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2일,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 그동안의 정비사업 중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의 수입을 최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하여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858만 원 평당공사비, ▲CD+0.1% 사업비 고정금리, ▲전 시설 가장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 ▲최저 이주비 20억 원, ▲이주비 LTV 150%, ▲공사 기간 42개월, ▲입주 전 80% 환급금 지급, ▲명확한 사업추진 일정 제시, ▲추가수익 조합 귀속 등을 제안했다. 또한, 정비계획 변경과 향후 신속한 사업을 고려한 인허가도 책임지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에 한강뷰를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급 단지를 만들기 위해 압도적인 설계를 제안했다. ▲SMDP, LERA, LPA, CBRE, 파크하얏트,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등 세계 No.1 거장들과의 파트너십, ▲국내 최장길이의 330m 스카이브릿지, ▲파크하얏트 유치 확정, ▲용산역과의 연결 확정, ▲3개 동 축소로 동 간 거리 최대 확보, ▲600세대 한강 조망 확보, ▲2.5m의 창호 높이로 조망 극대화, ▲조합원 100% 조망형 욕실, ▲공간 활용성 우수한 단위세대 평면, ▲세대당 5.54평의 압도적 규모 커뮤니티, ▲ONE-WAY동선의 우수한 커뮤니티 배치, ▲100%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 ▲지하 주차장 익스프레스 램프 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한강, 용산역, 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되어 유기적인 타운매니지먼트로 최고의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그룹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용산 전면 1구역을 도시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순한 시공이 아니라, 기획–설계–시공–운영–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디벨로퍼 HDC그룹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용산 전면 1구역에 최적화된 복합 개발 전략을 실현하겠다“라는 강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상 38층, 12개 동,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형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9천558억 원에 달한다. 서울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정현식 기자현대산업개발 정비창 용산 정비창 1구역 시공자 사업비 고정금리
2025.06.21. 19:43
최근 발생한 팰리세이즈와 이튼 산불 당시 소방차 정비 문제로 일부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KTLA는 LA소방국(LAFD) 소속 소방관들은 대형 산불 진압을 위해 배치됐으나, 사용 가능한 소방차 부족으로 인해서 일부가 최전선에서 구조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링컨 하이츠에 위치한 LAFD 정비소에는 수십 대의 긴급 출동 차량이 정비되지 않은 채 방치 상태다. 프레디 에스코바르 LAFD 노조 회장은 “예산 부족으로 정비 인력과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불 발생 당시 소방관들이 이동할 소방차가 없어서 현장에 투입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에 정비된 소방차와 화재 진압 장비가 있었다면 산불 진화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레이시 파크 LA시 11지구 시의원은 정비 현장을 방문한 후 “가장 큰 재난을 겪은 지역구 시의원이자 주민으로서, 이렇게 많은 소방차가 정비 문제로 현장에 투입되지 못하고 서 있다는 점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소방 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틴 크로울리 LAFD 국장도 예산 삭감이 소방 대응 문제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충분한 소방차와 장비가 있었다면 산불로 인한 주택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을 더 했다. 한편, LA시가 2024~2025 회계연도 LAFD 예산을 1760만 달러나 줄이면서 산불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강한길 기자소방차 정비창 소방차 정비 소방차 부족 이튼 산불
2025.02.06.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