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유하청)가 연말을 맞아 올해도 장학생 15명을 선발한다. 협회 측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적우수 학생은 물론이고 장애가 있는 학생, 예체능 특기생, 타민족 등 다양하게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19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유하청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은 “올해도 장학생 총 15명을 선발해 각 1000달러씩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미 장학생 접수를 받기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5일까지 장학생 신청서를 받는 만큼 생활 형편이 어려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협회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지원하려면 구비서류를 협회 사무실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요청해 작성하고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업 성적 증명서 및 현재 재학증명서, 특기자는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지원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내달 5일까지로, 협회 사무실로 직접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상훈 장학위원장은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는 있지만 50년 전통의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장학지원은 꾸준히 계속 해 나갈 것”이라며 “수산인협회의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명맥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타민족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는 접수한 대상자들에 대한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2월 14일 ‘수산인의 밤’ 행사에서 장학생 선정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장학금 수여식과 수산인의 밤 행사는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에서 내달 14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수산인협회 장학금 관련 문의는 협회 이메일 혹은 사무실 전화(718-378-4848)로 하면 된다. 글·사진=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수산인협회 장학금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장학금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장학지원 장학생 신청서
2025.11.19. 20:20
케이리앤리 패밀리 장학재단(Kaylee & Lee Family Foundation)이 제4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미국에서 4년제 대학·대학원을 다니는 한국계 미국인(시민권자) 재학생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재학증명서·성적증명서·교수 또는 교사 추천서(1부)·이력서·소득세 신고서·에세이(영어)·증명사진 등이다. 에세이 주제는 ‘어퍼미티브 액션’이다. 1200~1500자로 최근 연방 대법원에서 소송이 진행 중인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와 관련 찬성 또는 반대 입장과 이유를 설명하면 된다. 또 에세이에서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가 미국 내 아시안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대학 내 다양성을 증진하고 차별에 맞서기 위한 해결방안, 레거시 제도, 부정 입학 스캔들(Varsity Blue Scandal) 등 대입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포함해야 한다. 장학금 액수는 개인당 최대 3000달러며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24일까지다. 장학생 최종합격자는 1월 2일 개인적으로 공지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장학생 신청 웹사이트 (kaylee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장학생 신청서는 e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해야 한다. 심종민 기자패밀리재단 장학생 장학생 신청서 패밀리재단 장학생 장학생 최종합격자
2022.12.09.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