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보고 관련 AI·SNS 정보 요주의
2025년 세금 보고 시즌이 다가오면서, 세무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 도구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세무 정보 획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세법 개정과 개인별 상황 차이로 인해, AI가 제공하는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예전의 내용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가주 공인세무사협회의 조이스 장은 “AI를 활용할 때 가장 큰 문제는 해당 정보가 언제 업데이트된 내용인지 확인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를 놓치면 이미 없어진 세법을 기준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AI나 SNS 게시물을 통해 세금 관련 정보를 접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반드시 세무 전문가나 국세청(IRS), 가주 세무국(FTB)을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주 세무교육카운슬의 이사이자 세무 전문가인 카야 클로체크는 “대부분의 납세자는 AI가 어떤 키워드를 기준으로 정보를 제공하는지 알기 어렵다”며 “해당 연도에 결혼했거나, 자녀가 태어났거나, 이혼했거나, 신고 유형을 부부 공동 신고로 해야 하는지, 세대주로 해야 하는지 같은 복잡한 판단은 AI 기반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많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눈길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일반론적인 내용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며 “해당 정보가 자신의 상황이나 거주 주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개인 신분 변화나 소득 구조 변화가 있었던 납세자일수록 AI나 온라인 정보에 의존할 경우 신고 오류 위험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회계 업계는 세금보고 대리인을 선택할 경우,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납세자들은 2025년 세금 보고 마감일인 오는 4월 15일까지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최인성 기자세금보고 요주의 정보 요주의 세금보고 대리인 세무 정보
2026.01.28.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