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2개의 IT 기업과 손잡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제품 박람회(CES)에 참가 중이다. 도청 측은 최근 관내 휴먼IT솔루션(대표 최봉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 리모트 케어포유(대표 데이비드 강)와 각각 수출업무 협약을 맺고 바이어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CES 현장에 공동관 및 단독부스 3개관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최첨단 제품들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휴먼IT솔루션은 디지털 헬스케어 AI와 XR 콘텐츠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AI와 온라인망을 통해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티온(T-ON)을 개발한 바 있다. 휴먼IT솔루션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돕는 헬스케어 및 가상현실 인지 재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한국에서도 주요 업계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토마토시스템은 IT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 준비작업을 해왔다. 도청과 협약 업체들은 최근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제품과 관련 업계가 팽창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들이 CES에서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인사회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전남도 부스 단독부스 3개관 관내 휴먼it솔루션 헬스케어 제품
2024.01.10. 18:45
━ 한남체인, 전북과 1000만 불 계약 LA상의는 MOU 체결 한남체인(회장 하기환)과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알버트 장)가 전라북도(김관영 지사)와 MOU(양해각서) 체결로 미주지역에 신선한 농수산식품 공급 및 경제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체인 하기환 회장과 LA 한인상공회의소 알버트 장 회장 및 LA 한인축제 ‘농수산 엑스포’에 참가하는 전북지역 업체들을 지원하는 등 일정을 위해 LA를 방문한 김관영 전북 지사가 참석했다. 한남체인과 전라북도의 MOU(양해각서)는 향후 1 년간 연간 1000만 달러 이상 전라북도산 농수산식품 수출 증대가 주요 골자로 양측은 향후 마케팅 및 행정 지원 협조 등을 약속했다. LA 한인상공회의소와 전라북도의 MOU(양해각서)는 ▶전북 지역 생산품의 수출 확대 ▶국제 행사의 전북 유치 위한 경제교류 협력 ▶미국기업에 전북 생산품 수출 알선 및 정보 제공 ▶투자 정보 및 관련 동향 제공 ▶전북 요청 국제 행사 유치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LA 한인상공회의소 알버트 장 회장은 “농수산 식품의 수출 증대 및 전북 생산품의 수출 확대, 국제 행사 유치 지원 등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및 미국에 거주하는 상공인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거래가 잘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전남 방문의 해’ 관광 유치 설명회 통해 여행지 등 홍보 전라남도(김영록 지사)와 전남관광재단이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 LA에서 전남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23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제임스 안 LA 한인회 회장, 알버트 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장유현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관광재단은 설명회에서 신안 퍼플섬,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등 관광콘텐츠 외 2024년 준공 예정인 목포 장좌도 해양 관광 리조트 등 새로 명품 숙박시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국제농업박람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및 청정·힐링 전남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또 삼호 투어 앤트래블, 다원 유에스에이 등 모국방문 관광 전문 여행업체가 참석해 전남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상담회 시간도 가졌다. 최근 소셜 미디어로 여행 정보를 얻는 여행객 증가로 전세계 관광 자원을 홍보할 전남관광 글로벌 SNS 서포터즈 발대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엔 미주 지역 서포터즈 20명을 포함, 영상을 통해 전세계 12개국 56명 등 15개국 67명이 참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LA에서 처음 전남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뜻 깊다.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청정·힐링 관광자원을 활용해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한남체인 전남도 한남체인 전북 전북 유치 전북지역 업체들
2022.09.25.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