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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기념 반값 혜택…"장수사진 남겨보세요" [스튜디오 2000]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사진의 명가 '스튜디오 2000'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장수사진 5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장수사진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남은 인생의 의미 있는 순간을 담는 특별한 사진으로, 부모님이나 연세 있는 가족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장수사진은 단순한 기념 촬영을 넘어, 가족의 역사와 삶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아 미래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기록으로 여겨진다. 촬영 과정에서도 표정과 자세, 배경까지 세심하게 연출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된다.     스튜디오 2000의 이번 반값 혜택은 40년 전통의 노하우와 고품질 촬영 서비스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최근 장수사진이 가족 선물과 기념 촬영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튜디오 2000은 장수사진 외에도 가족사진, 돌사진, 프로필사진, 졸업사진, 웨딩사진, 아기사진, 영정사진 촬영을 비롯해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핸드폰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은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 PCB 뱅크 옆, 버라이즌 맞은편에 위치하며, 주 7일 운영돼 언제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다.   스튜디오 2000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대를 이어 찾아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순간들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기록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스튜디오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213)252-1200   ▶주소: 928 S. Western Ave, #275, Los Angele스튜디오 2000 장수사진 창립 최근 장수사진 기념 반값 기념 촬영

2025.09.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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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김 후보 한인 1세들 장수사진 프로그램 후원

 장수사진 팰팍 시니어 장수사진 폴 김 후보 팰팍 시니어 영정사진 장수사진 프로그램

2022.11.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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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장수사진 무료로 찍어드려요"

    "한인들이 이민을 오고도 먹고 살기 바쁘기 때문에 가족사진 하나 남기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시작하게 됐다"      조지아주 사진동호회 아사동(애틀랜타 사진 동호회) 설립을 주도한 폴 황(52)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무료로 가족·장수사진을 제공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사진 봉사활동을 재개할 거란 소식을 알렸다.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아사동은 10년 가까이 전시회와 함께 가족 사진과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2019년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회가 중단되면서 2년 동안 이 봉사도 사실상 멈췄다.     아사동은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해진 만큼 올해부터 다시 한인사회에 자그마한 힘이 되고자 무료로 가족사진과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시회는 생략하기로 했다.     황 씨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진행을 하지 못하다 보니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라며 "가족·장수사진을 통해 통해서 이민사회에 기쁨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사동 회원들은 10년 전 많은 한인들이 이민을 온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다들 미국 생활에 적응하기 바빠 가족사진을 찍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한인들을 위해 가족사진을 제공하고자 무료봉사를 시작했다.       황 씨는 가족사진을 시작한지 이듬해 가족사진 행사에 방문했던 한 가족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임신 초기 신혼부부였는데 그다음해에는 태어난 아이와 뱃속에 새로운 아기와 함께 나타났고 또 그 다음 해에도 뱃속의 아이와 두 아이와 함께 참여했다고 한다.      '장수사진'이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아사동이 붙인 이름이다. 영정사진으로 종종 오해를 받곤 하지만 아사동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장수사진' 촬영장에 나타나 사진을 찍으시라는 의미에서 이를 '장수사진'으로 부르고 있다.    황 씨에 따르면 회원들은 '장수사진'이 영정사진으로 쓰였다는 소식을 듣기도 한다. 그때마다 아사동 회원들은 큰 아쉬움을 느낀다고 했다.     황씨는 잉크비, 인쇄비 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매번 아사동에서 회원들이 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정도 비용은 사진기, 부품 가격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는다"면서도 "시간을 내주고 봉사를 해주는 회원들의 수고에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아사동으로부터 가족사진과 장수사진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오는 22~23일, 29~30일(주말) 둘루스 카페 로뎀 전시실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복장을 갖추고 찾아가면 된다. 예약은 없고 시간 내 방문한다면 8x10 규격의 인화사진을 받을 수 있다.       아사동은 ‘아틀란타 사진 동호회’의 머리글자를 딴 이름으로 조지아주 최대의 사진 동아리이다. 2006년 9월 폴 황씨가 인터넷 기반으로 시작했고 현재 등록 회원은 1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을 통해 미국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삶의 모습을 나누고 각 지역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설립 취지다. 슬로건은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땅의 모습’이다. (홈페이지:https://www.asadong.org) 박재우 기자장수사진 가족 장수사진 촬영장 가족사진 행사 가족사진 하나

2022.01.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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