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오크스 소재 중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던 전직 교사가 8학년 학생 2명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하지만 그는 1일 혐의를 부인했다. 버뱅크에 거주하는 커림 스팬(46)은 지난달 30일 LA 경찰국 소속 형사에 의해 체포됐다. LA 경찰국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팬이 루이 암스트롱 중학교에 근무할 당시 부적절한 성적 접촉을 가졌던 학생들로부터 다수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LA 검찰 측은 스팬이 8학년 담당 교사로 재직할 당시인 지난 4월 2명의 학생에게 법적으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당국은 추가 피해자 가능성도 함께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팬은 오는 21일 다시 밴나이스 법정에 서게 된다. 김병일 기자성폭행 중학교 중학교 교사 혐의 체포 전직 교사
2023.06.02. 11:32
귀넷 카운티의 유명 기독 사립학교인 그레이터 애틀랜타 크리스천 스쿨(GAC)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교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노크로스에 있는 이 학교는 이를 위해 외부 조사관을 고용했으며 피해를 당한 동문들에게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학교 측이 조사에 착수한 동기는 이달 초 졸업생 중 한 명이 전직 교사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기 때문이다. 학교 측은 졸업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건은 1980년대에 발생했으며, 문제의 교사는 20년 전에 학교를 그만 뒀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1968년 문을 열었으며 유치원생부터 12학년까지 18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학교는 조사를 위해 뉴욕의 성추행 전문 컨설팅회사 T&M USA의 로라 커슈스타인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밝히고, 피해를 당했거나 제보할 내용이 있으면 전화 646-445-7591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토머스 공 기자성추행 학교 학교 전직 전직 교사 혐의 조사
2023.03.31.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