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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탄지 브라운 잭슨 연방대법관 임명식

30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커탄지 브라운 잭슨 연방대법관 임명식이 개최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이 역사상 첫 흑인 여성 연방대법관으로 임명된 잭슨 대법관을 축하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방대법관 브라운 브라운 잭슨 여성 연방대법관 잭슨 대법관

2022.09.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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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흑인 여성 대법관 취임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인 커탄지 잭슨(왼쪽) 연방 대법관이 30일 공식 취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33년간 백인과 남성 위주였던 미국 대법원의 역사도 새로 쓰이게 됐다. 잭슨 대법관은 이날 워싱턴DC 연방 대법원에서 취임식을 하고 "헌법을 수호하고 지지하며 공정하게 정의를 집행하는 엄중한 책임을 받아들인다"고 선서했다. [로이터]       김상진 기자사설 여성 대법관 잭슨 대법관

2022.06.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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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대법관 인준 기념행사

 기념행사 대법관 잭슨 대법관

2022.04.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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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흑인여성 대법관 탄생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연방대법관이 탄생하게 됐다.   연방상원은 7일 본회의에서 커탄지 잭슨(51·사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53표, 반대 47표로 가결했다.   이로써 잭슨 후보자는 퇴임을 공식 발표한 스티븐 브레이어 대법관 후임으로 공식 임명될 수 있는 모든 법적 관문을 통과했다.   잭슨 후보자는 대법관에 임명되면 흑인으로서는 역사상 세 번째, 여성으로서는 여섯 번째며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다.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인준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민주당은 이탈표 없이 당연직 상원의장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까지 동원해야 인준안을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날 표결에서 공화당 소속 수잔 콜린스, 리사 머카우스키, 밋 롬니 등 3명의 상원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잭슨 대법관이 업무를 시작해도 대법원의 보수 대 진보 ‘6 대 3’ 비율에는 변화가 없다.   잭슨 판사는 마이애미 출신으로 하버드대 학부와 로스쿨을 졸업했고 브레이어 대법관 밑에서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잭슨 후보자의 상원 인준을 기념해 대국민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심종민 기자흑인여성 대법관 흑인여성 대법관 여성 연방대법관 잭슨 대법관

2022.04.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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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유리천장’ 깨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를 공식화한 스티븐 브레이어 대법관 후임으로 커탄지 브라운 잭슨(사진) 연방항소법원 판사를 25일 공식 지명했다.     잭슨 판사가 연방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233년 연방대법원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대법관이 탄생하게 된다. 흑인이 대법관 자리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레이스에서부터 흑인 여성 대법관 임명을 공약으로 여러 차례 강조했다.   ‘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잭슨 대법관이 업무를 시작해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만들어진 대법원의 보수 대 진보 ‘6 대 3’ 비율에는 변화가 없다.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이 정확히 양분하고 있는 상원 구조 상 그의 인준 과정에서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올해 51세인 잭슨 판사는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연방 항소법원 판사로 발탁된 바 있다. 이전에는 8년 동안 워싱턴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하버드대 학부와 로스쿨을 졸업했고 브레이어 대법관 밑에서 그를 돕는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유리천장 대법원 연방대법원 역사상 연방항소법원 판사 잭슨 대법관

2022.02.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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