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숙(사진) 시인이 첫 시집 ‘만남’을 선보였다. ‘시와정신 해외시인선’ 시리즈 6번째로 발간된 이번 시집에는 정 시인이 등단 후 틈틈이 써놓은 56편의 시들이 수록돼 있다. 정 시인은 “시는 내가 누리는 삶에 대한 감탄이자 나를 향한 위로이며 친구”라며 “미흡하지만, 용기를 냈다. 시집을 낼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격려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독문인협회 회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정 시인은 2013년 ‘백장미’라는 작품으로 미주 기독문학에서 수여하는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이보다 앞서 2004년과 2007년에는 각각 월간 문학세계와 미래문학의 수필 부문에 등단한 바 있다. 올해 시 전문 계간지 ‘시와정신’ 신인상을 받았다. 정 시인은 미주 기독교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미서부 퍼시픽 LA지회(KPLA) 회장을 맡고 있다. 장연화 기자피플 정정숙 시집 정정숙 시집 정정숙 시인 이번 시집
2022.12.15. 19:48
패밀리터치(정정숙 원장)는 지난 22일 기금 모금 후원 골프대회를 뉴저지주 제퍼슨 소재 버크셔 밸리 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골프대회에는 100여 명이 참가해, 패밀리터치의 미션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사회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을 세우므로 온 세대가 건강한사회 만들기”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패밀리터치의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패밀리터치는 오는 7월에는 ▶기적의 8주 감사클럽을 시작으로 ▶키즈인 터치 온라인 여름캠프 ▶유스 리더십 캠프 ▶좋은 부모되기 북토크 등 개인과 가정을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패밀리터치 후원 및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문의는 패밀리터치 홈페이지 www.famulytouchusa.org 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201-242-4422)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된다. 한편 패밀리터치는 뉴저지주 리틀페리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사회적으로 정서적으로 건강한 가족을 세움으로 온 세대가 건강한 이민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가족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은주 기자패밀리터치 패밀리터치 골프대회 정정숙 패밀리터치 기금 모금
2022.06.26.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