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술을 알리는 단체 카르투스(KARTUS, 회장 벤저민 이)의 한국 중견 화가 전시회가 지난 26일 부에나파크에서 개막했다.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 기금 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 전시회는 내달 10일까지 부에나파크의 가온갤러리(6186 Beach Blvd)와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2층의 더 갤러리, 두 곳에서 진행된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가 함께 주최하고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만)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캘리포니아 & 서울 호프(California & Seoul Hope)’란 주제로 열린다. 벤저민 이 카르투스 회장은 “앞으로도 미주 지역에서 K-아트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 대표인 박동진 춘천교육대학교 교수는 작년보다 13명 많은 작가 43명이 130점을 출품했다며 “민화, 동양화, 서양화, 추상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국 미술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됐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전화(562-505-7214)로 하면 된다.전시회 한국 전시회 개막 한국 중견 전시회 관련
2025.04.28. 20:00
아트 스쿨 ‘인아트’(원장 엘리 배) 10~12학년 학생들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야외 전시장에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란 주제로 이틀 모두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배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의미로 전시회를 기획했다. 방학 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 관람객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아트 측은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소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인아트는 미대 입시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문 학원이다. LA에 본원, 라크레센타와 부에나파크에 분원을 두고 있다. 최근 오픈한 부에나파크 분원은 더 소스 몰 내 사무동(D-133)에 있다. ▶문의: (323)889-9900전시회 학생 작품 전시회 학생 작품 전시회 관련
2022.08.0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