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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절수형 정원 조성에 지원금 지급…전체 공사비 30%가량

캘리포니아주가 가뭄 대처를 위해 절수형 정원 조성에 지원금을 제공 중이라고 ABC7뉴스가 9일 보도했다.   남가주메트로폴리탄수자원국(MWD)에 따르면 절수형 정원을 조성하는 가주민에게는 비용의 약 30%를 지원해준다.이 프로젝트는 선인장 같은 가뭄에 강한 식물을 조성하고, 분무형 스프링클러에서 물방울 관개 시스템(drip irrigation system)으로 변경해 물을 절약하자는 취지다.     MWD의 크리스타 게레로 수자원 스페셜리스트는 “현재 MWD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집 정원을 절수형 정원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총 8000달러의 공사비 중 3000달러를 수자원국으로부터 돌려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레로는 “관개 시스템을 바꿈에 따라 물 사용량을 현재보다 50~60% 줄일 수 있고, 수도 요금은 30~70%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MWD의 아델 하게칼릴 CEO는 “가뭄은 캘리포니아에서 평범한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며 “기후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의 생활습관도 바뀌어야 한다. 열악한 상황이 올 때를 대비해 최대한 절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절수형 정원 조성과 관련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https://socalwatersmart.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절수형 지원금 절수형 정원 지원금 지급 전체 공사비

2023.02.09. 20:00

잔디 없앤 절수형 마당

19일 로스펠리스 인근 그리피스 파크의 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잭 모나크 씨는 집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잔디밭을 없애고 콘크리트 포장을 했다. 콘크리트는 블록 모양으로 사이사이에 잔디를 심어 미관도 갖췄는데 모나크씨는 "물을 아낄 뿐만 아니라 주차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동참을 권유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절수형 절수형 마당 콘크리트 포장 로스펠리스 인근

2022.07.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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