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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술 자격증 '레드실' 따면 5천달러 지급

 캐나다 연방 정부가 숙련 기술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자격을 취득한 노동자에게 5,000달러 보너스를 지급한다. 이번 정책은 주택과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60억 달러 투자 계획의 일부다.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 연방 재무부 장관은 2026년 봄 경제 정책 보고서를 발표하며 노동자와 청년층의 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대규모 예산안을 공개했다. 정부는 향후 5년간 60억 달러를 투입해 2030~31 회계연도까지 최대 10만 명의 숙련 기술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샴페인 장관은 미래를 건설하는 사람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결국 캐나다의 성장을 위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드실 자격증 취득자 5,000달러 보너스 지급   정부는 자격 취득 과정을 가속화하고 노동자들의 노력을 보상하기 위해 '레드실(Red Seal)' 자격증을 획득한 수습생에게 5,000달러의 일시금 보너스를 제공한다. 레드실은 캐나다 전역에서 기술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국가 표준 인증이다. 이 자격증이 있으면 주 정부 간의 경계에 상관없이 캐나다 어디서든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는 이동성이 보장된다.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와 각 주 및 테리토리 정부의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며 전문가의 기술 수준을 국가가 보증하는 형태다.   교육 기간 소득 보조 및 청년 취업 기회 확대   보너스 외에도 수습생이 필수적인 이론 교육을 이수하는 동안 매주 최대 400달러, 1인당 총 1만6,000달러에 달하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15세에서 30세 사이의 청년들에게는 숙련 기술 분야의 유급 입문직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수습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청년들이 성공에 필요한 도구와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가 핵심 프로젝트 인력난 해소 기대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약 50만 명의 인원이 전기 기사, 목수, 자동차 정비사, 배관공 등 레드실 관련 수습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다. 정부는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확보된 인력을 주택 건설, 국가 기반 시설, 국방 프로젝트 등 시급한 국가적 과제에 배치할 방침이다. 이는 캐나다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고 인력 부족으로 지체되는 주요 건설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자격증 캐나다 숙련 기술자 자격증 취득자 캐나다 전역

2026.04.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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