으로 알려진 오하이밸리를 둘러보며 친목을 나눴다. ▶문의: (310)630-7886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제공]일일관광 게시판 신년맞이 일일관광 la올림픽 조정경기장 회원 55명

2024.01.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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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노인회 신년맞이 일일관광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새해를 맞아 ‘1월 추억 만들기 일일 관광’을 떠난다.     행사일은 내년 1월 27일이며 한미노인회관(1047 W. 164th St. Gardena) 앞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오후 4시 30분경 돌아올 예정이다.     당일 관광지는 카시타스 호수와 오하이밸리 박물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짜여 있다. 카시타스 호수는 LA 올림픽 당시 조정경기를 치른 호수로도 유명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에 한한다. 요금은 입장료를 포함해 109달러 외 팁이 포함된다.     ▶문의: (310) 603-7886, (310) 634-2963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신년맞이 일일관광 게시판 신년맞이 남녀노소 누구 선착순 50명

2023.12.28. 18:26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일일관광 선착순 50명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오는 8월 26일(토) 제3차 8월 추억 만들기 일일관광을 떠난다.     이날 참가자들은 샌하신토 주립공원 정상 케이블카 탑승 외에 세코이야 편백숲 힐링 관광 시간도 갖는다. 여행은 가디나에 있는 노인회 사무실(1047 W. 164th St. Gardena)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오후 5시 30분에 돌아올 예정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비용은 129달러(케이블카 요금 포함) 외 팁(별도)이 있다. 선착순 50명이며 예약은 필수다.   ▶문의: (310)634-2963 (310)630-7886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일일관광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일일관광 케이블카 요금 주립공원 정상

2023.07.31. 18:54

사우스베이노인회 기차관광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 25일 '3월 추억 만들기일일관광'을 개최했다. 샌타아나에서 기차에 탑승한 다음 샌크라멘터피어에 도착 후 포인트 로마의 등대를 돌아보는 샌디에이고 여행으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무사히 다녀왔다. 최흠규 회장은 동참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서 오는 10월 초에 모국 방문을 결정했다.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제공]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일일관광 게시판 추억 만들기일일관광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추억 샌디에이고 여행

2023.04.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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