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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여성 살해 피의자 전국 수배, 해외 도주 가능성

 BC주 통합살인수사팀(IHIT)이 2년 전 발생한 28세 여성 살해 사건의 유력한 피의자를 잡기 위해 캐나다 전역에 수배령을 내렸다. 경찰은 용의자 아마르비르 싱(24) 씨를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하고 싱 씨가 이미 해외로 도주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적을 시작했다.   피해자 나브딥 카우르 씨는 지난 2024년 2월 23일 써리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평소 연락을 거르지 않던 카우르 씨가 갑자기 사라지자 유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수사팀은 실종 신고 이후 약 5개월이 지난 7월 23일 리치몬드 윌리엄스 스트리트 끝 산업 단지 인근 프레이저강에서 여성의 유해를 발견했다.   검시소의 신원 확인 결과 발견된 시신은 실종됐던 카우르 씨로 밝혀졌다. 수사팀은 싱 씨와 카우르 씨가 연인 관계였다는 점과 사건 전후의 정황 증거를 토대로 싱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경찰은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지난주 금요일 싱 씨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현재 수사팀은 싱 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해외 수사 기관과 공조를 준비하고 있다. 프리다 퐁 경사는 싱 씨가 국경을 넘어 도주하더라도 수사망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경찰은 싱 씨를 캐나다로 소환해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모든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가능성 도주 도주 가능성 여성 살해 전국 수배

2026.03.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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