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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뉴욕시가 고위험군에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을 23일부터 시작했다.   시 보건국(DOH)은 이날부터 원숭이두창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에 2회 용량의 진네오스(JYNNEOS)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자격이 주어지는 고위험군은 “14일 내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적 있는 시스젠더 또는 트랜스젠더 남성”이다.   접종은 맨해튼 첼시성건강클리닉(303 9th Ave.)에서 실시되며 접종소 운영시간은 월·화·목·금·일요일(주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 보건국은 접종 시작 발표 당시인 23일, 워크인(Walk-in) 접종도 가능했지만, 접종 희망자가 수백명이 몰리면서 예약제로 운영하겠다고 방침을 바꿨다.     접종 예약은 웹사이트(www1.nyc.gov/site/doh/health/health-topics/monkeypox.page#vax)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24일 기준 다음주까지 접종 예약이 가득차 추가 예약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시 보건국은 접종 희망자는 26일 추가 예약이 가능한지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크 레빈 맨해튼보로장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는 원숭이두창 백신 1000회분 밖에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종민 기자원숭이 뉴욕 백신 접종 접종 예약 접종소 운영시간

2022.06.24. 19:44

어바인 시청서도 백신 접종

어바인 시가 어바인 시청(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그레이트 파크(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세 이상이면 웹사이트(cityofirvine.org/covidclinic)에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백신 종류는 예약 시 선택할 수 있다.어바인 시청 어바인 시청 백신 접종 접종 예약

2021.11.23. 20:07

코리안복지센터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코리안복지센터(이하 센터, 소장 엘렌 안)가 5~11세 아동 대상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에나파크의 센터(7212 Orangethorpe Ave, # 9A) 내 소아 클리닉에서 지난 8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한 접종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30분~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 거주 아동은 누구나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접종 예약은 센터 웹사이트(kcshealthcenter.org/covid-19-vaccine)에서 하면 된다. 웹사이트의 예약 스케줄(Scheduling Appointments) 섹션의 링크를 클릭해 온라인 등록을 마치고 원하는 예약 날짜,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접종 당일엔 보호자의 신분증과 아동의 이름, 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져가야 한다. 아동 증명서는 건강보험 카드, 여권, 영주권 카드, 학생증 등이다.   2차 접종일엔 1차 접종 기록이 기재된 백신 카드도 가져가야 한다. 클리닉 측이 투여할 백신은 연방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1세 대상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의 백신이다. 이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근육에 주사하게 돼 있다.   5~11세 아동은 연령에 맞게 성인 백신 용량의 3분의 1을 접종 받는다.   신보라 소아과 의사는 “아동이 백신을 맞으면 백신 접종 연령에 해당되지 않는 형제와 자매, 감염 시 중증 이행 고위험군에 속하는 가족 보호에 도움이 된다. 또 백신을 맞은 아동은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중증 질환을 앓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5세 이상 아동이 백신을 접종하면 학교에서의 스포츠, 놀이, 기타 그룹 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아동 백신 접종 관련 상세 정보는 CDC 웹사이트(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recommendations/children-teens.html)에서 한국어로 찾아볼 수 있다.   예약에 어려움을 겪거나 질문이 있는 경우, 센터에 전화(714-503-6550)로 문의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코리안복지센터 어린이 백신 접종 접종 예약 백신 카드

2021.11.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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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5~11세 어린이도 백신 접종을 위한 등록 시작

 BC주에서 백신 접종 완료률이 높은 가운데 확진자 수가 줄지 않자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등 더 강력한 제한 조치를 내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캐나다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12일 BC주 보건당국은 5세 이상 어린에 대한 백신 접종 예약과 5세 이상 어린이까지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를 둔 부모들은 BC주의 백신 접종 등록 및 예약 사이트인 Get Vaccinated(www.getvaccinated.gov.bc.ca)에 자녀를 등록하도록 안내했다.         이렇게 등록을 하고 백신 접종을 할 차례가 되면 보건당국에서 텍스트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접종 예약을 하라는 안내 문자가 오게 된다.       무료 전화번호 1-833-838-2323으로도 등록을 할 수 있다.       또 보건당국은 12세 이상에 공공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던 것을 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미 학교에서 K-12학년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어 유치원 연령대인 5세부터 마스크 착용을 해 왔다.       이외에도 요양원이나 양로원 등 고위험군인 노인들이 거주하는 곳에 근무하는 관련 직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와 동시에 방문자들도 12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를 해야 방문을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코로나19를 잡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백신 접종을 확대하고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셈이다.       그러나 한국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실시를 통해 오랜 봉쇄에 지친 국민과 침체에 빠진 경제를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위드 코로나를 실천하고 있는 영국을 비롯해 일본 등 여러 나라는 봉쇄보다 공생을 선택하고 있다.       BC주가 백신 접종 완료률이 높은 데도 확진자 수가 감소하지 않고, 코로나 백신의 효과가 6개월 만에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고 실제로 미국과 이스라엘 등이 부스터 샷을 놓고 있다.       하지만 BC주는 봉쇄만 강화 할 뿐 뚜렷이 해결 방안을 내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표영태 기자

2021.10.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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