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통일문제에 관심을”…김성곤 전 동포재단 이사장

4선 국회의원 출신에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성곤(사진)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LA한인회를 찾았다.     김 전 이사장은 이날 LA한인회관에서 로버트 LA한인회장, 김용호 LA한인회 수석부회장 등 한인회 지도부와 만나 미주 한인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전 이사장은 LA한인회를 두고 ‘특별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외동포 사회에서 LA 한인 사회의 규모가 가장 큰 만큼 LA한인회는 전 세계 한인회의 맏형 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날 한인 사회의 남북한 문제 인식 제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전 이사장은 “전 세계의 유대인들이 합심해 이스라엘 건국을 이룬 것처럼, 재외동포들도 남북한 통일에 대해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과 북한 국민이 점점 분열되는 상황에서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LA한인회는 이날 김 전 이사장에게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병역의무, 복수국적자 허용 연령 등에 따라 한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관해 설명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한인회 지도부 로버트 la한인회장

2025.04.13. 19:06

썸네일

해외 첫 개최 세계한인비즈니대회 성료

사상 첫 해외 개최로 세계 한인 상공인들의 관심 속에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이하 한상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웨스틴 애너하임 리조트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재외동포청, 중소기업중앙회, 여러 지자체,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미국 각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참가기업, 미 정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마감을 축하했다.   폐회사를 통해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밝힌 이번 대회 결산 잠정 집계에 따르면 총참가기업인 수는 7825명으로 예년보다 3.5배가 증가했으며 부스 수도 과거 130여개에서 650여개가 넘게 설치돼 400% 신장률을 기록했다.   기업 및 일대일 상담 건수 역시 1만7000건을 넘어섰으며 상담 거래 총액은 5억7000여만 달러 규모로 나타났다.〈관계기사 중앙경제 3면〉   폐회사를 통해 이 청장은 “이번 대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원팀 정신’이 이런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동포청은 미주총연과 함께 이번에 상담한 모든 중소기업인이 끝까지 계약이 잘 성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환송사를 위해 단상에 올라온 황병구 조직위원장은 조직위 관계자들을 모두 불러 모아 수고를 치하하며 공을 돌렸다. 황 위원장은 “동포청과 리딩CEO, 중소기업중앙회의 도움 가운데 지난 1년 6개월간 노상일 운영본부장을 주축으로 한 조직위 임원들이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끌어냈다. 또한 뒤에서 어렵고 힘든 일들을 다 정리해준 하기환 대회장과 KISS 등 미주한인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노상일 운영본부장도 "1년 반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여러분들이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하는데도 더 잘할 수 있지 않았나 아쉬움이 남는다. 참가한 모든 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돌아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철 미주총연회장도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안전히 잘 끝낼 수 있었다. 역대 최고 대회로 기록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남가주 한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영 김 연방하원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영상 축사에 이어 4만 달러 상금이 걸린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수상팀은 오프라인 참가팀 중 BANF와 REMAX가 각각 대상,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온라인 팀에서는 SIMPLE PLANET과 TEUIDA 각각 대상, 최우수상 팀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1만5000달러, 최우수상은 5000달러의 상금과 인증서가 전달됐다.   한상드림재단이 기금을 지원하고 조직위와 함께 선발한 6명의 로컬 학생들에게도 각각 2500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 오찬은 현대차그룹에서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해외 개최 한상대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막 WKBC OC KACCOC 한상드림재단 재외동포재단 이기철 황병구 미주총연 노상일

