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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또 집단소송…이번엔 전기차 충전기 결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기 결함 문제로 피소됐다.   차량 결함, 차량 절도 급증 등으로 인한 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현대차는 또 한 번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연방법원 가주 중부 지법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 제네시스 북미 법인 등을 상대로 충전 포트 과열 문제에 따른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소송은 패서디나 지역 로펌 하겐스 버먼이 소비자들을 대리해 제기했다. 원고 측은 현대차가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며 법원에 배심원 재판을 요구했다.   소장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최대 48암페어(amps)의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광고했지만, 실제 충전 속도는 28암페어 이하다. 48암페어일 경우 완전 충전까지 4~5시간이 걸리지만 28암페어일 경우 2배 이상 소요된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이는 충전 포트 설계의 결함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 때문에 차량 소유주는 충전 상황을 지속해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배터리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아 차량 소유주의 일상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펌측에 따르면 현재 충전기 결함 문제로 영향을 받는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5 ▶현대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60 ▶기아 EV6 등 총 4개 모델이다.   소장에서 원고 측은 “자동차 소유주들은 1년 넘게 충전기 결함을 보고했고, 지난 봄 현대차 측은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이는 충분한 해결책이 아니며 소비자는 이러한 기능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지만, 해당 차들은 광고와 달리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로펌 측은 웹사이트(www.hbsslaw.com/cases/hyundai-kia-genesis-ev-battery-charge-defect)를 통해 집단 소송에 참여할 차량 소유주들을 모집하고 있다.   하겐스 버먼은 지난 5월 현대차·기아 차량 도난 피해 집단 소송과 관련해 2억 달러 합의를 끌어낸 로펌이다. 로펌 측은 “이번 집단 소송 참여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전혀 없다”며 “청구와 관련한 모든 것은 변호사가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대차에 대한 절도 방지 업데이트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차량 데이터 회사인 카펙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약 500만 대의 현대차, 기아차가 여전히 도난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전기자동차 현대 전기자동차 각종 전기자동차 버몬트 애비뉴

2023.07.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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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 대규모 전기자동차 직영 전시판매장 연다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직영 전시판매장을 광주광역시 광주공항 및 송정역 인근에 개설한다. 전용면적 15,500여평 규모다.     케이팝모터스는 광주광역시 광주공항 인근에 기존 대지 5,500평, 건평 3,500여평의 부동산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추가로 해당 대지에 건평 12,000여평을 올 연말까지 완성해 내년 3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차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미래자동차형 지역인 광주광역시에 친환경 자동차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영업을 확대해 광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할부기간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케이팝모터스 측에 따르면 10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황요섭 회장은 최근 미국 역시 경기불황에 따라 은행들의 여신이 수신보다 많아졌고 여신 이자 납입도 제때 이뤄지지 않아 일부 미국 은행이 파산 지경에 이르렀는데, 이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수의 특정 고객들로부터 수신을 일정하게 확정적으로 받아야만 은행의 경형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현실을 확인했다. 이에 2곳의 미국계 은행 및 1곳의 일본계 은행과 상품을 조성해 100개월 무이자 할부 실현을 가능하게 했다.     더불어 황 회장은 향후 5년 안에 대형 전시판매장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종국에는 케이팝모터스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메이저 전기자동차 브랜드 차량들을 대상으로 100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해 글로벌 친환경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케이팝모터스 만의 기술력으로 미국과 한국 특허를 이미 획득한 발전기충전시스템을 전 차종으로 확대 장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충전기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주행상태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친환경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에게 보급, 지구 환경개선에 앞장서 지구온난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직영 전시판매장 전기자동차 할부기간 전기자동차 브랜드

2023.05.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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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장

  LA한인타운 3가와 버몬트 애비뉴 코너에 위치한 랄프스마켓 주차장에 전기자동차용 고속 충전소가 등장했다. 랄프스 마켓 측은 남가주를 중심으로 충전사이트를 증설할 계획이다. 김상진 기자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충전소 충전소 등장 고속 충전기

