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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위생, 뜯어쓰는 일회용 수세미로 지킨다!

수세미는 매일 쓰지만 관리를 소홀하기 쉽다. 교체 시기를 놓치는 일도 흔하다. 물과 음식물 찌꺼기 등이 묻을 수밖에 없는 수세미는 제대로 세척 및 건조하지 않으면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에 일회용 수세미가 실용적인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의 '일회용 수세미'는 위생적이면서도 간편한 사용성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일회용 수세미는 한 장씩 뽑아 쓰는 방식으로 위생 걱정을 말끔히 덜어준다. 매번 새것처럼 깨끗한 상태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단순히 일회용이라는 장점뿐만 아니라 강한 내구성과 뛰어난 세정력도 갖추고 있다. 얇고 가벼운 소재지만 쉽게 찢어지지 않으며, 기름때나 찌든 때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기름이 많은 프라이팬, 눌어붙은 냄비, 깨지기 쉬운 유리잔 등 다양한 주방 용품을 닦을 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싱크대, 가스레인지, 주방 타일 청소 등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생활공작소의 일회용 수세미는 친환경 펄프 소재를 사용해 생분해가 가능하며,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포장으로 제작됐다. '핫딜'에서 총 3세트(1세트 60매)가 23.99달러에 절찬 판매되고 있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일회용 수세미 일회용 수세미

2025.02.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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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일회용 봉투 금지 당분간 유지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일회용 봉투 규제법을 시행하고 있는 뉴저지주가 당분간은 금지법을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 13일 스타레저의 보도에 따르면 일회용 봉투 규제법 시행 이후 재활용 토트백이 가정집에 쌓여가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논의됐던 온라인쇼핑·픽업 주문에 한해 종이봉투 사용을 허용하는 주법 수정안이 진전 없이 주의회에 계류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뉴저지주 상원 환경위원회는 온라인쇼핑·픽업 주문에 한해 종이봉투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S3114)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식료품을 가정으로 배달받거나, 커브사이드 픽업 상황에 한해 종이봉투 사용을 향후 3년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다. 또 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재질 토트백을 상점에 반납하거나 종이 상자에 식료품을 담아 받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단 슈퍼마켓 등 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할 시 종이봉투 사용은 기존 주법대로 금지하는 내용이다.   법안을 발의한 밥 스미스(민주·17선거구) 주상원의원은 “현재 주의회 내에서 법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주법 수정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소 6개월 이후에나 법안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저지주는 2022년 5월 4일부터 뉴저지주 일회용 봉투 사용 금지법을 시행했는데, 주의회 내부에서 주법 수정에는 최소 1년의 시간은 보낸 뒤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한편, 뉴저지주의 일회용 봉투 규제법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뉴저지주 슈퍼마켓 1400곳을 대표하는 뉴저지식료품협의회(NJ Food Council)에 따르면 뉴저지주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48억 장의 비닐봉투와 9590만 장 이상의 종이봉투 사용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종이봉투와 비닐봉투 사용량이 일부분 처치 곤란한 재활용 토트백으로 전환되면서 가정집에 쌓여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일종의 부작용으로 지적된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일회용 뉴저지주 일회용 일회용 봉투 종이봉투 사용

2023.01.17. 21:18

일회용 플라스틱 더 이상 못쓴다…2028년까지 30% 재활용해야

캘리포니아주가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친환경 주가 됐다.     가주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지난달 30일 채택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날 오후 법안에 서명했다.     새 규정에 따라 앞으로 가주에서 판매되는 각종 용기나 포장지 재질은 친환경 재질로 교체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와 별도로 가주 소비자보호단체들은 오는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제품을 모두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주민발의안을 오는 11월 상정할 예정이라 통과될 경우 가주는 미국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이용을 가장 엄격히 제한하는 주가 된다.     벤 앨런(민주·샌타모니카) 상원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새 법에 따르면 오는 2028년 1월 1일까지 가주에서 유통되거나 판매, 수입되는 플라스틱 물품의 최소 30%는 재활용돼야 한다. 이 재활용률은 오는 2032년까지 65%로 확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가주는 2032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와 식품 용기 폐기물을 25% 감축해야 한다.     이번 조치에서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컵이나 식품 용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폴리스타이렌 재질 용기는 제외됐다. 그러나 폐기물 속에 플라스틱 양이 증가할 경우 가주재활용국이 관련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이밖에 생산업체들은 환경오염을 줄이는 기금에 연간 5억 달러씩 지불해야 한다.   한편 오는 11월 선거를 겨냥해 상정하는 발의안은 폴리스타이렌 재질로 생산된 제품도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되며,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업체와 유통업체들은 플라스틱 용기당 1센트 미만의 수수료를 내 환경보호 기금을 조성하도록 했다. 장연화 기자플라스틱 일회용 일회용 플라스틱 플라스틱 용기당 플라스틱 물품

