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입 원서를 모두 제출한 시니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답= 대학 진학은 분명 인생의 중요한 이정표이지만, 결과를 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서 발표 시점이 앞당겨지거나 결과가 바뀌지는 않는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는 한계가 있으며, 과도한 걱정은 입시 결정 과정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대신 시선을 현재로 돌려보자. 12학년은 성장과 탐색, 자기 발견의 기회로 가득한 시기다. 입시가 모든 생각을 지배하도록 두기보다 새로운 경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자신의 관심사에 몰입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외 활동, 지역사회 봉사, 새로운 취미 탐색 등은 시야를 넓히고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된다. 특히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은 더욱 소중하다. 대학 진학 이후 각자의 길로 흩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즐길 필요가 있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대학 합격 여부로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려는 유혹 역시 경계해야 한다. 학생마다 걸어가는 길은 모두 다르며, 성공은 합격 통지서 하나로 정의되지 않는다. 자신의 역량을 신뢰하고, 개인의 가치는 대학 지원서 너머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 대학교수는 "15년 전 일이기는 하지만 입시 결과를 기다리던 당시 혼란 속에서도 일상의 균형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학업에 충실하고, 음악 관련 과외 활동을 이어 가며, 가족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 대학 지원을 삶의 전부가 아닌 여러 요소 중 하나로 받아들이자 기다림에서 오는 압박과 불안은 상당 부분 완화됐다.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입시 과정을 잘 알지 못했던 환경 역시 입시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틈 없이 일상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결국 입시는 인생이라는 긴 이야기 속 하나의 장면에 불과하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개인의 가치와 잠재력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불확실한 입시 결과가 고교 마지막 학기를 가리지 않도록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고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며 열정을 좇는 선택이 필요하다. ▶문의: (855)466-2783 / www.TheAdmissionMasters.com 지나김 대표미국 대학입시 대학 지원서 입시 과정 입시 결정
2026.01.14. 17:49
▶문= 명문대에 합격하려면 강력한 학업성적은 기본이며 ‘플러스알파’가 있어야 한다. 플러스알파란 무엇을 말하는가? ▶답= 플러스알파에는 과외활동(EC), 추천서, 에세이, 수상 경력 등이 들어간다. 합격하기 어려운 대학일수록 아카데믹(학업성적, 택한 과목들의 난이도 및 시험 점수)만으로는 지원자들을 차별화하기가 어렵다. 강력한 아카데믹은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소위 명문대 입시에서 중요하다고 말하는 플러스알파 중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EC라고 생각된다. 학생들은 EC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 성취를 드러내야 한다. 명문대일수록 입학원서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이며, 교실 안팎에서 그 과목을 배우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라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 어떤 과목을 좋아하고, 미래 전공분야가 무엇인지에 따라 이와 관련된 EC를 꾸준히 하는 게 학생 본인의 발전 및 입시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대학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할 계획이라면 고등학교 시절 코딩 대회에 참가하고, 리서치 페이퍼를 통해 해당 분야를 깊이 파고들기를 추천한다. 대학교수 등 멘토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는 리서치 페이퍼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뛰어넘어 그 분야에 대한 학생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좋은 도구이다. EC를 통해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은 입시 과정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리더가 되면 또래 및 교사들로부터 롤 모델로 인정을 받게 되고, 무엇을 하든 이니셔티브를 거머쥐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많은 학생은 글쓰기, 디베이트, 스포츠, 악기 등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학생이 고등학생 시절 소설책을 발간하고, 비즈니스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 연극이나 춤에 소질을 보일 수도 있다. 열정을 갖고 꾸준히 해온 EC를 통해 내셔널 또는 스테이트 급 상을 받는다면 강력한 ‘훅’이 될 수 있다. 인턴십 역시 훌륭한 EC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클래스에서 배운 이론 또는 지식을 교실 밖에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게 바로 인턴십이다. 커뮤니티 서비스도 빼먹을 수 없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체스를 가르치거나, 주말마다 홈리스 셸터를 방문해 음식이나 선물을 나눠주거나, 양로원을 찾아가 시니어들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하는 등의 봉사활동은 의미가 크다. EC를 통해 원하는 성과는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게 아니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이 소요된다. 꾸준하고 깊이 있는 활동만이 진정한 가치가 있다. ▶문의: (855)466-2783 / www.theadmissionmasters.com미국 과외활동 명문대 입시 입시 과정 미래 전공분야
2023.03.22.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