2022.08.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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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전기자동차 구입시 최대 4천불 리베이트

개솔린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 주정부가 전기 자동차 구입시 제공하는 4천달러 리베이트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리베이트는 중고 자동차 구입시에도 적용되지만 여러가지 제한 사항도 많아 구입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4월 주의회에서 통과되고 주지사의 승인으로 발효된 클린 에너지 법안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는 일리노이 주민들은 최대 4천달러의 리베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리베이트를 실제로 적용할 일리노이 환경청에 따르면 자격 조건은 일리노이에 거주하는 주민이어야 하고 전기차를 일리노이 딜러에서 구입해야 한다.     당초 법안이 논의될 당시에는 소득 수준에 제한을 두는 방안도 고려됐으나 모든 주민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소득과는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은 현재 추진 중이다. 어떤 식으로 우선권을 줄 지는 미정이다.     이번 리베이트는 신차 구입시 뿐만 아니라 중고 전기차 구입시에도 적용된다. 단 7월 1일 이후에 구입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만약 이런 조건을 충족했다면 주 환경청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 후 90일 이내 리베이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환경청은 선착순으로 리베이트 금액을 돌려준다. 예산안에 포함된 전기차 리베이트 관련 금액은 모두 1850만달러. 구입자 한 명에게 4000달러가 돌아가기 때문에 모두 4625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업계에서는 올해 일리노이에서 전기차 구매자가 2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기 때문에 리베이트 시행 후 3~4개월이면 관련 예산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를 구입하고 리베이트를 받으려면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한편 7월부터 시행하는 일리노이 전기차 구입 리베이트 외에도 연방 정부에서도 전기차 구입시 받을 수 있는 세금 크레딧을 최대 7500달러까지 지급하고 있다. 하지면 연방 정부의 세금 크레딧은 새 차에만 적용되고 제조사별로 20만대까지만 적용되기 때문에 테슬라 같은 전기차는 이미 할당된 숫자가 소진됐다.  Nathan Park 기자전기자동차 리베이트 전기차 리베이트 리베이트 신청서 리베이트 시행

2022.06.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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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전기자동차 구입시 최대 4천불 리베이트

개솔린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 주정부가 전기 자동차 구입시 제공하는 4천달러 리베이트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리베이트는 중고 자동차 구입시에도 적용되지만 여러가지 제한 사항도 많아 구입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4월 주의회에서 통과되고 주지사의 승인으로 발효된 클린 에너지 법안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는 일리노이 주민들은 최대 4천달러의 리베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리베이트를 실제로 적용할 일리노이 환경청에 따르면 자격 조건은 일리노이에 거주하는 주민이어야 하고 전기차를 일리노이 딜러에서 구입해야 한다.     당초 법안이 논의될 당시에는 소득 수준에 제한을 두는 방안도 고려됐으나 모든 주민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소득과는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은 현재 추진 중이다. 어떤 식으로 우선권을 줄 지는 미정이다.     이번 리베이트는 신차 구입시 뿐만 아니라 중고 전기차 구입시에도 적용된다. 단 7월 1일 이후에 구입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만약 이런 조건을 충족했다면 주 환경청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 후 90일 이내 리베이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환경청은 선착순으로 리베이트 금액을 돌려준다. 예산안에 포함된 전기차 리베이트 관련 금액은 모두 1850만달러. 구입자 한 명에게 4000달러가 돌아가기 때문에 모두 4625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업계에서는 올해 일리노이에서 전기차 구매자가 2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기 때문에 리베이트 시행 후 3~4개월이면 관련 예산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를 구입하고 리베이트를 받으려면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한편 7월부터 시행하는 일리노이 전기차 구입 리베이트 외에도 연방 정부에서도 전기차 구입시 받을 수 있는 세금 크레딧을 최대 7500달러까지 지급하고 있다. 하지면 연방 정부의 세금 크레딧은 새 차에만 적용되고 제조사별로 20만대까지만 적용되기 때문에 테슬라 같은 전기차는 이미 할당된 숫자가 소진됐다.    Nathan Park 기자전기자동차 리베이트 전기차 리베이트 리베이트 신청서 리베이트 시행

