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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서 한미과학 산업전시회 열린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오태환)는 오는 8월 5~6일 한미과학 산업전시 행사(US-Korea Industry Showcase 2025)를 애틀랜타 옴니 호텔 앳 센테니얼 파크에서 개최한다.     UKIS는 이 협회가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제38회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UKC)의 사전행사로 기획됐다. UKC행사장 내 독립적인 산업전시 공간을 확보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에 참가하는 한미 양국의 기술 기업,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은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제 투자자 및 산업계 리더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시장 진입 기회를 얻는 쇼케이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올해 행사에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로보틱스, VR/AR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며, 벤처 투자 포럼, 기업 소개 및 피칭, B2B 및 D2C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KSEA에 따르면 올해 엄선된 30개 기업 및 지자체에 한해 전시에 참가할 수 있다.     KSEA의 차기회장인 류재현 UKIS 2025 운영위원장은 “한국과 미국의 혁신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미국 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안내 및 신청=www.ukis.tech, 문의[email protected]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재미 산업 전시 기술 전시 애틀랜타 옴니

2025.04.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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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기협 수학·물리경시대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오태환)는제25회 전국 수학 및 물리경시대회(NMSC)를 내달 5일 현장 경시대회로 개최한다. 동남부에는 조지아챕터, 플로리다 3개 챕터, 노스캐롤라이나 2개 챕터가 있다.   수학 부문은 4~11학년까지, 물리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회 등록은 오는 31일까지 웹사이트(nmsc.ksea.org)를 통해 23개 지부 가운데 참석할 수 있는 지부를 선택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용카드로 등록비를 내면 된다.   수학경시대회는 4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물리경시대회는 같은날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한다. 경시대회 문제는 위원회에서 출제해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배포된다. 수학시험은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물리시험은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지부별지부상도 있고, 학년별 전국 상위 3위에 드는 학생들은 경시대회상을 받는다.   KSEA는 홈페이지에 샘플 문제를 게재하여 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는다. 수학 및 물리경시대회 시상식은 수상자들에게 별도 공지될 예정이며, 온라인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대회는 한화그룹과 재외동포청의 후원을 받았으며, 전국 수상자 중 선별된 이들은 한화 수학 올림피아드 참여 기회와 한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인터뷰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문의[email protected] 윤지아 기자경시대회 재미 물리경시대회 시상식 경시대회 문제 수학 물리

2025.03.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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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과기협 장학생 및 펠로우쉽 모집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오태환)가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들을 지원하기위해 미 전역의 과학기술 분야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KSEA 장학금 신청 대상은 수학, 과학, 공학, 의약학 및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KSEA 회원이거나 신규가입자에 한한다.   또한 지난 해 박사후 과정 연구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Postdoc Fellowship도 5명에게 수여된다.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 제출 시,  2학기 또는 3쿼터를 마쳐야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대학원 장학생은 석사와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장학금 신청 시점에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학부생 장학금은 20명에게 지급되며 금액은 각 1500달러이다.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이사장 이광복)와 공동으로 수여하는 KSEA-KUSCO 대학원생 장학금은 20명에게 각 2000달러씩 수여된다.   연구성과가 우수한 박사후 과정 연구생들에게 지급되는 Postdoc Fellowship은 5명에게 각 2500달러가 지급된다. 장학생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되며, 대학원생 장학금 수여자들은 오는 8월 6일-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 초청되어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다. 장학생 응모마감은 3월 31일까지며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영문에세이, 이력서 등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장학생 재미 장학금 신청서 장학생 응모마감 대학원 장학생

2025.02.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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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과기협 미술대회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손용호)는 미국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K~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아트 콘테스트(포스터)를 개최한다.     주제는 ‘Sailing Around Our New World’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온라인을 통해 먼저 참가 신청을 한 후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미국에 거주하는 K~12학년 학생으로 부모 1명 또는 보호자가 KSEA 회원이어야 등록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은 웹사이트(www.ksea.org/signUp)에서 연회비(35달러)를 지불하고 가입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은 이메일로 받은 링크를 이용해 작품 사진을 5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생 1명당 1개의 작품만 접수할 수 있으며,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만 허용된다. 디지털 이미지는 접수하지 않는다. 시상식은 5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작품 심사는 ▶K~2학년 ▶3~5학년 ▶6~8학년 ▶9~12학년의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룹별 전국 수상자들에게는 1등 300달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작들은 카밀 월드 버추얼 갤러리(www.ohhh-inc.com)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email protected]미술대회 재미 미술대회 개최 신청서 마감 학생 1명당

