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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 노 킹스 시위 중 총기 소지 중범 전과자 체포

지난 15일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노 킹스(No Kings)’ 시위에서 장전된 권총을 소지한 중범 전과자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헌팅턴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메인 스트리트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인근 피어를 순찰하던 경관들이 멕시코 국기를 휘두르며 보행자들에게 소리치고 싸움을 걸던 에두아르도 피네다(25)를 검문하던 중 장전된 권총을 찾아냈다.   당국은 반달리즘과 폭행 혐의로 피네다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으며, 그의 총기 소지는 불법이라고 밝혔다.헌팅턴비치 전과자 중범 전과자 헌팅턴비치 경찰국 총기 소지

2025.06.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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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전과자 추방 위기…자진 출국 준비 중에 연행

  LA에서 한인 이민자가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추방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이민자 단속 핫라인에 따르면, LA에 거주하는 한인 저스틴 정씨가 ICE 요원에 의해 연행됐으며, 현재 추방 위기에 처해 있다.   정 씨는 두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입국했으나, 10대 시절 갱단과 연관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14년간 복역했다. 당시 82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형이 감형되면서 조기 출소했다.   수감 생활을 마친 뒤 정 씨는 갱단을 떠나 사회에 복귀해,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과 수감자 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또 경찰서 등에서 갱단 예방을 주제로 강연하며 지역사회 기여를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미국 시민권자인 배우자와 결혼했으며, 최근 ICE로부터 추방 명령을 받고 자진출국 준비를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12일, 갑작스레 ICE 요원들이 자택에 들이닥쳐 그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임신 중인 정 씨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남편의 구속 소식에 온라인 모금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법률 지원과 생계비 마련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남편은 과거 잘못을 뉘우치고 새 삶을 살아왔으며, 지금의 추방 조치는 우리 가정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강한길·윤지혜 기자전과자 한인 자진출국 준비 한인 이민자 추방 조치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2025.06.15. 20:10

“마스터키로 침입해 잔혹 살해”…전과자 연인이 손도끼로 공격

캘리포니아 포탄나(Fontana)에서 네 자녀의 엄마가 자신이 근무하던 아파트 단지에서 잔혹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사건은 3월 21일 새벽 3시경, 포탄나 오처드 아파트 3층의 한 유닛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룸메이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서 38세의 라셸 로페즈가 침실 바닥에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자는 흉기에 의해 여러 차례 찔린 상태였으며, 현장은 참혹했다. 수사 결과, 용의자는 43세의 루이스 차비라로, 로페즈와 과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파트 단지에서 시설 유지보수 직원으로 일하며 입주자 전체 유닛에 접근 가능한 마스터키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의 가족에 따르면, 차비라는 로페즈의 집에 침입해 손도끼로 그녀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비라는 과거 무장 강도죄로 16년간 복역한 전과자였으며, 사건 당일 모레노밸리(Moreno Valley)에서 체포됐다.   아파트 입구에는 이웃과 가족이 마련한 추모 공간이 설치되었으며, 장례비 마련을 위한 GoFundMe 모금도 진행 중이다. 차비라는 3월 27일 열린 첫 심리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며, 사건은 현재도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마스터 전과자 전과자 연인 잔혹 살해 과거 연인

2025.03.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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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판사, 법정서 유죄 판결 받은 전과자에게 공격당해...

 라스베가스 전과자 라스베가스 판사 유죄 판결

2024.01.10.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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