2022.06.30. 21:53

뉴욕시,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확대 추진

뉴욕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 관련 시민단체와 일부 정치인들은 뉴욕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제한하는 더 많은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현재 시행 중인 일회용 플라스틱백(비닐봉지)과 스티로폼 용기 사용 금지를 더 다양한 일회용 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선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방안이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이나 포크, 빨대 등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다. 배달이나 투고 주문시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플라스틱 숟가락이나 포크, 냅킨 등을 제공하고 요청하지 않은 경우 제공을 금지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매일 약 1억개의 플라스틱 용기가 사용 및 폐기되는데, 특히 플라스틱 숟가락·포크의 90%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된다. 또 매립지나 소각장이 다수가 저소득 커뮤니티에 위치해 불균형적인 공해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실제로 시민들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제한에 대한 지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보호단체인 ‘그룹 오세아나’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욕시민의 88%가 정부 차원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시행된 지 거의 2년이 된 1회용 플라스틱백 금지 조치에 대한 반발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3월 시행된 뉴욕주 플라스틱백 사용 금지에 따라 개인 장바구니를 가져오지 않은 고객의 경우 제품을 담기 위한 종이백을 구입해야 한다. 소매점주들은 고객이 최소 5센트 이상인 비용 지불에 대해 불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증언한다.     지난회기 뉴욕주의회에도 환경 보호에 관한 법안이 발의됐었다.   기존의 소위 ‘병 법안(Bottle Bill)’을 확대한 내용의 이 법안(A10184)은 주스·와인·차 등의 무탄산 음료 용기에도 빈병 보증금을 부과하고 현재 5센트인 빈병 보증금을 10센트로 올리는 방안을 담고 있다.     단, 아직까지는 유관 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단계다.  장은주 기자플라스틱 일회용 일회용 플라스틱백 뉴욕주 플라스틱백 뉴욕시 일회용

2022.06.06. 17:14

LA시 산하 시설서 사용 금지…일회용 플라스틱 단계적 폐지

LA시의회가 산하 시설 및 건물 내 행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27일 LA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을 투표에 부쳐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LA시의회는 시 전역에 스티로폼과 같은 폴리스티렌제품을 금지하기 위해 단계를 밟아나갈 방침이다.     이날 통과된 안에 따라 LA시 검찰은 도시 내 시설 및 LA시 소유 건물 내 행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작성해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각 시 부서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제로 폐기물(zero waste)’에 대한 방안을 개발할 것이 지시됐으며, LA시 위생국에는 내년 1월부터 실시할 제로 폐기물에 관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할 것이 지시됐다.   해당 조례안을 추진한 미치 오패럴(13지구) LA시의원은 “9년 전 비닐봉지 금지를 시작으로, 4년 전 빨대 사용 금지와 지난해 플라스틱 사용 금지 조치를 통해 LA시는 수년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해왔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플라스틱 일회용 일회용 플라스틱 플라스틱 사용 사용 금지

2022.04.27. 21:06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되살리나

글렌 영킨(공화) 버지니아 주지사 당선자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행정명령을 폐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랄프 노덤(민주) 주지사는 지난 3월 모든 주정부 기관과 주립대학이 2025년말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도록 하는 행정명령(Executive Order 77)에 서명한 바 있다.   노덤 주지사는 체사픽만과 버지니아 토양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으나, 행정명령 대상 116개 기관과 대학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한하면서 비용 증가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알콜단속국(ABC)는 산하 업소에서 매년 200만개 이상의 플라스틱 봉지를 소비하지만 이를 대체할만한 봉지를 찾지 못한 상태다.   플라스틱 봉지 업체 이익단체인 버지니아 제조업연합회(VMA)와 전미 화학위원회(ACC)는 소비자선택연맹(CCC)을 결성하고 영킨 당선자와 공화당을 상대로 로비 공세에 들어갔다.     영킨 당선자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어, 행정명령 폐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우세한 형편이다.   업계에서는 카운티 정부에게 플라스틱 봉지 사용에 따른 5센트 세금 부과를 허용한 법률도 뒤집을 기세다.   페어팩스 카운티 등은 내년 1월부터 플라스틱 봉지세금 5센트를 부과한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플라스틱 일회용 플라스틱 봉지세금 일회용 플라스틱 버지니아 주지사

2021.11.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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