2024.04.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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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기협 청년그룹 학회 애틀랜타서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산하 '캐탈리스트(Katalyst) 2024' 학회가 3월 1~3일 하얏트 플레이스 애틀랜타 에어포트 사우스에서 열린다.      캐탈리스트는 KSEA의 청년 그룹으로, 학회는 미국 내 유명대학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계열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인 미래 과학 기술자들을 위한 멘토십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부 과정을 마친 후 학계나 산업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을 안내하며, 멘토십, 리더십 개발, 진로 계획, 네트워킹 프로그램 시간도 갖는다.     ▶홈페이지=katalyst.ksea.org/home애틀랜타 재미 청년 학회 리더십 프로그램 계열 학부생들

2024.02.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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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 나의 재미있는 예술 취미 ‘LEOX’

한적한 시골에 살며 나이가 들다 보니 취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들이 그림, 글쓰기, 사진촬영 등인데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것은 없을지 계속 궁리를 했다. 그래서 나름 새로운 장르로 생각해 낸 것이 ‘LEOX’다. ‘LEOX’는 ‘Laser Engraving on X’의 약자다. 여기서 ‘X’는 나무, 돌, 종이 등 다양한 재료들이 될 수 있다. 우선 내가 사는 버지니아에서 많이 나는 목재를 이용해 새김 작업을 해 보기로 했다. 다행히 집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버지니아에서 손꼽는 나무공방이 있어 필요한 목재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LEOX 알고리즘’의 처리 단계를 간단히 소개한다.   1. 연필이나 목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로고 디자인 2.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그림 파일 저장 3. 그림의 주제와 로고의 크기에 맞는 목판 제작 의뢰 4. 컴퓨터와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그림 파일을 목판에 새길 수 있도록 조정 5. 레이저 프린터에 준비한 목판을 고정하고 레이저 프린팅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그림 파일을 올리고 레이저 출력 준비 6. 레이저 프린터에 출력 명령을 내리고 작업이 완료되면 최종 결과물 LEOW를 확인. 여기서 ‘W’는 나무를 의미한다.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돌이나 금속, 두꺼운 종이 등에도 이미지 새김 작업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단체의 로고를 나무판에 새겨 병따개, 문진, 그리고 잔 받침 등을 차례로 만들어 보았다. 그다음에는 붓글씨를 나무판에 새김해 보았고, 3단계로 드로잉한 그림들을 목판에 새겨 보았다. 현재까지 세 작품을 완성하였는데,  최근에는 위에 설명한 방법에 따라 인물사진을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단순화, 추상화하고 새김해 두 개를 만들어 하나를 친구 부부에게 선물로 보냈다.   컴퓨터 및 통신기술, 사진기술, 예술, 그리고 목공을 결합해 무언가 참신한 것들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사무용 루빅큐브 형태의 다목적 문구를 설계했다.  메모, 클립, 편지, 편지따개, 연필과 만년필 같은 필기구 등을 꽂을 수 있고 간단한 그림이나 멋진 문구를 앞면에 새기는 것으로 목공방에 제작의뢰를 해 놓은 상태이다.   그림만 그리면 좀 따분하고 실용성이 별로 없던 차에, 목재를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림이 새겨진 도마나 독서에 필요한 책꽂이, 편지함이나 편지꽂이, 그리고 휴대전화기 받침대 등이다.  최근에는 단골 목공방의 협조를 얻어 목공예품 제작을 하고 남는 자투리 목재를 받아  작품을 만들고 있어 환경보호에도 일조하는 ‘재활용 예술’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다만 목공예 장비와 레이저 프린터의 가격이 너무 비싸 작품을 외주로 만드는 아쉬움은 있다.   새김 작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판화처럼 원작을 여러 개 복제할 수 있다는 매력이었다. 복수로 제작된 작품은 집안 장식품으로, 지인 선물용, 또는 기념품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작품을 받은 분들의 감사와 격려에  보람을 느낀다. 첫 번 째로 제작한 그림 하나는 수집가에게 팔리기도 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혁신적인 예술의 시도를 할 예정이다. LEOX는 나에게 많은 활력을 주는 ‘재미있는 예술 취미’가 되고 있다. 최영배 / 리전트대학교 공학·전산학과 교수열린광장 재미 예술 재활용 예술 레이저 프린터 목공예품 제작

