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HEAP) 신청 접수 기한이 다음달 12일로 연장됐다. 19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난방 공급 중단 위기에 처한 중저소득층 뉴욕 주민을 위해 긴급 접수 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미 혜택을 받은 이들도 2차 신청이 가능하다. 금액은 ▶가구 형태 ▶난방 방식 ▶수입 ▶취약 구성원 포함 여부 등에 따라 다르다. 수혜 자격중 4인 가족 기준 수입 상한선은 ▶월 5838달러 ▶연 7만59달러다. 앞서 지난해 11월 1일 HEAP 신청이 시작된 후 1억9800만 달러가 소진됐으며, 지난 1월 2일 추가로 3000만 달러가 투입됐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민들은 신청기한이 연장된 HEAP 혜택을 통해 2차 난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중저소득층이 요구하는 주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소셜서비스 지역별 담당부서에서 직접, 혹은 전화(800-342-9871)로 선착순 접수한다. 카운티별 지역 사무소 목록은 홈페이지(otda.ny.gov/programs/heap/contacts/)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강민혜 기자저소득층 프로그램 저소득층 난방비 뉴욕주 저소득층 뉴욕주 heap
2024.03.19. 21:15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가 내달 3일까지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CPACS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난방비 500달러 보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보조 프로그램 신청 자격요건은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 온가족 60세 이상 귀넷 또는 디캡 카운티 거주자 월소득 1인 2338달러 이하, 2인 3057달러 이하다. 구비 서류로는 온가족의 신분증(신청인이 영주권자면 영주권도 함께), 온가족의 소셜카드, 온가족의 수입증명(최근 은행 스테이트먼트와소셜시큐리티), 최근 개스와 전기 고지서다. 관심 있는 주민은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404-663-9220 주소=4405 International Blvd. NW. C-101, Norcross 윤지아 기자저소득층 난방비 저소득층 난방비 난방비 지원 보조 프로그램
2023.02.22. 16:21
겨울철 치솟은 난방비 때문에 뉴욕 일원 저소득층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HEAP)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HEAP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호컬 주지사는 23일 HEAP 지원을 할 수 있는 6500만 달러 규모 자금이 남아 있다고 발표하고, 자격이 되는 뉴욕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 HEAP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추운 겨울에 뉴욕주민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며 “2차 긴급지원으로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미 HEAP 지원을 받은 가구도 소득 조건만 맞다면 추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난방설비가 차단됐거나, 주요 난방장비를 가동할 전기 서비스가 끊길 위험에 처한 경우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난방에 쓸 연료가 바닥을 보이고 있거나 등유 등 연료탱크가 4분의 1 정도만 차 있는 가구도 신청 자격이 있다. 소득 조건은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이 최대 5249달러, 연간 6만2983달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 이 프로그램이 시행된 이후 뉴욕주에서만 140만 가구 이상이 혜택을 받아 현재까지 총 2억1200만 달러가 지원됐다. 올해 들어서도 1월 3일 이후 2만8000가구에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지원됐다. 뉴욕주가 HEAP 지원을 촉구하고 나선 이유는 최근 뉴욕 일원 전기요금이 급등하는 등 유틸리티 비용 부담을 호소하는 취약계층이 많기 때문이다.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만큼 가구당 지원되는 자금도 늘릴 예정이다. 신청은 소셜서비스 지역별 담당 부서에서 직접, 혹은 전화로 접수하며 자금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카운티별 지역 사무소 목록은 웹사이트(https://otda.ny.gov/programs/heap/contacts/)에서 찾을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난방비 뉴욕주 저소득층 난방비 heap 지원 heap 신청서
2022.02.24. 20:58
뉴욕주가 치솟는 난방비 부담을 돕기 위해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HEAP) 수혜자격이 있는 주민들에게 잊지 말고 신청하라고 당부했다. 18일 캐시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민들이 잠재적인 난방서비스 중단을 피할 수 있도록 주정부 혜택 홍보 및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고안된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52만3000명이 HEAP에 신청을 마쳐 1억5860만 달러의 지원금이 분배됐다. 당초 뉴욕주는 총 3억73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HEAP에 배정했다. HEAP를 통해 4인 가족 기준 월 총소득(gross income) 5249달러 이하, 연간 총소득 6만2983달러 이하인 가구당 최대 751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지역의 소셜서비스국(department of social services)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별 소셜서비스국 정보는 웹사이트(otda.ny.gov/programs/heap/contacts/)에서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난방장치 노후화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해당 주택소유주는 난방기구 수리교체프로그램(the HEAP Heating Equipment Repair and Replacement program)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수리의 경우 최대 3000달러, 교체시 최대 6500달러 이내에서 실제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tda.ny.gov/programs/heap) 또는 전화(800-342-3009)로 확인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난방비 뉴욕주 난방비 저소득층 난방비 난방비 부담
2021.11.19.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