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텔 ‘자폐증 바비’ 인형 출시…다양성·포용성 강조
장난감 업체 마텔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한 바비 라인에 ‘자폐증 바비(사진)’를 새롭게 추가했다. 마텔은 최근 자폐인권단체인 ‘자폐인권익옹호단체(ASAN)’와 18개월 이상 협업해 개발한 자폐증 바비를 공개하고 타깃 등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인형은 자폐인이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을 반영해 눈동자를 살짝 옆으로 두고 손과 팔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 반복적 손동작을 표현했다. 감각 민감성을 고려해 A라인 원피스와 플랫슈즈를 착용했고 소음 차단 헤드폰과 의사소통용 태블릿도 함께 제공된다. 마텔은 “자폐증은 하나의 모습으로 정의될 수 없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삶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다운증후군 바비, 시각장애 바비, 당뇨병 바비 등을 선보이며 포용적 상품 라인을 확장해왔다. 자폐증 바비 판매 가격은 11.87달러다. 이은영 기자자폐증 다양성 자폐증 바비 바비 라인 다운증후군 바비
2026.01.1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