2024.01.05. 19:26

재미과기협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성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재미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성료

2023.08.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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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과기협 신임 회장단 출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제52대 신임회장단이 지난 1일 출범했다. 한인 1.5세인 손용호 신임 회장은 센트럴 플로리다대학 재료공학과에서 2개의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이번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손용호 회장과 오태환 차기 회장(로체스터 공대 교수)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들은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KSEA 사무국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및 출정식을 하고,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3)를 포함한 향후 1년간의 사업 계획을 세우고 글로벌과학기술협력과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 방안 등을 모색했다.   KSEA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KUSCO) 등이 공동 주관하는 UKC 2023은 내달 2~5일 텍사스주 댈러스 하얏트 리젠시 DFW호텔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발견, 혁신, 그리고 전파’를 주제로 개최된다. UKC 2023에서는 한국과 미국 등지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 전공 학생 1000여명이 모여 첨단과학기술연구에 대한 학술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과학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인적 네트워킹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과학정책 및 외교 포럼, 대학 리더십 포럼, 기업가 정신 포럼,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20개의 기관별 포럼과 다양한 학술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3일 동안 개최된다.     UKC 2023 프로그램 등록 문의는 웹사이트(http://ukc.ksea.org)를 통해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회장단 재미 신임 회장단 과학기술자 기업가 손용호 신임

2023.07.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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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몽상] 아는 영화와 아는 재미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험상궂은 폭력배들이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그 순간, 덩치 좋은 사내가 나타나 다짜고짜 이들을 제압한다. 과연 누구길래 이런 활약을 보여주는 걸까.   설명은 필요 없다. 이 영화 시리즈는 지난해 2편이 무려 1269만 명, 앞서 1편도 688만 명이나 관람했다. ‘마석도’라는 극 중 이름은 몰라도, 이를 연기한 배우 마동석을 몰라보긴 힘들다. 그 캐릭터를 모른 채 지금 ‘범죄도시3’을 보러 가는 관객은 별로 없다. 프랜차이즈라고도 불리는 시리즈 영화, 그 속편의 강점이다.   올해 극장가는 유독 속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할리우드 영화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이 약 400만, ‘존 윅’ 4편이 약 200만 관객을 모았다. 각각 시리즈 역대 최고 성적이다. 10편에 이른 ‘분노의 질주’도 170만 관객을 모으는 저력을 발휘했다. 앞으로 개봉할 속편도 여럿이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은 5년 만에, 해리슨 포드의 ‘인디아나 존스’는 15년 만에 신작이 나온다.     물론 속편이 모두 재미있는 것도, 늘 흥행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속편은 대개 전작과 비교되게 마련. 익숙한 설정을 사골 국물 내듯 우리고 우려내다 보면 관객에게 피로감을 안겨주기 십상이다. 속편에 대한 할리우드의 높은 의존도는 영화 산업의 창의력 고갈을 보여주는 것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그런데도 할리우드는 줄기차게 속편을 만든다. 전혀 새로운 영화보다 흥행에 유리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인지도 낮은 새 영화보다는 홍보도 쉽다.   어쩌면 요즘 관객도 이와 통하는 것 같다. 자주 극장을 찾는다면 몰라도, 1년에 한 두 번 나들이한다면 시쳇말로 ‘믿고 보는’ 영화를 찾게 마련이다. 아는 영화, 성공한 시리즈의 속편은 그래서 유리하다. 알다시피 한국 영화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의 타격 이후 전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 1인당 연간 영화 관람 횟수는 네 편을 넘다가 팬데믹 이후 한 편 정도로 급감했다. 지난해 나아졌다고 해도 두 편 정도다. 게다가 팬데믹 시기 OTT라는 대체재도 떠올랐다. 영화 관람료도 올랐다. “관객들이 볼 작품을 더욱 신중히 선택”한다는 것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난해 한국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의 분석이다.   아는 맛은 무섭다. 지난 주말 ‘범죄도시’를 보러 간 극장에는 중장년 관객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최근 자주 보지 못한 풍경이다. 물론 한 편이 잘 된다고 다른 영화까지 관객이 늘어나는 낙수효과를 기대하긴 힘든 시장이다. 그럼에도 기대를 갖게 된다. 친숙한 속편의 맛이 극장에서 영화 보는 맛, 누구나 알지만 한동안 잊은 재미를 되살리는 징검다리가 됐으면 싶다. 이후남 / 한국 문화선임기자영화몽상 영화 재미 영화 관람료 지난해 한국영화산업 영화 시리즈