2022.06.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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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에 들어 오기가 무섭게 팔리는 전기차,기아 EV6

지난 54회 슈퍼볼 TV 광고에서 미 전역 안방극장에 선보인 기아 차세대 전기차 EV6의 등장은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 기존의 전기차에선 전혀 경험할 수 없던 파격적인 디자인과 로봇 강아지 스팟을 충전해 주는 씬에 전세계는 감동의 전기 충격을 맞았다. 한 마디로 혁신과 사랑이 공존하는 EV6 광고는 전 세계인들에게 기아차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하도록 만들었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타 본다는 것은 마치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행성에 우주선을 착륙시키는 숨죽이는 설레감이 필요했었다. 그럼 나도 한번 스팟이 되어보기로 했다.   기아 EV6의 전면부에서 풍기는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은 세상의 모든 차량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전기차의 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린 비율과 디테일은 상상 이상이었다. 기존 전기차와 양산차의 전형적인 틀을 깨는 역동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은 웅장했다. 좌우 헤드램프를 슬림한 가니시로 이은 일체감은 강인함의 상징이었다. 측면부의 풍부한 볼륨감은 사이드실 가니시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의 존재감을 한껏 살려냈다. 후면부의 리어램프는 리어데크 스포일러로 기능을 해 차체 뒷부분에 발생하는 와류를 차단하는 효과를 냈다.날렵한 실루엣과 과감한 볼륨감이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으로 빛났다.이게 바로 ‘오퍼짓 유나이티드’라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였다. 짧은 오버행과 114.2인치 달하는 휠베이스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해 낮으면서도 길어져 주행 성능이 뛰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기아 텔루라이드와 동등한 휠베이스 사이즈니 SUV라 부르는 게 당연했다.   운전석의 도어를 여는 순간 일단 시원한 개방감이 시야에 들어왔다. 편안한 쿠션의 안락한 시트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를 감싸주며 최상의 운전 상태를 선사했다.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케하는 콕핏 스타일의 디지털 클러스트와 운전자 방향으로 틀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시선을 사로잡았다.기어 변속레버와 컵 홀더가 있어야 할 센터콘솔은 바다에 떠 있는 요트처럼 장착됐고 그 위에 탑재된 전자식 변속 다이얼 기어와 스타트 버튼은 하이테크 절정의 완벽한 조화를 발산했다. 결국 운전자의 시야로 틀어진 센터페시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와 센터콘솔은 운전자를 위한 나만의 공간을 탄생시켰다.    냉/난방 온도조절 컨트롤과 미디어 콘트롤 패널은 가벼운 터치로 변경할 수 있어  편리한 조작을 이끌었다. 스타트 버튼을 눌렀지만 실내에 흐르는 고요한 정적은 이미 주행에 들어선 EV6의 모터 소리마저 잠재웠다. 만약 무하마드 알리가 EV6를 타봤다면  아마도 EV6의 주행능력을 ‘나비같이 날아서 벌처럼 쏜다’고 날렵함을 극찬했을 것이다. 프리웨이에 올라선 EV6는 다이내믹한 본성을 들어냈다. 역동적인 전기 모터 소리를 잔잔하게 울리며 달려나가는 느낌은 묵직한 승차감을 온 몸에 전율시켰으며 코너를 부드럽게 빠져 나가는 안정적인 코너링은 프리미엄급 세단과 비교해 전혀 뒤지지 않았다. 바닥에 배터리를 설치해 저중심이 잡힌 E-GMP 플랫폼이 선사하는 주행 안정성은 한치의 흔들림 조차 감지되지 않았다.    EV6 GT-Line 듀얼 모터 올 휠 드라이브에 몸을 맡긴 채 가속 페달을 밟으니 320마력의 힘이 감지되지 시작했다.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 달해 274마일은 충분히 달릴 수가 있었다. 후륜구동 일 경우는 최대 310마일을 주행하니 왠만한 장거리 드라이빙도 안심이 놓였다. 시속 60마일 도달시간이 5.1초 밖에 걸리지 않는 스타트의 가속력이 말해주 듯 시종일관 프리웨이 지면에 밀착해 달리는 승차감은 NASCAR 트랙에 들어 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켰다. 차체 롤링이 적고 핸들링이 활기차며 스티어링은 민첩했다. 낮은 무게중심과 스포티한 서스펜션 세팅의 환상조합이 주행 성능을 탄생시켜냈다. 너무 잘 달리니 배터리 충전이 궁금해졌다.  EV6는 세계 최초 800V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DC 초고속 충전으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80%까지가 충전된다. 