2023.10.15. 19:20

썸네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 캠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강성방)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은혜재단이 후원하는 제11회 역사문화체험 캠프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뉴저지 크리스챤 아카데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동북부협의회의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재외동포 차세대에게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가르치고 관심과 흥미를 느끼게 하는 목적으로 지난 10년간 진행됐고, 코로나 기간 동안 온라인과 일일 캠프 형식을 거쳐 4년 만에 2박 3일 캠프 본연의 형식으로 열렸다.     이번 역사문화체험 캠프의 주제인 '대한민국 근대사'는 아픈 역사이지만 바르게 알아야 하는 역사이며, 미주 한인 이민사 120주년을 맞이해 우리의 이민 역사를 알고 미주 독립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기회여서 미국 현지에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서는 ▶구한말(1876년~1905년) (1876년 강화도조약 ~열강과 조선의 관계/쇄국과 개화) 지도 강사: 김은미·백영숙(롱아일랜드한국학교) ▶일제강점기와 항일항쟁(독립운동)(1905년~1945년) 지도 강사: 김경순(롱아일랜드한국학교)·이기정(신광교회한글학교) ▶미주 독립 운동과 이민사 120주년(1902년~ 1945년) 지도 강사: 윤준희(한소망한국학교)·진헬렌(뉴욕교회한국학교) ▶대한민국 임시정부(1919/4/11~1948/8/14) 지도 강사: 배선정(세빛한국학교)·강윤희(참빛한국학교/훈민학당한국학교) 등 4가지 주제 발표와 함께 훗날 자신의 자녀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이민사 앨범도 직접 제작하고, 독립채권을 3일간 모아서 마지막 날 독립군자금으로 전달하고 모금액을 발표하는 순서도 가졌다.     또 쇄국과 개화를 통해 흔들리는 구한말 역사와 일제 강점기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독립 의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통한 구국 활동 등, 주제별로 진행되는 강의와 다양한 전체 활동, 특강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캠프가 됐다.     캠프 후 학부모들은 후기를 통해 “캠프의 내용을 보며 부끄럽지만 나 자신도 잘 몰랐던 내용을 새롭게 알게 됐고, 우리 아이들이 코리안 아메리칸(Korean-American)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의 역사를 정확하게 알고 한 발 더 가까워진 것에 대해 정말 보람 있고 이러한 역사 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등의 소회를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 캠프 강성방 회장 동북부협의회 재외동포재단 은혜재단

2023.07.25. 18:08

썸네일

14~18세 청소년 모국 연수…재외동포재단 7~8월 시행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오는 7~8월에 '2023 청소년 모국연수'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소통과 유대감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모국의 역사·문화·사회를 체험해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리더십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한 행사다. 재단은 만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10~16일과 8월 7~13일 두차례로 나눠서 서울과 지방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재외동포 청소년 1000명을 선발하며, 국내 청소년 500명도 함께한다.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해외 체류 중인 재외동포 학생은 5월 19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과 재외공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선발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원에게 왕복 항공료 50%를,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입양인·입양인 자녀에게는 항공료 전액을 각각 지원한다.재외동포재단 청소년 청소년 모국연수 재외동포 청소년 국내 청소년

2023.05.09. 19:44

동포청 산하 별도조직 협력센터 설치 유력

오는 6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산하에 별도조직으로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설립될 것이라고 월드코리안신문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 관계자는 “재외동포청이 출범하게 되면서 재외동포재단은 해산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설립돼 재외동포재단의 일부 업무를 대신하게 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재외동포 교류와 권익 신장, 한국 거주 중국 동포와 러시아·CIS 동포간 화합, 교류 활성화, 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제고 등과 관련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이들 사업을 맡게 되면 중국 등 민족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가들과 재외동포청이 직접 부딪히지 않아도 된다.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설치되면 재외동포재단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당분간 이곳에 배치돼 업무를 계속하면서 일부는 경력직 채용 절차를 거쳐 재외동포청에서 활동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하지만 재외동포청이 어떻게 조직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청장, 1차장 체제로 운영되는 것은 맞지만, 아래 4개 국장 조직이 될지 1단장, 3국장 조직이 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한편 외교부는 4일(한국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무회의에서 재외동포청 소재지 등이 포함된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인천 등 여러 지자체가 유치 활동에 나선 가운데 6월 5일 설립에 맞춰 신규 인력 채용, 사무실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면 소재지 결정을 더는 미루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재외동포협력센터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 해산 설치 유력 재외동포청 소재지