2023.06.07. 17:52

[오늘의 생활영어] get a kick out of (something); (~을 하는) 재미에 빠지다

Laura is talking to her daughter Kate. (로라가 딸 케이트와 이야기한다.)   Kate: My English class is so hard.   케이트: 영어 수업이 너무 힘들어.   Laura: I've never heard you say that before.   로라: 전에는 통 그런 말 안 하더니.   Kate: Well, I don't get a kick out of writing every day.   케이트: 그게 매일 글을 써야 하는데 재미를 못 느끼겠어.     Laura: Are you telling me that you finally have your hands full in one of your classes?   로라: 드디어 정신 못 차리게 바쁜 수업이 하나 생겼다는 말로 들리는데?   Kate: I can tell you're enjoying this.   케이트: 엄마는 이게 재미있나봐.   Laura: That's not true but it's good to see you have to work on one of your classes.   로라: 그런 건 아니지만 한 과목에 열심히 달려드는 건 좋은 거지.   Kate: I don't like it.   케이트: 난 싫어.   Laura: Keep in mind that's what you should do in all of your classes.   로라: 다른 과목도 모두 그렇게 해야 되는 거 명심해.   Kate: That doesn't seem like fun.   케이트: 그런 거 재미 없어.   Laura: Then don't even think about going to college.   로라: 그럼 대학 갈 생각은 애초에 하지 마라.     ━   기억할만한 표현     *have your hands full: 정신 없이 바쁘다.   "Mary had her hands full raising three boys by herself."     (메리는 아들 셋을 키우느라 정신 없이 바빴어요.)   *work on (something): 열심히 ~하다.     "Sam worked on his golf game all summer."     (샘은 여름 내내 골프 경기에 열심이었어.)   *keep in mind: 염두에 두다. 기억하다.   "Are you keeping in mind the things you have to do before you go to the movie?"     (영화 보러 가기 전에 해야 할 일 잊지 않았지?)오늘의 생활영어 kick 재미 your classes kick out her hands

2023.05.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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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 무슨 재미로 사나요?

