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지난 8일 슈가로프 한인교회 산하 한국학교에서 교사 워크숍을 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수업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남부지역 14개 한국학교에서 30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김희진(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 예술놀이터 미주지부장) 강사가 첫 번째 강의인 ‘한국학교 수업에 활용하는 국악놀이’를 진행했으며, 이희원(새한한국학교 교감, 노스조지아대 한국어교수) 강사가 ‘AI(인공지능)와 함께 시작하는 한국학교 수업자료 제작’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정혜주(슈가로프 한국학교 교감) 강사가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같은 전래동화를 어떻게 활용하여 체험형 참여 수업으로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노시현 협의회장은 “우리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각자 교실에서 혼자 애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같은 뜻으로 함께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으로 수업에 도움이 되는 교수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한국학교 워크숍 한국학교 수업자료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교사 워크숍
2025.11.11. 15:04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김대상)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이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개최하는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에 200명 넘는 한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대회에서 '내가 좋아하는 한국음식'을 주제로 글을 쓴 새한한국학교 김서현 양이 장원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쟌스크릭 한인교회 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남부 글짓기 동남부 한글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한인교회 교육관
2023.10.16. 15:27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가 지난 1일 교사연수회에서 19대 신임 회장으로 김대상발도스타 한글학교 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에서 개최된 교사연수회에는 동남부 각 지역의 한글학교 관계자 및 교사들이 모여 한국학교 운영 방안 및 수준별 모델수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시간을 갖고 정기총회도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김대상발도스타 한글학교 교장이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선출됐다. 한편 협의회는 연간 교사 연수회, 교장 세미나, 한글 올림피아드 등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동남부 지역 한글학교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윤지아 기자동남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회장 선출 신임 회장
2023.04.03.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