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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수도전력국, "일요일부터 순차적 단전할 수도"

    글렌데일 수도전력국(GWP)이 이번 주말부터 서비스 지역에 순차적 단전을 시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GWP는 2일 보도자료와 해당 지역 고객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치솟는 기온이 이어지는 한 주 동안 주요 절전 노력이 없을 경우 GWP는 오는 일요일(4일)부터 화요일(6일)까지 고객들에 대해 한 번에 1시간 정도 순차적인 단전을 강제로 시행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GWP의 이 같은 조치는 전력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에도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는 특히 피크 타임에서의 전기 사용 자제에 협조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된다.   노동절 주말 동안 LA지역은 최고 기온이 90도 후반에서 100도 초반대를 이어갈 것으로 예보됐다.     GWP는 가전제품을 사용할 경우 가능하면 피크타임을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오후 8시 이후에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에어컨 온도는 집에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78도로 맞추고 집을 비울 때는 80도에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전기차 충전이 필요하다면 오후 9시 이후로 늦춰줄 것도 요청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수도전력국 일요일 수도전력국 일요일 순차적 단전 전기 사용

2022.09.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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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전기 사용 절제령 오늘도 연장 적용

  고온 건조한 날씨와 산불이 지속되면서 어제(31일) 하루 시행됐던 '전력 사용 절제령'이 오늘(1일)도 연장 적용된다.    남가주 전기 공급회사들의 집합체인 '가주 ISO(Independent System Operator)'는 오늘(1일) 오전 "어제에 이어 하루 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전기 사용을 최대한 절제해달라"고 당부했다.    ISO 측은 구체적으로 오후 4시 이전에는 자동 온도 조절장치를 68~70도에 맞춰줄 것, 4시 이후에는 78도로 맞춰줄 것을 권했다. 과도하게 에어컨을 가동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동시에 불필요한 전기, 전등, 전자제품은 꺼줄 것, 전기 자동차의 충전은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으로 늦출 것, 식기세척기와 세탁기, 드라이어 등 전력 소요가 많은 가전 제품의 이용을 자제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한편 당국은 1일과 2일 상황을 예의 주시한 뒤 주말에도 절제령을 유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남가주 절제령 남가주 전기 전기 사용 전기 자동차

2022.09.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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