한 여론 조사 매체가 ‘무슨 재미로 사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순위는 여행 다니는 재미, 돈 버는 재미, 아이 키우는 재미, 일하는 재미 순서였다고 한다.   요즘 패트리샤 슐즈의 ‘당신이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1000곳’이란 책을 읽고 있다. 가지 못하니까 글과 사진으로라도 구경하고 싶어서다. 다행히 나는 하와이 주 정부 노동청 직업안전 관리 검사원으로 7년을 일하면서 카와이, 마우이 등 여러 섬으로 출장을 다녔다. 건축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검사하면서 덤으로 관광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출장은 마우나케아 산 정상에 위치한 천문대의 건축 공사장 검사였다. 해발로 따지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에 올라갔다. 구름과 안개로 뿌연 태평양과 수평선을 바라보며 북한의 어머니를 가슴 속으로 불러보았다. “이 아들은 어머니의 기도 덕분으로 대한민국을 거쳐 미국에 와서 편안히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 임종을 해드리지 못해 미안해요.”     이후 캘리포니아의 국방군수조달청 서부지역 계약 관리 본부로 자리를 옮겨, 서부 지역에 널려있는 국방산업 업체의 안전관리를 감사하기 위해 많은 출장을 다녔다. 국방산업과 연계된 업체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업체가 보잉이다. 나는 보잉 회사로 자주 출장을 다니면서 관광도 즐겼다.   돈 버는 시기는 지나갔지만, 돈 받는 재미는 있다. 전에는 연금이 월초에 입금이 되었는데, 요즘은 한 주 전에 입금이 된다. 기왕 줄 것이니까 일찍 주는 선심이다. 하루도 늦지 않고 꼬박꼬박 보낸다. 정부가 효자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아이 키우는 재미도 지나갔다. 약 10년 전 손자를 키운 게 마지막이었다. 결혼을 한 둘째 딸이 아이 낳을 생각을 하지 않아 우리 부부는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우겼다. 딸은 우리가 키워준다는 다짐을 받더니 커피와 콜라까지 끊고 아들을 낳아 집으로 데려왔다. 그래서 손자가 유치원 갈 때까지 키웠다. 아빠를 닮아 유머가 있었다. 한국말로 ‘아이고!’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Oh My God!’이라고 해서 우리를 웃기기도 했다. 딸이 손자가 자기에게 ‘Kun il na!, Kun il na!’하는데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아내가 손자를 데리고 집 앞을 걷다 손자가 도로 쪽으로 가면 “큰일 나!, 큰일 나!”라고 말한 것을 들은 것이다.     나는 은퇴한 지 거의 30년이 되었다. 일하는 재미는 지났지만 집에서 음식을 만드는 재미를 즐기고 있다. 요즘은 하이브리드 즉 모든 것을 혼합해서 만드는 시대다. 빵도 하이부리드로 만든다. 통밀가루, 찹쌀가루와 바나나를 섞어 반죽해서 빵을 구웠더니 빵떡이 되었다. 빵이 떡처럼 쫄깃쫄깃 맛있다.     김치도 무를 납작하게 썰어 한입 크기로 자른 배추와 양념을 버무린 다음 물을 더 부었다. 물김치가 되었다. 나는 요즘 이 시원한 물김치와 빵떡을 먹는 재미로 산다. 윤재현 / 전 공무원열린광장 재미 재미 아이 국방군수조달청 서부지역 국방산업 업체

2023.03.08. 21:19

재미과기협 수학·물리 경시대회 등록 시작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김영기)가 오는 4월 15일 제22회 전국 수학 및 물리경시대회(위원장 류재현)를 개최하며 참가 등록을 받고 있다.     수학경시대회 상위 입상자들은 추가 선발을 통해 올해 한화 수학 올림피아드 참여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올림피아드 성적 우수자는 한화 장학금을 위한 인터뷰를 볼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대학교 및 대학원 진학을 위한 장학금을 받는다.     이번 경시대회 등록은 3월 31일까지 웹사이트(nmsc.ksea.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부별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용카드로 등록비를 지불하면 된다. 이후 내달 8일에는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모든 온·오프라인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지부별로 시행하는 시험 형식과 과목이 다르며, 조지아 지부는 오프라인으로 수학 과목만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KSEA에 문의하면 된다.     4~11학년 대상인 수학경시대회의 경우 15일 당일 오후 2시(동부시간)부터 시작하며, 9~12학년 대상인 물리경시대회는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경시대회 문제는 위원회에서 출제해 전국적으로 동일한 문제가 배포된다. 시상식은 지부별로 개최하고, 학년별 전국 상위 3위 입상자들은 전국 경시대회상을 받는다.     전국 수상자들은 4월 22일에 별도로 개최되는 전국 대회 온라인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200~500달러)을 전달받는다.     KSEA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경시대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에서 샘플 문제들과 튜토리얼 영상을 게재해둘 예정이다.     이번 경시대회는 한화그룹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다.     문의[email protected], 703-748-1221(ext. 4) 윤지아 기자경시대회 재미 수학경시대회 상위 전국 경시대회상 경시대회 문제

