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3시 45분쯤, 잉글우드 스파르탄 항공기술대학교 내 사무실에서 총격이 발생, 여성 2명이 중태에 빠졌다. LA경찰국(LAPD)은 현장의 탄피 등 증거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 발생 약 두 시간 뒤인 오후 6시쯤 이 학교 경비원 제시 피게로아(40)를 체포했다. 제임스 버츠 잉글우드 시장은 방송사들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을 직장 내 폭력으로 규정했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피해자들은 현장에서 긴급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게로아는 3일 오후 6시 30분 LA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보석금은 100만 달러로 책정됐다. 우훈식 기자잉글우드 항공학교 잉글우드 항공학교 잉글우드 시장 45분쯤 잉글우드
2025.05.04. 20:01
잉글우드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 23일 오전 1시 43분경 잉글우드 노스파크 애비뉴 선상 1300블록에서 911 신고 접수 후 출동한 LA소방국(LAFD) 측은 출동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3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2명의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도중에 1명은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성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명의 상태는 중태로 갱과 연관이 있다는 게 잉글우드 시 측의 설명이다. 제임스 버츠 잉글우드 시장은 24일 기자 회견을 열고 “파티 도중에 총격이 벌어졌으며 범인은 한 명 이상으로 최소 권총 한 자루가 사용됐다”며 “이번 사건은 특정 대상을 노린 매복 총격”이라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잉글우드 홈파티 총격 난사 잉글우드 주택가 잉글우드 시장
2022.01.23.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