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체인 AMC가 여름 시즌 동안 회원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AMC 측은 기존 매주 화요일에만 적용되던 할인 행사를 수요일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AMC 측은 지난 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시간대 성인 입장권을 정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날 영화관을 찾는 회원은 팝콘과 음료 콤보 메뉴도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단, 돌비 시네마나 아이맥스(IMAX) 등 프리미엄 상영관의 추가 이용료와 온라인 예매 수수료는 할인에 포함되지 않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AMC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AMC Stubs’에 가입해야 하며, 웹사이트(amctheatres.com)나 극장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입장권 여름 입장권 할인행사 여름 시즌 영화관 입장권
2025.07.09. 20:24
디즈니랜드 리조트가 최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산불을 진압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히어로 티켓’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갖춘 개인은 2025년 5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사용할 수 있는 1일 파크 호퍼 티켓 2장을 받을 수 있다. 테마파크 예약도 별도로 필요하다. 이번 혜택은 캘리포니아 소방관, LA 지역 법 집행기관, 응급 의료 요원 등 지난달 LA 카운티 산불 진압에 기여한 이들에게 제공되며, 상호 지원을 제공한 기타 부서 소속 인원도 포함될 예정이다. “LA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끝없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켄 포트록 디즈니랜드 리조트 사장은 밝혔다. “이 영웅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디즈니랜드에서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는 4월, 해당 소방서, 경찰서, 보안국 등에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 절차가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도 산불 진압에 참여한 이들을 위한 비슷한 혜택을 지난달 발표했다. AI 생성 기사디즈니랜드 입장권 무료 입장권 디즈니랜드 리조트 디즈니랜드 la
2025.02.07. 23:00
디즈니랜드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무단 입장한 여성이 경찰의 신분증 제시 요구에 불응하다 결국 체포됐다. 디즈니랜드 관계자는 KTLA 방송에 이 여성이 24일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자녀들과 함께 공원에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디즈니랜드 보안팀에 비협조적이었고 이에 따라 애너하임 경찰관들이 출동하게 됐다. 디즈니랜드는 3세 미만 아이들의 경우 입장권을 소유한 성인과 함께 입장할 시 무료로 들어올 수 있게 한다. 경찰은 이 여성이 지난 두 달 동안 최소 네 번 이상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공원에 입장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 현재 소셜미디어에서는 체포 당시 촬영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틱톡에 올라온 영상에는 미니마우스 머리띠를 착용한 여성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두 명의 어린 아이들이 이 여성 앞에서 스페인어로 울부짖으며 ‘도와줘(Ayuda)’라고 말하는 장면과 뒤따라오던 경찰이 아이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모차를 끄는 모습도 찍혔다. 이 영상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에서 체포되는 장면’이라는 자막이 달리기도 했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900만이 넘었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디즈니랜드 입장권 틱톡 소셜미디어
2024.09.26. 13:33
LA다저스와 1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LA다저스의 ‘한국의 밤’을 후원한다. 하이트진로의 창사 10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그동안 성원해준 한인 팬들을 위하여, LA다저스 ‘한국의 밤’ 티켓 100장을 증정하는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홈페이지 (www.hitejinroamerica.com/events/dodgers)나 광고를 통하여 간단한 설문조사 후 무작위로 50명을 선정, 당첨자는 각 2장의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며, 당첨자는 5월 17일 이메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의 밤’은 다저스 구장에서 5월 22일 오후 7시 10분 부터 시작하며, 내셔널 리그 라이벌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한국의 밤 LA다저스와 하이트진로가 함께 증정하는 특별한 LA다저스 한국 유니폼도 받을 수 있으며 진로의 다양한 과일 소주를 시음해 볼 수 있는 현장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 미국법인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인을 포함한 LA다저스 팬들을 대상으로 ‘진로’브랜드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판매와 100주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알리고, 한국 대표 주류 브랜드로서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다저스 구장 내 상시 노출이 가능한 ‘JINRO’ 영구 사인보드 신규 설치와 단독 판매 부스 ‘JINRO SOJU BAR’에서 과일 소주 5종을 포함한 다양한 소주 제품을 판매 할 예정이며, 다저스 구장을 찾는 많은 팬들에게 진로를 알리는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저스 입장권 la다저스 한국 진로 다저스 la다저스 팬들
2024.05.08. 19:30