2023.04.03. 20:57

재외동포재단 예산 630억원 확정…올해보다 70억원, 11% 줄어

27일(한국시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3년도 예산으로 630억51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재외동포사회 세대교체 변화에 맞춰 차세대 육성 예산이 7억2000만원 증액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재단 전체 예산은 올해보다 70억원(11%)이나 줄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재외동포재단 측은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칭)’ 건축비 72억원이 전액 삭감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재단은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설계 공모 등을 진행했지만, 사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신규 예산을 배정받지 못했다.   재단 예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은 차세대 한국학교 교육지원 사업이 차지한다. 한인회 지원 등 동포사회 교류사업, 교육사업, 조사연구 사업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편성됐다.   증액된 예산 7억200만원은 한인 2세와 3세의 정체성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밖에 재단의 내년 세계한상대회가 OC에서 개최됨에 따라 한상네트워크 사업도 10억원 줄었다.   재단 관계자는 “새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과 재외동포청 설립을 고려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재외동포재단 예산 재외동포재단 예산 신규 예산 예산 7억200만원

2022.12.27. 21:46

뉴욕한인식품협회, 재외동포재단 방문

뉴욕한인식품협회 박광민 회장(오른쪽)이 지난 4일 국제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김주한 회장(왼쪽)과 함께 재외동포재단을 방문해 정광일 사업이사(가운데)와 면담을 통해 한인동포단체 지원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뉴욕한인식품협회]뉴욕한인식품협회 재외동포재단 뉴욕한인식품협회 재외동포재단 뉴욕한인식품협회 박광민 김주한 회장

2022.11.15. 17:27

'한글 사랑' 글·그림 모집…내달 20일까지…상금 지급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을 배우고 사랑하는 전 세계 한글학교 학생을 위해 온라인 시화전 '그림과 글, 함께 쓰고 그리기 대회' 작품 공모를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전 세계 한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또는 한글 사랑에 대한 자유 주제로 본인이 창작한 시와 손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를 스터디코리안 웹사이트(https://study.korean.net) 내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총 10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3개교(작품 최다 등록)를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한글학교 학생은 스터디코리안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의 응모 양식을 참고하여 완성된 작품을 10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김성곤 이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한글날 기념 시화전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의 참여를 당부했다.재외동포재단 한글날 재외동포재단 한글날 한글날 기념 온라인 시화전

2022.09.21. 19:21

NAKS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 실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 총회장 김선미)는 올해 '제40회 학술대회 개최'’에 앞서 사전 행사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산하 각 한국학교 소속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집중연수를 사흘간 개최했다.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과 내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중 연수는 등록 첫 날부터 호응이 좋아 등록 제한 인원(50명)이 금방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NASK가 주최하고 국립국어원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해 비대면으로 열린 올해 집중연수는 김선미 총회장의 환영사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총 3차시) 강의를 시작으로 첫째날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은 ▶상지대 장향실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 ▶삼육대 이승연 교수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문화 교육’ ▶가천대 신윤경 교수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문화 콘텐츠 활용’ ▶조지메이슨대학 유혜숙 교수의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 등 한국어 교수 이론과 교수법을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또 한국과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저녁 워크숍에서는 강사들과 교사들이 만나 사전 과제에 대한 피드백과 강의에 대한 질의 문답 시간을 가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모든 연수 일정을 마친 후 가진 수료식에서 김선미 총회장이 교사 이름을 호명하며 집중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사들에게 수료증도 수여했다.     김 총회장은 “이번 집중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교 그리고 학생이 함께 발전하는 커다란 놀라움이 함께 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어 교사 집중연수 한국 국립국어원 재외동포재단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김선미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2022.07.17. 17:17

썸네일

내년 OC 한상대회 대회장에 하기환 회장…동포재단 발표

하기환(사진) 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년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선임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하기환 현 한남체인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회장은 한상대회 운영규정에 따라 대회조직위원장(위원장 황병규)이 선임, 10월 운영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21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회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건 이번이 최초다. 하기환 대회장은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미주에서 열리는 행사 준비와 진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최 측은 역대 최초로 내년 행사를 해외에서 개최한다.   하기환 대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미국에 정착한 1세대 한상리딩CEO로 불린다. 그동안 LA한인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노상일 오렌지 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삼고초려 끝에 훌륭한 분을 내년도 대회장을 모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23년 미주한상대회 지도력은 사실상 진용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다. 올해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등록은 한상넷(www.hansang.net)을 통해 8월 31일까지 받고 있다.  김형재 기자재외동포재단 한상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내년도 대회장 재외동포재단 발표

