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정신건강국(DMH) 동료지원센터에서 ‘자기 자비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신의 정신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로, ‘자기 연민(Self-Compassion)’을 주제로 6주 동안 진행된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유인애 테라피스트는 “워크숍에서는 ‘자기 친절’과 ‘자기 지지’, ‘마음 챙김’ 등의 훈련을 통해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완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며 “또한, 자신의 감정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데 도움을 주며,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2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정신건강국 동료지원센터(510 S. Vermont Ave. LA)다. 참여를 원하는 한인은 영문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포함한 신청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문의 및 신청: (213)351-1934, [email protected]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워크샵 연민 정신건강국 동료지원센터 자기 연민 전화번호 이메일
2024.09.30. 18:07
“기부할 때 뭔가 미심쩍으면 검찰 웹사이트를 통해 확실하게 확인하고 하세요.” 나눔과 베풂이 더욱 많아지는 연말 연휴 기간을 맞이해 가주 검찰이 ‘기부 사기’에 주의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전화, 이메일, 우편물 등으로 기부를 요구하는 각종 단체와 기관들이 있는데 이들 중에는 신분을 위장하고 주민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는 것이다. 롭 본타 가주 검찰총장은 27일 LA다운타운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각종 관련 사례를 공개하고 피해 방지를 위한 방법들을 설명했다. 본타 총장은 “기부를 요청하는 단체가 현재 실제로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검찰 웹사이트(www.oag.ca.gov/charities)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이들은 웹사이트와 전화번호, 이메일도 그럴듯하게 만들거나 스펠링을 살짝 바꿔 돈을 갈취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과도하게 개인 정보(전화번호, 소셜 번호, 주소, 직장 정보 등)를 묻거나 요구하는 단체가 있다면 개인정보를 훔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정 상품이나 제품을 판매하며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동시에 검찰은 관련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검찰에 반드시 신고해 수사가 이뤄지도록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기부 사기 기부 사기 전화번호 이메일 검찰 웹사이트
2023.11.27. 20:37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가주차량국(DMV)과 함께 오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5차 리얼아이디(Real ID) 신청 대행 행사를 개최한다. 장소는 한인회관이다. 이번에도 선착순으로 접수한 200명에 한해 신청서를 수속하게 된다. LA한인회는 사전 접수된 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예약 시간을 통보할 예정이다. 예약 시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체류 신분이 필요하다. 예약은 이메일([email protected]), 전화(323-732-0700) 또는 문자(213-999-4932)로 가능하다. LA한인회는 “예약 당일 제출할 서류를 반드시 원본으로 가져와야 수속이 가능하다”며 신청자들에게 당부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리얼아이디 la한인회 리얼아이디 신청 한해 신청서 전화번호 이메일
2023.06.05.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