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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Charged’ 전시 개최

비영리 한인 미술 지원 단체 알재단에서 갤러리 대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4일부터 ‘Charged’ 전시를 개최한다.   ‘Charged’는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 예술가 4명의 그룹전으로, ▶케이코 후카자와 ▶이승민 ▶메리로즈 코바루비아스 멘도사 ▶우주연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알재단 갤러리(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 정교한 수공적 기술성으로 관람자를 현혹하는 동시에 사회정치적, 교차문화적 중요성을 지닌 작품들로 메워진 전시이다.   미국 총기 문화에 뿌리를 둔 대량 총격 사건, 한국인의 디아스포라 경험, 식민주의에 근거한 인종차별적 유산물,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등에 대해 논평하는 이 전시회는 주로 빨간색과 흰색의 제한된 색상 팔레트를 통해 절제된 예술적 관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오프닝 리셉션에서 이승민 작가는 한국 전통 식기를 이용한 테이블 세팅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승민 작가의 공연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알재단 전시 전시 개최 알재단 갤러리 인종차별적 유산물

2023.06.22. 17:49

한인·동유럽 작가 협업 전시 개최

LA한인타운에서 한국과 동유럽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은 한인작가 3인과 동유럽 작가 5인의 협업 전시회 ‘인투 호프(Into HOPE)’를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갤러리 웨스턴 이정희 관장은 “몇 년전 열린 첫번째 전시에 이어 두 번째 한인과 동유럽 대표 작가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남가주 미술계에서 알려진 한인작가와 가장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동유럽 작가들의 감성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간의 정신에서 ‘희망’은 인체에서 가장 필요한 물과 같다”며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신비롭게 표현된 다문화 작가들의 작품은 인간들의 삶의 진리와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투 호프’ 전시회 참여 작가는 김진실, 유해숙, 페기 이, 키키, 마틴 페트로시안, 나린 이사잔얀, 애나 마누키안, 크리스티나 오개네즈 등 8인이다.     ▶주소:210 N. Western Ave. #201. LA   ▶문의:(323)717-6975   이은영 기자동유럽 한인 협업 전시회 전시 개최 전시회 참여

2023.04.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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