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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공포 확산…CDC, 6개주 41명 관찰

남미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태 이후 미국 내에서도 감시가 확대되면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 가주를 포함한 최소 6개 주에서 노출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에 대한 추적 관찰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탐험 크루즈선 ‘MV 혼디우스’ 탑승객 및 접촉자 가운데 미국 관련 노출 사례 41건을 추적 중이다.   현재 감시 대상자가 확인된 주는 가주(5명)와 조지아, 텍사스, 버지니아, 애리조나, 뉴저지 등이다. 이중 18명은 크루즈선 승객으로 현재 네브래스카와 조지아 의료시설에 있다. 또 발병 사실이 확인되기 전 귀국한 승객 7명도 포함됐다. 증상자가 탑승했던 항공편에서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16명도 추가됐다. CDC는 현재까지 국내 확진 사례는 없으며, 관찰 대상자들도 대부분 무증상 상태라고 밝혔다. 또 관찰 기간 동안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지만 강제 격리는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 안데스 지역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다. 감염 시 고열과 근육통,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사율은 약 30~4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일반 대중 감염 위험은 낮다고 강조하면서도 야외 활동이나 캠핑 시 설치류 배설물 접촉을 피하고 오염된 장소를 청소할 때는 빗자루질 대신 소독제를 이용한 습식 청소를 권고했다.  강한길 기자가능성 노출 노출 가능성 관찰 대상자들 잠재 노출자

2026.05.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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