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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절제령 2시간 더 늘렸다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급 문제로 전기제품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전력 사용 절제령'이 더 확대된다. 최근 수 일 동안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전력 사용 자제를 당부해온 가주 전력 공급업체들은 오늘(목)부터 2시간 확대해 기존보다 1시간 이른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늦춘 10시까지 전력 사용을 줄여줄 것을 가주민들에게 요청했다.    당국은 해당 시간 동안 실내온도를 78도에 맞춰줄 것, 대형 전자제품의 사용을 자제해줄 것, 불필요한 전등이나 전기 제품은 플러그를 뽑아 놓을 것, 전기차 충전을 자제할 것 등을 요청해왔다.     한편 당국은 태풍이 해안을 지나는 내일(금) 저녁까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력 소비량이 최고조를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절제령 전력 전력 절제령 전력 사용 전력 공급업체들

2022.09.08. 13:48

전력 사용 절제령 단계 상향

 가주 전력공급업체들이 현재의 전력사용 절제령을 2단계로 높였다.  2단계에서는 개별 전력 공급 업체들이 현재의 높은 수요에 비상 전력을 동원하도록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동시에 가주민들에게도 오후 4~9시 사이 전력 사용을 최소화해달라는 당부가 더해진다. 결국 전력 사용이 공급을 앞서게 되면 대규모 정전과 과부하가 불가피해진다는 경고다.   한편 개빈 뉴섬 주지사는 오늘 베버리힐스에서 가진 회견에서 전력 사용 절제를 당부하는 2700만 개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동시에 상시적으로 관련 문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절제령 전력 전력사용 절제령 전력 사용 비상 전력

2022.09.07. 14:48

오늘은 가주 전체에 전력 사용 절제령

 수요일부터 지속된 전력사용 절제령이 금요일인 오늘은 가주 전체로 확대 실시된다.   가주 에너지 공급업체들의 구성체인 가주 ISO는 오늘(금)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전력 사용을 절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주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110도 이상으로 오르고 냉방 관련 전력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 급증에 따른 과부화 상태가 우려되고 있다.   당국은 오후 4시 이후 실내 온도를 78도 또는 그 이상이 맞춰줄 것, 불필요한 전등과 가전 제품의 전원을 끌 것, 전기차의 충전을 더 늦은 시간에 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   에어컨의 경우엔 오후 4시 이전에 켜서 미리 냉방을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ISO 측은 필요할 경우 연휴 기간 동안에서 절제령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절제령 전력 전력사용 절제령 전력 사용 디지털본부 뉴스랩

2022.09.02. 10:22

남가주 전기 사용 절제령 오늘도 연장 적용

  고온 건조한 날씨와 산불이 지속되면서 어제(31일) 하루 시행됐던 '전력 사용 절제령'이 오늘(1일)도 연장 적용된다.    남가주 전기 공급회사들의 집합체인 '가주 ISO(Independent System Operator)'는 오늘(1일) 오전 "어제에 이어 하루 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전기 사용을 최대한 절제해달라"고 당부했다.    ISO 측은 구체적으로 오후 4시 이전에는 자동 온도 조절장치를 68~70도에 맞춰줄 것, 4시 이후에는 78도로 맞춰줄 것을 권했다. 과도하게 에어컨을 가동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동시에 불필요한 전기, 전등, 전자제품은 꺼줄 것, 전기 자동차의 충전은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으로 늦출 것, 식기세척기와 세탁기, 드라이어 등 전력 소요가 많은 가전 제품의 이용을 자제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한편 당국은 1일과 2일 상황을 예의 주시한 뒤 주말에도 절제령을 유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남가주 절제령 남가주 전기 전기 사용 전기 자동차

2022.09.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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