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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상계엄’ 여파로 동포청장 LA간담회 취소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주최하는 LA동포간담회가 전면 취소됐다.   4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는 11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라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던 ‘재외동포청장 주최 동포간담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청장은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만나 복수국적 허용 연령 완화, 선천적 복수국적자 불편 개선, 동포사회 역량 결집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가 해제하면서 국내 정세가 불안해졌다.     LA총영사관 측은 “국내 정세상황 등으로 인해 동포청장 LA방문 일정 자체가 취소돼 동포간담회도 취소한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재외동포청장 la동포간담회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청장 주최 취소국내 정세상황

2024.12.04. 20:14

이상덕 동포청장 LA간담회 내달 11일 LA 라인호텔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LA에서 한인사회 여론을 수렴한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12월 11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라인호텔에서 ‘재외동포청장 주최 동포간담회’가 열린다.     이 청장은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만나 복수국적 허용 연령 완화, 선천적 복수국적자 불편 개선, 동포사회 역량 결집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상덕 청장은  지난 7월 31일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에 이어 2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김형재 기자동포청장 la간담회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상덕 동포청장 재외동포청장 주최

2024.11.28. 19:27

한상대회 지원 상설사무국 설립 추진…이기철 재외동포청장 LA방문

재외동포청이 지난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으로 이끈 남가주 한인 경제인과 글로벌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는 재외동포청장 주최 ‘LA 동포 경제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김민철 정책국장 등 직원 4명과 함께 한인 경제인 20여명을 초청해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LA한인상공회의소, OC한인상공회의소, LA세계한인무역협회의 전현직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조병태 소네트그룹 회장도 자리했다.     이 청장은 지난해 10월 해외인 OC에서 처음 개최한 제21차 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은 남가주 등 한인 경제인의 노력과 헌신 덕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재외동포청은 해외에서 처음 개최한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질적·양적으로 모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재외동포청은 동포 경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설 사무국’도 설치할 계획이다.     김민철 정책국장은 “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과 운영을 돕고, 각종 결과를 종합하는 상설 사무국을 설치하면 언제든지 한국과 재외동포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며 “이후 동포 경제단체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빅텐트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청은 임기 2년의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을 모집한다.     분야별·세대별 한인 경제인을 300명을 자문으로 위촉, 재외동포 경제인이 상시로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김형재 기자재외동포청장 상설사무국 재외동포청장 주최 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지난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2024.02.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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