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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솔린 가격 지금보다 더 내릴까요?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개솔린 가격이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9일 현재 가주 전역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3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과 비교하면 15센트, 한 달 전보다는 93센트가 하락한 가격이다.   LA지역의 이날 보통 무연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47달러이다.   AAA의 앤드루 그로스 대변인은 "개솔린의 주 원료인 원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 초중반대에 머물고 있는데 이는 지난 봄철 때 기록했던 최고가보다 50달러 정도 싼 가격"이라고 말하고 "이와 함께 계절적으로 낮은 수요와 결합하면서 개솔린 가격은 앞으로도 조금 더 떨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최근 가주에서 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치인 갤런당 3.14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1달러 이상 높은 가격이다.   한편 LA 지역에서 개솔린 가격이 가장 싼 곳으로는 월마트와 코스트코, 샘스 클럽 주유소 등이 꼽힌다.   주유소 가격정보 제공 앱인 개스 버디에 따르면 시티오브인더스트리 1만7150 게일 애비뉴 소재 월마트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이 LA 인근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는 19일 현재 갤런당 3.5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자동차 개솔린 자동차 개솔린 평균 개솔린 개솔린 평균

2022.12.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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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어쩔 수 없는' 지출 늘었다

인플레이션 여파로 소비자들이 어쩔 수 없이 지갑을 더 연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는 3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0.3%보다 증가 폭이 커졌으나,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0.6%보다는 다소 낮았다.   3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좀 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개솔린 가격 급등 때문이다.   지난달 개솔린 구매액은 8.9% 치솟았다. 개솔린 판매를 제외하면 3월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오히려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가계에 타격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이미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와 곡물 가격이 더욱 치솟으며 생필품에 예전보다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개솔린, 식품 등을 제외한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는 실물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핵심 ‘버팀목’이자 종합적인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받아들여진다.소비자 지출 소매 판매가 개솔린 판매 자동차 개솔린

2022.04.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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