실제로 드라이빙 중 도심에 설치된 150kw의 충전기를 이용하니 50마일 거리 충전이 10분도 채 안걸렸다. 350kw 충전기를 통한 DC 쾌속 충전이면 단 5분만에 최대 70마일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EV6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시켜 차량 탑승자들에게 쾌적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했다.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플랫 플로어 디자인으로 탑승공간과 뒷 트렁크 적재공간 등은 확연하게 넓어졌다.    EV6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마감재로 사용해 친환경적인 감성이 실내 인테리어 곳곳에 배어 있었다. 얇은 시트 프레임을 설치해 뒷좌석 공간과 레그룸을 최대화하는 동시에 차량의 무게를 줄이는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했다. 파노라믹 듀얼 12.3인치의 TFT 센터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블루라이트 필터링 스크린이 장착되어 운전자의 피로감을 훨씬 줄여줬다.3차원 이미지가 후드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제작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 좌우 전후에서 오는 차량들의 움직임을 감지하는데 으뜸 기능이었다. 몰입감 최고의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14개의 메리디안 스피커와 오디오 시스템은 이 시대 최고의 완벽 음향을 재생해 냈다.   D자형 운전대를 잡는 순간 부드럽고 쾌적한 주행 환경이 제공돼 누구라도 EV6를 타는 순간 운전의 재미에 푹 빠져들고 말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     EV6는 멀티 충전 시스템인 V2L 기능이 탑재됐다. 시간과 장소에 제한없이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은 컴퓨터 사용에서 캠핑,야외 파티 등에 전력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기 공급원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별도로 V2L 어댑터를  구매해야 하지만 2열 시트 베이스 앞 부분에 110V 아울렛이 설치되어 실내에서 사용도 편리하기만 했다. 안전에 대한 기아의 최첨단 테크놀러지는 21개의 능동형 ADAS에서 빛났다. 옆 차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감지해 외곽 바퀴를 제동하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하이빔 헤드라이트를 끄고 차량이 지나가면 켜지는 하이빔 보조와 그밖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들은 소비자가 꼭 알면 좋을 EV6의 안전 기능이었다. 디자인,성능,기술혁신에 가격까지 종합적 평가에서 글로벌 전기차 최고 자리를 석권한 EV6의 침묵의 질주에 전 세계는 주목하고 있다.     글/사진=자동차 시승전문 디렉터 김    기아 EV6 기아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310마일 초고속 충전 전기차

2022.03.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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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판매법인 1월 전동화 모델 판매 호조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1월  총 42,488대를 판매하는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니로 SUV 전동화 모델 라인업은 이전 최고 기록인 2018년 1월 대비 26% 를 웃도는 역대 최고 1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체 전동화 모델 판매에서는 이전 1월 최고 기록을 36%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영업 담당 에릭 왓슨 부사장은 “지난 2021년 계속된 팬데믹과 자동차 반도체 공급망 제약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한 기아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의 기록적인 1월 판매를 통해 기아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을 위한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곧 출시될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기아 EV6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량을 제공하는 데 있어 기아가 경쟁 업체보다 앞서나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용 전기차 기아 EV6의 판매가격은 $40,900부터 시작된다.      기아 전기자동차 EV6 니로

2022.02.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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