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전드 옥스에서 자동차 사고로 차가 전복되면서 다수의 어린이가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벤투라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40분경 사우전드 옥스 불러바드와 레이크뷰 캐년 로드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 밖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벤투라 카운티 셰리프국의 한 대원은 차가 전복되면서 한 그룹의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향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아이들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도 부상을 당했는지 여부는 전해지지 않았다. 사고 지역 사우전드 옥스 불러바드는 현재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관계로 폐쇄된 상태이다. 김병일 기자전복 중태 중태 다수 부상 정도 벤투라 카운티
2023.04.18. 17:23
110번 프리웨이에서 6일 이른 새벽 차량이 전복되면서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튕겨져 나온 뒤 지나던 차량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5분경 110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으로 달리던 차량이 사우스 LA 버몬트-슬라우슨 지역 인근에서 오른쪽 언덕을 친 뒤 다시 나무와 부딪히면서 전복됐다. 이 과정에서 차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와 도로로 떨어졌고 지나던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이들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여성들은 사고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숨진 여성들이 안전띠를 차고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CHP 관계자는 과속이 사고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의 신원 역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차량 전복 차량 전복 새벽 차량 사고 차량
2023.04.06. 10:02
101번 프리웨이에서 자동차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1개월 된 유아가 차량 밖으로 튕겨나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6일 오후 밸리 빌리지 지역 터헝가 애비뉴 출구 인근에서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차량은 2018년형 랜드로버이며 실마에 거주하는 2명의 성인과 유아가 타고 있었다. 사고 조사 관계자들은 사고 차량이 사고 당시 101번 북쪽 방면 5번 레인을 주행하던 중 이들 바로 앞에서 달리던 폐쇄형 밴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대형 트럭이 갓길로부터 프리웨이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서로 부딪힌 것으로 파악했다. 두 차량은 한 차선 안에서 부딪혔고 여기서 SUV는 여러 차례 뒹굴면서 콘크리트 방음 벽에 충돌한 뒤 자동차 지붕이 땅과 맞닿는 형태로 멈췄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유아가 자동차 밖으로 튕겨나갔고 응급구조대에 의해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트럭 운전자는 LA에 거주하는 67세의 남성으로 사고 당시 2015년형 켄워스 트럭을 몰았다. SUV에 타고 있던 남성과 여성은 각각 27세와 26세이며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숨진 유아가 유아용 카시트에 앉아 있었는지, 또 부상당한 남녀가 유아의 부모인지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관계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전복 유아 유아용 카시트 자동차 지붕 트럭 운전자
2023.01.17. 15:15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 인근 고속도로에서 통근 밴 전복 사고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2일 오전 1시30분 노동자 12명을 실은 밴이 남쪽 방향 팰리세이즈 인터스테이트 파크웨이 2번 출구 인근에서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밴에는 파티용품 체인점으로 유명한 ‘파티 시티’의 모기업 앰스캔(Amscan)의 웨어하우스에서 일하는 통근자를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부상자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NBC4·ABC7방송 등에 따르면 피해자 중 한 명은 4개월 전 미국으로 이민 온 40대 도미니카 공화국 이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2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전복사고로 목숨을 잃은 4명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며 부상자 8명의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심종민 기자통근 전복 오늘 전복사고 전복 사고 출구 인근
2022.09.02. 20:31
생일을 하루 앞둔 10대 청소년이 차량 전복 사고로 숨졌다. 이 사고로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친구 두 명도 목숨을 잃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27분쯤 패서디나 지역 미칠란다 애비뉴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은색 혼다 차량(2005년형)이 주행 중 중심을 잃고 콘크리트로 된 제방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앤딘 배(17·템플시티)군과 함께 타고 있던 에릭 굴렉슨(16·템플시티)군이 현장에서 숨졌다. 또, 차에 같이 탔던 니콜라스 토레스(17·몬터레이파크)군은 인근 헌팅턴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패서디나경찰국 관계자는 “당시 차량에는 총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숨진 3명 외의 동승자들의 상태는 아직 밝힐 수 없다.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ABC7은 “운전자인 앤딘 배 군은 17일이 18번째 생일이 되는 날”이었다고 보도했다. 장열 기자차량 전복 차량 전복 한인 추정 당시 차량
2022.01.1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