2023.03.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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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과기협 2023년 장학생 모집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김영기)가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 후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과학기술분야 전공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수학·과학·공학·의약학 및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학부생·대학원생으로 KSEA 회원이거나 신규 가입자에 한한다.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 제출 시 2학기 또는 3쿼터를 마쳐야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대학원 장학생은 석사·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학부생·대학원생 모두 장학금 신청 시점에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학부생 장학금은 30명에게 지급되며 금액은 각 1500달러다. 대학원생 장학금은 20명에게 각 2000달러씩 수여된다.   또 올해는 박사 후 연구원(Post Doctor) 과정 연구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포닥 펠로십을 3명에 각 2000달러를 수여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말에 발표되며 대학원생 장학금 수여자들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되는 ‘2023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3)에 초청된다.   장학생 응모마감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필요 서류는 온라인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 영문 에세이, 이력서 등이다.   온라인 접수 및 세부사항은 웹사이트(ksea.org/scholarship)를 확인하면 된다. 심종민 기자장학생 재미 장학금 신청서 장학생 모집 장학생 응모마감

2023.02.24. 21:10

[열린광장] 무슨 재미로 사나요?

한 여론 조사 매체가 ‘무슨 재미로 사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순위는 여행 다니는 재미, 돈 버는 재미, 아이 키우는 재미, 일하는 재미 순서였다고 한다.   요즘 패트리샤 슐즈의 ‘당신이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1000곳’이란 책을 읽고 있다. 가지 못하니까 글과 사진으로라도 구경하고 싶어서다. 다행히 나는 하와이 주 정부 노동청 직업안전 관리 검사원으로 7년을 일하면서 카와이, 마우이 등 여러 섬으로 출장을 다녔다. 건축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검사하면서 덤으로 관광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출장은 마우나케아 산 정상에 위치한 천문대의 건축 공사장 검사였다. 해발로 따지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에 올라갔다. 구름과 안개로 뿌연 태평양과 수평선을 바라보며 북한의 어머니를 가슴 속으로 불러보았다. “이 아들은 어머니의 기도 덕분으로 대한민국을 거쳐 미국에 와서 편안히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 임종을 해드리지 못해 미안해요.”     이후 캘리포니아의 국방군수조달청 서부지역 계약 관리 본부로 자리를 옮겨, 서부 지역에 널려있는 국방산업 업체의 안전관리를 감사하기 위해 많은 출장을 다녔다. 국방산업과 연계된 업체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업체가 보잉이다. 나는 보잉 회사로 자주 출장을 다니면서 관광도 즐겼다.   돈 버는 시기는 지나갔지만, 돈 받는 재미는 있다. 전에는 연금이 월초에 입금이 되었는데, 요즘은 한 주 전에 입금이 된다. 기왕 줄 것이니까 일찍 주는 선심이다. 하루도 늦지 않고 꼬박꼬박 보낸다. 정부가 효자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아이 키우는 재미도 지나갔다. 약 10년 전 손자를 키운 게 마지막이었다. 결혼을 한 둘째 딸이 아이 낳을 생각을 하지 않아 우리 부부는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우겼다. 딸은 우리가 키워준다는 다짐을 받더니 커피와 콜라까지 끊고 아들을 낳아 집으로 데려왔다. 그래서 손자가 유치원 갈 때까지 키웠다. 아빠를 닮아 유머가 있었다. 한국말로 ‘아이고!’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Oh My God!’이라고 해서 우리를 웃기기도 했다. 딸이 손자가 자기에게 ‘Kun il na!, Kun il na!’하는데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아내가 손자를 데리고 집 앞을 걷다 손자가 도로 쪽으로 가면 “큰일 나!, 큰일 나!”라고 말한 것을 들은 것이다.      나는 은퇴한 지 거의 30년이 되었다. 일하는 재미는 지났지만 집에서 음식을 만드는 재미를 즐기고 있다. 요즘은 하이브리드 즉 모든 것을 혼합해서 만드는 시대다. 빵도 하이부리드로 만든다. 통밀가루, 찹쌀가루와 바나나를 섞어 반죽해서 빵을 구웠더니 빵떡이 되었다. 빵이 떡처럼 쫄깃쫄깃 맛있다.     김치도 무를 납작하게 썰어 한입 크기로 자른 배추와 양념을 버무린 다음 물을 더 부었다. 물김치가 되었다. 나는 요즘 이 시원한 물김치와 빵떡을 먹는 재미로 산다.   윤재현 / 전 연방정부 공무원열린광장 재미 재미 아이 국방군수조달청 서부지역 국방산업 업체

