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정석영)은 내년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시상식을 지난달 27일 뉴저지 한인 동포회관(KCC)에서 진행했다. “나의 꿈, 우리와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의 이번 미술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유치원(Pre-K)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입상자들에게는 각종 시상과 함께 총 50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400여 점의 작품 중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40점의 작품을 위한 전시회가 열렸는데, 해당 전시회는 11월 8일까지 한인 동포회관 2층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한국 우리은행의 미국 현지 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40년간 한인 동포사회와 함께 꾸준히 성장을 해 왔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최고의 고객만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우리아메리카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 미술대회 정석영 행장 KCC 뉴저지 한인동포회관 나의 꿈 우리와 함께하는 미래
2023.10.31. 21:05
우리아메리카은행 정석영 신임행장이 지난 31일 공식 취임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이날 뉴욕시 맨해튼 본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다. 정 행장은 취임사에서 현 금융위기 고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위기를 낭비하지 마라, 새로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정직신뢰’·‘고객성장’·‘변화과 혁신’·‘직원이 행복한 은행’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도 굳건하고 단단한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행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우리은행 입행 후, 종합금융단 부부장, 러시아법인 법인장, 서대문영업본부 본부장, 미래전략단 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영업 · 글로벌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2019년 이후 우리금융지주로 옮겨 우리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 총괄을 담당하며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 관계자는 “정석영 행장의 취임으로 현 미국 금융시장의 위기 고조 상황에서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더욱 더 견고히 하고 새롭게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2022년말 기준 총자산 31억 달러, 영업수익 988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산 건전성 면에서도 BIS비율 17.6%, 유동성 비율 220%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별 기자우리아메리카은행 정석영 행장 정석영 신임 행장 정석영 행장 취임
2023.04.0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