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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서 총격…직원이 여친 쏜뒤 자살 시도

 애틀랜타에서 북서쪽으로 20 마일 떨어진 폴딩 카운티 소도시 히람에 있는 월마트에서 지난 20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 두 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쯤 매장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두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두 명은 조이 메신저(20)와 제임스 노튼(26)으로 노튼은 월마트의 직원이다. 경찰은 노튼이 여자 친구인 메신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노튼이 여자 친구에게 다가가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권총을 꺼내 그녀를 쏜 뒤 자신에게도 방아쇠를 당겼다. 경찰은 두 사람 사이에 말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못미쳐 매장에서 총격이 발생하자 모든 사람들이 출구 쪽으로 달아나면서 큰 혼란을 빚었다.     월마트 측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당분간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토머스 공 기자월마트 총격 자살 시도 총격 사건 오후 총격

2023.09.21. 15:02

자살 생존자 무료 상담 신설…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KCS, 총디렉터 엘렌 안)가 자살 예방의 달인 9월을 맞아 자살 생존자와 자살 시도 생존자를 위해 개인, 그룹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자살 생존자는 가족 또는 친한 이의 자살 후 남겨진 이들, 다시 말해 자살의 영향을 받은 사람을 뜻하는 단어다. 이들 중 많은 이가 대재난을 겪은 것과 비슷한 정도의 심적 타격으로 고통 받고 있다. 자살 시도 생존자는 자살을 시도했던 경험이 있는 이다.   수전 이(사진) 결혼·가족상담치료사(AMFT)는 “통계에 따르면 한 사람의 극단적 선택으로 평균 6명의 가족과 20명의 주변인이 자살 생존자로서 영향을 받는다”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잃은 경험은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 중 하나이며, 그 고통은 오랜 기간 지속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은 고통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함께 나누게 된다.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희망과 도움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S의 지원 프로그램은 오렌지카운티 정부 기금과 디디허시 자살예방센터의 협조로 마련됐다. 도움이 필요한 이는 수전 이 상담치료사에게 전화(714-449-1125)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오는 4~10일까지는 전국 자살 예방 주간이며, 10일(토)은 전국 자살 예방의 날이다.생존자 자살 자살 생존자 자살 시도 자살 예방

2022.08.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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