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조(사진) 시애틀 항만청 커미셔너가 미무역대표부(USTR) 정책 자문위원(IGPAC)으로 위촉됐다. 2019년 커미셔너직에 선출된 조씨는 미국의 무역 활동을 총괄하는 USTR의 캐서린 태 회장의 위촉으로 향후 서북부 지역의 무역과 통상 개발에 관련된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조 커미셔너는 “시애틀 항만에서 일하며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USTR에 제공할 기회에 감사하며 국제 통상에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4일 소감을 밝혔다. USTR 측은 스몰 비즈니스를 포함해 조 커미셔너가 가진 다양한 전문성은 지역을 물론 미국의 무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조 커미셔너는 지난 8월 시애틀시 전략기획국장으로도 임명돼 활동하고 있으며 연방 교통부의 자문위원으로도 일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미무역대표부 항만청장 시애틀 항만청장 정책 자문위원 시애틀시 전략기획국장
2023.10.05. 21:11
LA 민주평통 정책 자문위원을 지낸 이춘자(영어명 수잔) 회장이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81세. 장례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에 정창운 목사의 집례로 한국 장의사(2045 W Washington Blvd, LA)에서 진행된다. 일사회와 평화대사 협의회 회원들이 장례 위원을 맡는다. 조의금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941년 김덕원 애국지사와 강순애 여사 사이에서 출생한 고인은 1971년 미국에 이민 온 뒤 남가주 한인회 사무국장, LA 한인 경제인 연합회 이사, 재미 독립 유공자 유족회 회장, 선화 한글학교 교장, LA 민주 평통 정책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일사회와 전 현직 평통 위원 모임에서 활동했다. ▶연락: 213-675-8959(최한익)부고 자문위원 이춘자 자문위원 이춘자 정책 자문위원 회장 선화
2022.04.05.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