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리틀페리에 위치한 패밀리터치(원장 정정숙)는 다음달 15일 버겐카운티 잉글우드병원 대강당서 ‘시니어와 청소년의 우울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전 9시 30분에 열리며, ▶최윤범 신경내과 전문의 ▶황필주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광자 전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장이 강사로 나선다. 생명을 살리는 법을 알리는 게 취지다. 당일 무료 점심이 제공되며, 등록이나 문의는 ▶홈페이지(www.familytouchusa.org) ▶전화(201-242-4422)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패밀리터치 정신건강 패밀리터치 정신건강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장 잉글우드병원 대강당
2024.05.16. 21:12
유명 방송인 장미선이 진행하는 제44회 잉글우드병원 의학세미나가 ‘골든타임은 생명타임-놓치면 큰일 난다’를 주제로 오는 27일(토) 오전 10시에 열린다. 참석자들을 위한 오락은 최락경 방송진행자가 맡는다. 버겐카운티 잉글우드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긴급한 의료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결정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시간, 즉 ‘골든 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루게 된다. 미국에서는 ‘골든 아워’라 불리는 ‘골든 타임’은 질병 또는 부상이 발생한 후 초기에 적절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즉, 질병에서 ‘골든 타임’을 지키는 것은 환자의 예후와 회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미국에서는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 외상 등 긴급한 의료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시간 내에 대응하지 못해 매년 수천 명이 사망하거나 중대한 장애를 입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사망 원인 4위이자, 전 세계적으로 2위인 뇌졸중의 경우에는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시간당 15%의 생존율 감소와 직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골든 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는 정재환 하스피탈리스트(입원 전담 전문의)가 초대돼 질병의 경고 신호 인식 방법, 몸의 신호를 무시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결과 및 후유증, 응급실의 올바른 사용 및 다양한 응급 상황에서의 적절한 조치, 그리고 전조증상이 비슷해서 ‘골든 타임’을 놓치기 쉬운 질병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참석 문의 201-608 -2346.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타임 큰일 골든 타임 잉글우드병원 의학세미나 잉글우드병원 대강당
2024.04.22.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