2023.02.16. 19:58

[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9> 내가 할까, 누구를 시킬까

누가 내 돈을 벌어 주는가? 돈을 직접 버는 사람, 남이 벌어주는 사람, 그리고 시스템이 벌어주는 사람이 있다. 그중에서 누구의 수익이 가장 높고 탄탄한 건 바로 시스템이 벌어주는 사람이다. 편하기도 하지만 큰 폭의 성장기회도 쉽게 찾고, 자신의 노력과 수고도 훨씬 적게 든다.     시스템이라고 하면 복잡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디지털 광고는 설정만 해 놓으면 그 다음은 몇 가지 주기적인 관리로 돌아간다. 원하는 고객층, 알리고 싶은 서비스나 상품, 타겟 지역 정도만 설정해놓아도 훌륭하다. 디지털 광고 시스템은 이렇게 설정한 틀 안에서 고객이 반응하고 꾸준히 나를 찾게 만들어 준다.     아직 안 해보았다면 시작해 볼 만하다. 이미 설명했던 타겟층과 지역, 광고 문구, 광고비 설정만으로도 어느 정도 돌아가기 때문이다. 컴퓨터나 인터넷, 마케팅의 영역이 불편하지 않다면 직접 하면 되고 아니면 경쟁력 있는 에이전시에 맡겨도 좋다.     고객을 쫓아다니는 건 언제나 피곤하다. 그 반대로 고객이 나를 찾아오게 하는 것이 광고의 매력이다. 1달러를 넣었을 때 2달러, 3달러, 또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속해서 내는 광고는 신나는 꿈과 같다. 한 번에 되지는 않지만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이제 그 첫 번째 파트, 직접 할 때의 장단점을 살펴보자. 어느 방법이든 이번에는 꼭 디지털 광고를 시작해서 그 매력과 성과를 직접 경험해보자.   ▶관리비 절약 (장점)   티끌 모아 태산이다. 큰돈은 아니라 해도 관리비를 절약하며 알뜰하게 해본다면 언제나 득이다. 매월 절약하는 관리비는 그만큼 더 광고 예산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순수한 나의 결정 (장점/단점)   예전에 알지 못했던 나의 경쟁력과 탁월함도 발견할 수 있다.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고 앞서가는 사업가들에게 좋은 방법이다. 고정적인 생각 밖에서 솔루션을 찾는 편이라면 직접 하는 것이 매력적일 수 있다. 안전한 외부 전문 조언과 도움보다 자신의 직관이나 판단력으로 움직이는 분들께 권한다. 다만 실수를 통한 배움을 넘어 지속적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도 존재한다.   ▶지식과 경험을 통한 개인적 발전 (장점/단점)   직접 하려면 늘 배워야 한다. 이 과정에서 얻는 교훈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 배움의 기쁨과 실행의 묘미도 돈을 주고 사지 못할 만큼 가치 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사업주에겐 권하기 어렵다. 또한 매출 증대와 수익 창출이 급하다면 전문가에게 쉽게 맡겨서 사업 성장에 주력하는 편이 낫다.     ▶문제 발생 시 대응 (단점)   문제가 생길 때 대응이 어렵다. 특별한 이유 없이 광고가 중단되거나 계정 정지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이슈들이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데 경험이 부족한 오너는 당황한다. 힘든 과정에서도 끝까지 달라붙어 솔루션을 찾아내는 성격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다음 시간에는 전문 업체에 맡겨서 신경 쓰지 않아도 수익이 저절로 나도록 맡기는 방법의 장단점을 다루겠다.   ▶문의:(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재미 교훈 광고비 설정 디지털 광고 지역 광고