2022.07.06. 20:41

썸네일

재외동포재단 청소년/대학생 위한 모국방문 연수 공모전 개최

재외동포재단(이사 김성곤)이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해 연수와 공모전을 주최한다.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온라인 연수’는 총 4차로 나누어 실시되는 온라인 모국연수로, 글로벌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선발 대상으로 재외동포 청소년 (2022년 7월 1일 기준) 만 14세~18세 1000명과 대학생은 재학생과 입학예정자를 포함하여 (2022년 7월 1일 기준) 만 18세~25세 500명을 모집 예정이다. 한국 시각으로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지원 자격은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해외 체류 중인 재외동포 학생, 시민권자/영주권자/한국 국적자/입양인 및 입양인 자녀/다문화 가정 자녀,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 후손, 재외동포 사회 기여 의지 및 한인사회 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 등이다.     연수 경비는 무료로, 연수 완료 후 우수 참가자는 내년 오프라인 연수 참가 시 선발 가점과 최대 20% 추가 항공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년부 문의= okfteenscamp.com ▶대학생부 문의= okfyouthcamp.com, 이메일= [email protected]   이외에도 ‘2022 세계한인 청소년 더 위대한 도전’ 공모전도 주최한다. YMCA와 MBC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만 13세~18세 이하의 한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세이, 영상, 퍼포먼스, 미술, 창작 음악의 다섯 가지 분야로 온라인에서 응모를 받고 있다.     출품 기간은 8월 15일까지로,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문의= thegreatchallenge.kr     윤지아 기자재외동포재단 청소년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 온라인 청소년부 문의 온라인 연수 재외동포 공모전

2022.06.23. 16:11

썸네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애틀랜타 동포 간담회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14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동포 간담회를 개최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넬슨 멀린스 로펌에서 김 이사장과 동포들 간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김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애틀랜타를 방문해 애틀랜타 한인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미쉘 한인회 정무부회장과 김문기 경제사업부 부회장의 사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교민들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13일부터 2박 3일 간 애틀랜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박재우 기자재외동포재단 애틀랜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동포 간담회

2022.05.13. 14:30

내년 OC 한상대회 운영 "함께" 미주한인상의 총연 대표단 재외동포재단 등과 업무협약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가 지난 4월 29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2023년 세계한상대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약식은 29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웨스틴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상대회 주관 언론사인 한국 매일경제(대표 장대환)를 대표해 이상덕 미주특파원도 함께 했다.   총연은 앞으로 한상대회 운영과 관련 조직위원장, 운영본부장, 재단 한상사업부간 협의를 통해 성공적 진행을 위한 종합 청사진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경철 정무수석부회장은 미주 첫 한상대회의 성공을 응원하며 OC 상공회의소에 10만 1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OC 지역 정치인들과 캘리포니아 주의원, CO상의 임원 및 지역 단체장 등 100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박재우 기자    재외동포재단 미주한인상 대표단 재외동포재단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세계한상대회 운영

2022.05.01. 15:13

재외동포재단 차세대 간담회

 재외동포재단 차세대 재외동포재단 차세대

2022.04.26. 18:57

썸네일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 재외동포재단 자문위원 위촉

변종덕(사진) 21희망재단 이사장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10기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재외동포재단은 15일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 손세주 전 주뉴욕총영사 등 20명을 1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변 이사장은 21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사재 220만 달러를 출연해 21희망재단을 설립한 이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서류미비자 지원 캠페인을 벌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21년 뉴욕한인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한인상’을 수상했다.     이들 10기 자문위원들은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간의 상생 협력 관계가 견고하게 구축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자문위원장으로 손세주 전 주뉴욕총영사가 추대됐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재외동포재단 자문위원 재외동포재단 자문위원 21희망재단 이사장 변종덕 21희망재단