디즈니랜드가 11일부터 거의 모든 입장권 가격을 전격 인상했다. 가격 인상 대상에는 인기있는 매직 키 연간 입장권도 포함됐다. 가장 저렴한 1일 입장권의 경우 기존 104달러가 그대로 유지되지만 가장 비싼 1일 입장권 가격은 179달러에서 194달러로 8% 이상 올랐다. 이 가격은 한 공원만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 가격이다. 여러 날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 가격은 평균 11~12% 인상됐다. 5일 입장권 가격은 기존 415달러에서 480달러로 가장 크게 올랐다. 연간 입장권은 종류에 따라 최소 50달러에서 최고 150달러 인상됐다. 이외에 지니 플러스 서비스도 하루에 25~30달러 인상됐다. 김병일 기자디즈니랜드 입장권 디즈니랜드 입장권 전격 인상 연간 입장권
2023.10.11. 11:30
Tanya and Leni are talking on the phone … (타냐와 레니가 통화중이다…) Tanya: I was expecting to talk to you yesterday. 타냐: 어제 나한테 전화할 줄 알고 기다렸어. Leni: You were? 레니: 그랬어 ? Tanya: Didn't you get my message? 타냐: 메시지 못받았어? Leni: Yes and I was going to get back to you today. 레니: 받았지. 그래서 오늘 전화하려고 했지. Tanya: It's too late now. The tickets for the play were for last night. 타냐: 이젠 너무 늦었어. 연극 입장권은 어제 저녁 거였어. Leni: Oh no! I really blew it. 레니: 어머나 ! 완전히 망쳤군. Tanya: And to make you feel worse the tickets were comps. 타냐: 엎친데 덮치는 얘기를 하자면 그 연극표는 공짜 우대권이었다는 거지. ━ 기억할만한 표현 * get back to (one): ~에게 다시 연락하다 응답하다 “Thanks for getting back to me right away.” (그렇게 금방 응답전화를 주셔서 고마워요.) * to blow it: 실수하다 멍청한 짓을 하다 “She had a chance to get the job and she blew it.” (그 여자는 일자리를 얻을 기회가 있었는데 어처구니 없이 놓치고 말았습니다.) * leave (one) hanging: 의견이나 결정사항 등을 알려주지 않다 답을 원하는 사람을 기다리게 만들다 “I left my boss hanging and now he‘s very angry.” (제가 상사에게 빨리 답을 주지 않아서 이젠 아주 화가 나있습니다.)오늘의 생활영어 우대권 입장권 공짜 입장권 연극 입장권 boss hanging
2023.07.16. 18:09
“신문은 이제 더는 신문이 아니라 흘러간 정보를 종이에 모아둔 구문 자료집이야. 지면 내용의 절반 이상이 2~3일 전 것이야. 더 오래된 기사도 적지 않고.” “웬만한 뉴스는 다 인터넷에서 봤잖아. 요즘은 오히려 광고를 보려고 신문을 뒤적인다니까.” “탐사보도 중심으로 호흡이 긴 기사를 써서 독자의 흥미를 붙잡아야 한다고 일부 신문쟁이는 주장하는데 이마저도 해법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인터넷 매체들이 동영상까지 곁들여 더 흥미로운 이슈를 재미있게 만들고 있어요.” “태어나면서부터 아이패드를 가지고 놀던 세대가 이제 청년들이 됐어요. 이들에게 종이로 된 것은 그게 책이든, 보고서든, 신문이든, 심지어 입장권이든 익숙하지 않아요. 디지털 세대에게 익숙한, 그들이 필요로하는 방식의 뉴스 전달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 선후배, 지인들과 신문에 관해 나눴던 대화의 일부다. 언론계 종사자로서 나 역시 신문을 포함한 언론사의 역할과 생존을 위한 변화를 끊임 없이 생각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해답은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이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있다. 신문의 경제섹션 제작을 책임지고 있을 때까지는 크게 와 닿지 않았으나 디지털본부 뉴스랩을 맡으면서 하나둘 피부로 실감하거나 새롭게 깨닫는 부분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신문 쪽에 있을 때는 지면을 어떻게 더 알차게 채울까를 고민했었는데 그 고민마저 과연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 우물 안에서 우물 만큼의 하늘만 본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미 젊은 층을 중심으로 뉴스 소비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뉴스를 찾아 소비하고 있다. 이들은 언론사들이 이미 재단해 내놓은 뉴스만이 뉴스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지도 오래다. 단순 소비자나 의견 제시자 수준이었던 뉴스 소비자가 지금은 스스로 뉴스 생산자가 되고 뉴스 유통자로 활동하는 수준이다. 이런 결과는 기존의 종이 신문이나 고정된 방송국 채널을 통해서 충분했던 뉴스 전달 방식에 변화가 불가피함을 의미한다. 뉴스 소비자 입장에서도 적지 않은 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뉴스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고 뉴스레터 매체도 크게 늘고 있다. 또 특정 독자층을 타깃으로 이들에게 필요한 뉴스만 공급하는 매체가 생겨난다. 독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끈끈한 관계 형성에 신경 쓰는 모습도 하나의 트렌드다. 더는 일방적인 뉴스 제공은 의미가 없으며, 너와 내가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함께 만들고 반응하는 뉴스 매체가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각종 캠페인이나 펀딩을 시도하는 것도 독자들과 함께하려는 표현 방식일 것이다. 온라인 뉴스 사이트 입장에서는 사이트 구성에 고민이 많다. 신문이 구독자 수와 광고 효과에 사업적 기반을 두고 있다면 온라인 뉴스 사이트는 클릭 수와 사용자 수가 사업적으로 중요하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으며 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기사를 클릭해서 보느냐에 따라 수입이 달라진다. 이런 구조는 자연스럽게 언론사의 품위 유지에 필요한 기사와 사이트 방문자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기사 선호도에 맞는 내용을 어느 선에서 조절하느냐는 고민으로 이어진다. 결국 지금의 언론사 온라인 뉴스 사이트는 뉴스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면서 이용자의 선호도를 고려하고, 이용자와의 쌍방 의사소통을 통한 관계 강화까지 해결하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끊임 없이 찾고 있는 과도기인 셈이다. 미주 중앙일보가 동영상, 영어 사이트, 뉴스레터, 팟캐스트, SNS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타깃층 설정과 사이트 유료화, 쌍방 의사소통 통로 개설, 온라인 뉴스 전담 기자 확대 등도 앞으로 해결할 과제다. 지금은 디지털 시대다. 김병일 / 뉴스랩 에디터중앙칼럼 입장권 종이 뉴스레터 매체 디지털본부 뉴스랩 뉴스 소비자
2022.09.1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