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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자율주행 택시 LA도 시범 운행

  아마존 자회사인 자율주행 택시 기업 ‘죽스(Zoox · 사진)’가 올여름부터 LA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죽스는 최근공식 발표를 통해 LA를 베이 지역(샌프란시스코 포함),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오스틴, 마이애미에 이은 여섯 번째 테스트 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범 운행은 승객을 태우고 진행되는 방식은 아니다.  업체 측은 시험 차량에 안전요원이 탑승해 말그대로 테스트 운행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시범 지역(geofence)에서 테스트 차량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면 운행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 운행에는 도요타 하이랜더 SUV 개조 차량이 사용된다.     죽스는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연 내 승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마존은 지난 2020년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를 12억 달러에 인수해 로보택시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강한길 기자아마존 자율주행택시 자율주행택시 업체 시범 운행 투입올여름 자율주행

2025.04.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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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애틀랜타 다운타운서 자율주행 택시 운행

조지아주 애틀랜타 다운타운 일대에 최초로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한다.   승차공유업체 우버는 15일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인 웨이모 로보택시 탑승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버 호출 앱을 통해 웨이모 관심 이용자로 등록하면 정식 서비스 출시일 이전에 미리 로보택시를 타볼 수 있다.   웨이모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북쪽 벅헤드 시부터 남서쪽 캐피톨뷰까지 총 65평방마일 면적의 지역을 초기 운행한다. 택시 수요가 높은 애틀랜타 공항 부근은 서비스 지역에서 제외됐다.     웨이모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주 오스틴 등에서 이미 시험 운전자 동승 없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오스틴의 경우 우버 택시 중 웨이모 이용자 비중이 20%에 달한다.   우버는 무인 차량에 대한 안전 우려가 여전히 일부 남아있는 점을 감안, 이용자로 하여금 로보 택시 배차 전 유인 차량으로 바꿀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자율주행택시 애틀랜타 애틀랜타 다운타운 조지아주 애틀랜타 애틀랜타 공항

2025.04.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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