2022.04.15. 17:55

썸네일

재외동포재단, 모국연수 모집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차세대 재외동포 모국 방문 사업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를 실시한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모국연수는 ▶청소년(만 14~18세)은 7월 14~19일, 7월 28일~8월 2일, 2023년 1월 12~17일 각 5박 6일간 세 차례 ▶대학생(만 18~25세)은 7월 20~27일, 8월 3~10일 각 7박 8일간 두 차례 서울과 지방도시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모국연수는 최초로 동계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동안 하계연수에 참여가 어려웠던 차세대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 특징이다.     재외동포재단 측은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치르는 행사인 만큼 전국 국립청소년 수련시설들을 활용해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연수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국연수 참가자에게는 행사기간에 한해 식사 및 숙소, 건강보험(여행자보험)과 왕복항공료 50%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5월 11일(한국시간)까지 홈페이지(korean.net)를 통해 참가신청서·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 결과는 오는 5월 31일 발표된다. 장은주 기자재외동포재단 모국연수 재외동포재단 모국연수 대학생 모국연수 이번 모국연수

2022.04.10. 19:00

재외동포재단 '2022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올해 10월 12일 열리는 '2022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재외동포'로서의 해외 입양동포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입양동포의 모국 이해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접수 신청은 한국시간 기준 6일부터 다음달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18세 이상 해외 한인 입양동포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자는 가족 중 1인(자녀, 법적 배우자, 양부모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150여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이들에겐 왕복 항공료와 숙박, 식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행사는 개회식 및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한국문화체험, 인포세션, 멘토링, 단체장포럼(온라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양동포 분들이 모국인 대한민국을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한국 방문 경험이 없는 입양동포와 자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신청 홈페이지=http://eng.korean.net   박재우 기자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 재외동포재단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 참가자 해외 입양동포 지원신청 홈페이지

2022.04.08. 14:38

재외동포재단·국립국어원 한국어 교육 협력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재외동포의 한국어 교육 내실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5일(한국시간) 서울 국립국어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왼쪽) 이사장과 국립국어원 장소원 원장이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재외동포재단 국립국어원 국립국어원 한국어 한국어 교육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2022.04.07. 18:09

재외동포재단, 모국연수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차세대 재외동포 모국 방문 사업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를 실시한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모국연수는 ▶청소년(만 14~18세)은 7월 14~19일, 7월 28일~8월 2일, 2023년 1월 12~17일 각 5박 6일간 세 차례 ▶대학생(만 18~25세)은 7월 20~27일, 8월 3~10일 각 7박 8일간 두 차례 서울과 지방도시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모국연수는 최초로 동계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세대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국연수 참가자에게는 행사기간에 한해 식사 및 숙소, 건강보험(여행자보험)과 왕복항공료 50%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5월 11일(한국시간)까지 홈페이지(korean.net)를 통해 참가신청서·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 결과는 오는 5월 31일 발표된다.   장은주 기자재외동포재단 모국연수 재외동포재단 모국연수 대학생 모국연수 이번 모국연수

2022.04.07. 17:30

재외동포재단,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오프라인)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차세대 재외동포의 모국 방문 사업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오프라인) 참가자를 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만14세~18세)은 7월 14일~19일, 7월 28일~8월 2일, ‘23년 1월 12일~17일 각 5박 6일간 1,500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 대학생(만18세~25세)은 7월 20일~27일, 8월 3일~10일 각 7박 8일간 5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서울과 지방 도시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2년여 만에 치르는 행사인 만큼 올해부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전국 국립청소년수련 시설들을 활용,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연수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모국연수 최초로 동계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그간 하계연수에 참가가 어려웠던 지역의 차세대에게도 모국 방문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계절별 다양한 모국의 모습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한민족 정체성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홍익인간 정신을 몸소 체득하여, 세계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코리안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이번 모국연수프로그램에 국내외 청소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온라인연수도 3,000명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일정 확정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표영태 기자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재외동포 청소년 참가자 모집

2022.04.07. 13:1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