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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저택 에이비앤비 등록…30일부터 렌털 가능해져

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거주했던 대저택이 에어비앤비 숙소로 변신한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조던의 저택을 매입한 네브래스카 출신 사업가 존 쿠퍼는 일리노이 하이포인트의  저택을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하고 단기 렌털로 내놓을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9년 넘게 시장에 남아있던 저택을 처음 가격 1489만 달러에서 3분의 1가량 깎인 95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쿠퍼는 오는 30일부터 에어비앤비 ‘럭스(Luxe)’를 통해 이 저택을 단기 숙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전체 숙소 중 단 0.05%만이 ‘럭스’ 인증을 받을 정도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저택은 방 9개와 화장실 1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외 스포츠 시설부터 고급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조던이 실제로 사용했던 실내 농구 코트를 비롯해 원형 인피니티 풀, 퍼팅 그린, 낚시가 가능한 연못 등이 마련돼 있다. 실내에는 와인 셀러, 시가 라운지, 수족관 등도 갖춰져 있다.   쿠퍼는 저택을 당초 최소 100만 달러부터 시작하는 팬 대상 대여 사업으로 추진했지만 반응이 저조하자 곧 월세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한때 23만 달러까지 책정됐던 월 렌트비는 15만 달러까지 하향 조정됐었다.   에어비앤비를 통한 숙박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우훈식 기자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전설 마이클 에어비앤비 숙소

2025.06.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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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시카고 서버브 저택 12년만에 거래

부동산 시장에 10년 넘게 매물로 나와 있던 미 프로농구(NBA) 전설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서버브 저택이 드디어 매각됐다.     시카고 북 서버브 하이랜드 파크에 위치한 조던의 5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저택이 지난 10일 950만 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던은 지난 2012년 이 집을 2900만 달러에 처음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가 거래가 이뤄지지 않자 지난 2015년 1485만5000달러로 가격을 낮췄다.     조던이 2015년 제시한 가격은 각 숫자를 합했을 때 자신의 선수 시절 등번호 ‘23’이 되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던은 당초 내놓았던 최초의 가격 2900만 달러의 1/3 수준에 팔게 됐다.     조던 저택의 구매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던의 하일랜드 파크 저택은 지난 1994년 완공됐으며 연간 재산세는 평균 14만8000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9개의 침실•19개의 화장실•공식 규격의 농구장•수영장•퍼팅 그린•테니스 코트 등을 갖고 있다.     Kevin Rho 기자마이클 시카고 마이클 조던 전설 마이클 저택 12년

2024.12.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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