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서 전직 한인 경찰 간부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버겐카운티 검찰은 20일 클로스터 거주 숀 이(49)씨를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경찰국 소속 전직 간부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9시 38분쯤 경찰 신고로 드러났다. 당시 팰리세이즈파크 경찰은 911 신고가 접수된 주택으로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같은 날 앞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수사 결과 이씨는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양손으로 피해자의 목과 턱을 잡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17일 이씨를 클로스터에서 체포했다. 그는 뉴저지 법에 따른 3급 가중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체포 후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한편 이씨는 재직 시절에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2022년 5월 팰리세이즈파크 경찰국 소속 크리스토퍼 벡 경사가 버겐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씨가 승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지역 정부가 12만5000달러를 지급하고 벡 경사를 경위로 승진시키는 조건으로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한길 기자전직 한인 폭행 혐의 전직 한인 경찰국 소속
2026.04.21. 21:54
3년 전 애틀랜타 지역에서 비무장 상태의 흑인 용의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던 한인 경관이 기소됐다. 그동안 유가족 측은 한인 경관의 대배심 회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 애틀랜타 지역 사회에서 기소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어왔다. CNN은 애틀랜타 경찰국 소속이었던 성 김(사진) 전 경관이 지난 2019년 1월 22일 발생한 무장강도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 과실치사 및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당시 김씨는 애틀랜타 경찰국 소속 으로서 무장 강도 혐의로 수배 중이던 지미 애치슨(당시 21세)에 대한 체포 작전에 참여했다. 애치슨은 당시 비무장 상태로 옷장에 숨어있다가 김씨가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이 사건으로 26년 경관 경력의 김씨는 경찰직에서 물러났다. 애치슨의 유가족은 사건 직후 애틀랜타시와 연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CNN은 “이 사건은 팬데믹 사태로 인해 계속해서 재판 일정이 밀리면서 시들해졌다”고 전했다. 애치슨의 부친 지미 힐은 그동안 풀턴카운티검찰청 앞에서 김씨 기소를 위해 매주 시위를 진행해왔다. 힐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기소 소식에) 안도는 하지만 아직 싸울 게 더 많다”고 말했다. 한편, 성 김씨는 사건 당시 조사에서 “용의자가 무장 상태인 것으로 인식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씨는 연방수사국(FBI)과 공조해 체포 작전에 참여했다. 김예진 기자전직 한인 전직 한인 총격 사망 경찰 관계자
2022.12.19.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