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환우들에게 희망을" 30일 자선 골프 토너먼트
'남가주 충청향우회'(회장 이은숙.영문명Gloria Lee)가 지역사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의료 지원이 필요한 어린 환우들을 돕기 위해 오는 3월 30일 자선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A 슈라이너 아동병원(Shriners Hospitals for Children)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기금 마련 행사로 진행된다. 제34대 회장인 이은숙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린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오래전부터 의료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는 다양한 인도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의 화상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인술' 사업은 향우회의 대표적인 봉사 활동으로 꼽힌다. 이 사업은 1997년 당시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들이 치료를 받기 어려운 한국의 화상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화상을 입은 어린이들은 외형적인 상처뿐 아니라 대인기피 등 심리적 어려움까지 겪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의료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미국 의료진과 협력해 1997년부터 2013년까지 약 16년 동안 충남.대전.충북 등 충청권의 화상 어린이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인도적 활동을 펼쳐왔다. 이 회장은 "선배 회장님들과 임원들이 시작한 '사랑의 인술' 사업은 충청향우회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봉사의 정신"이라며 "이번 자선 골프대회 역시 그 뜻을 이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어린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스기사** 자선 골프 토너먼트 안내 슈라이너 아동병원 환아 지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가 3월 30일 위티어 Candlewood Country Club에서 열린다. 접수 오전 9시30분, 티오프 오전 11시. 참가비 180달러. 홀인원 상금 2만 달러와 한국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문의: (213) 703-5216, (253)266-3166 골프 토너먼트 자선 토너먼트 남가주 충청향우회 자선 대회
2026.03.15.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