2022.10.05. 17:24

재미과기협 제51대 회장단 출범

 회장단 재미 회장단 출범

2022.06.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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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과기협, 청소년과학기술지도자 캠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올 8월 워싱턴DC에서 제5회 청소년과학기술지도자 캠프(YSTLC)를 개최한다.   오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캠프는 미래 인류의 과학기술발전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개최되며 2006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천체물리학자 존 매더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박사가 함께한다.   8~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되는 캠프는 ▶노벨 수상자와의 간담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2) 프로그램 참관 ▶존스홉킨스대학 캠퍼스 및 실험실 견학 ▶선배 과학기술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워크숍 ▶워싱턴DC 문화 체험 ▶텍사스 주립대 유급 인턴십 기회 ▶팀프로젝트 및 진로와 전공개발 세미나 등 과학적 이론과 체험을 통해 리더십과 진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캠프 운영위원회 및 강사들은 미국 물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기 KSEA 회장(시카고대학 물리학과 석좌교수)을 비롯해 민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교수 등 현직 과학기술자들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ystlc.ksea.org)를 통해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최대 15명에 한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문의 e메일([email protected]). 심종민 기자청소년과학기술지도자 재미 청소년과학기술지도자 캠프 캠프 운영위원회 현직 과학기술자들

2022.06.29. 19:08

재미과기협, 경력개발워크숍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박병규)는 미국 내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대학원생들과 젊은 연구자들의 경력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 워크숍(SEED 2022)’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8월 16~1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소재 하얏트 리젠시 크리스탈시티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과학기술 전공 박사 후 과정, 혹은 졸업을 앞둔 박사과정, 조교수, 초급경력의 연구원 등 젊은 한인과학기술자들이 참가한다. 또 이번 행사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2)와도 연계해 다수의 대학총장, 대기업 대표 등과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워크숍 주제는 ‘Building a Sustainable and Successful Career and Life’로, 기조연설자로는 세계적 로봇공학 석학인 김상대 MIT 기계공학과 교수, 이혜경 존스홉킨스대 신경과학과 교수, 박승종 루이지애나주립대 컴퓨터과학공학 교수가 강연하며 미국 내 중견 과학기술자 10명 이상이 연사와 멘토로 참여한다.   온라인 신청은 4월 30일까지며, KSEA는 신청자들의 이력서와 구비서류 등을 평가해 70~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시 여행경비 일부와 숙박비도 보조받을 수 있다.  김은별 기자경력개발워크숍 재미 경력개발워크숍 개최 박사과정 조교수 과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

2022.04.08. 18:13

[한마디] “내 생애에 일은 없었다. 재미있는 놀이만 있을 뿐이다.”

 “내 생애에 일은 없었다. 재미있는 놀이만 있을 뿐이다.”   토머스 에디슨·미국 과학자 한마디 생애 재미 토머스 에디슨

2022.03.02. 18:32

[오늘의 생활영어] nothing to get excited about; 재미가 없다

(Two roommates are eating breakfast…)   (룸메이트 둘이 아침을 먹으며…)   Vicky: How was the English class you went to last night?   비키: 지난밤에 갔던 영어 수업은 어땠어?   Kathy: It was nothing to get excited about.   캐시: 재미 하나도 없었어.     Vicky: What happened?   비키: 무슨 일인데?   Kathy: Well it started slowly and was all downhill from there.   캐시: 그게 시작부터 별로였는데 갈수록 태산인 거야.   Vicky: What was the problem?   비키: 뭐가 문제였는데?   Kathy: The teacher didn't give anybody a chance to talk.   캐시: 선생님이 아무한테도 말할 기회를 안 주는 거야.   Vicky: It sounds like it was a lecture.   비키: 그건 그냥 강의 같은데.   Kathy: And it was supposed to be a conversation class.   캐시: 원래는 회화 시간인데 말이야.   Vicky: So what's your next move?   비키: 그래 이제 어떻게 할 건데?   Kathy: I'll look around for another school.   캐시: 다른 학교 찾아볼 거야.   기억할만한 표현   *to be all downhill from (or since) (here or there): 갈수록 악화되다.   "The first part of the year was good but it's been all downhill since then." (상반기에는 좋았는데 그 다음부터는 계속 안좋았어.)   *What's (one's) next move?: 이제 어떻게 할 거야?   Jim: "What's your next move?" (짐: 이제 어떻게 할 거야?)   Roger: "My next move is to start my own business." (라저: 내 사업을 시작할 거야.)   *look around: 찾아보다.   "I'm still looking around for a wife." (난 아직도 신부감 찾고 있어.)오늘의 생활영어 재미 still looking 재미 하나 conversation class

2021.11.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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