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충효회 임형빈(사진) 회장이 새로운 책 ‘은혜의 강물’을 출간했다. ‘은혜의 강물’은 어느 노년의 여의사가 과거 은사로부터 사랑의 지원을 받아 대학까지 졸업하고, 의과대학 교수와 유명 여의사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은혜를 갚기 위해 평생을 찾던 중 극적으로 은사를 만나는 스토리다. 임 회장은 “과거 은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성공한 여성 의사의 이야기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소책자를 발간했다”며 “원하는 분들에게는 책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2014년 ‘아름다운 섬김’이라는 자서전을 발간했다. 2019년 ‘섬김의 삶’, 2021년 ‘40년 이민생활의 발자취’, 작년 8월에는 ‘우물가의 소년’이라는 소책자도 연달아 발간했다. 그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재미있게 읽었다는 평을 받았고, 독후감까지 써서 전해오는 분들도 있었다”며 “이런 반응에 감명을 받아 새로운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신간 관련 문의는 전화(646-338-3080, 646-623-9388)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충효회 임형빈 한미충효회 임형빈 임형빈 한미충효회 신간 출간
2024.09.11. 21:46
임형빈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장의 저서 2권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임 회장이 지난 40년간의 이민생활 이야기를 담아서 2019년 11월 발간한 ‘섬김의 삶’과 작년 11월 발간한 ‘40년 이민생활의 발자취’의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다. 임 회장은 앞서 2014년에는 자서전 ‘아름다운 섬김’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저서는 임 회장이 지난 1981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래 플러싱노인회·뉴욕한인상록회·플러싱경로센터·한미충효회·한인노인유권자협회 등의 한인 커뮤니티 활동을 펼쳐온 과정을 담았고, 각 언론 오피니언·제언 등에 기고한 글 70여편을 함께 묶었다. 한인사회 인사들은 올해 98세 고령의 임 회장이 저서를 발간한 데 대해 축하를 전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임형빈 회장님은 그 자체로 한인사회 역사이시고 산 증인”이라면서 “지금껏 보여주신 왕성한 사회활동에 존경을 전한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5월 1일 오후 5시에 베이사이드 한인봉사센터(KCS·203-05 32애비뉴)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로, 식사와 저서 2권이 증정된다. 문의는 917-696-2342 또는 646-338-3080. 글·사진=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출판기념회 임형빈 임형빈 회장
2022.04.22.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