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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번 Fwy 충돌사고로 폐쇄…정체 극심

LA다운타운 인근 110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 전 차선이 충돌 사고로 인해 출근 시간대에 폐쇄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12일 오전 5시쯤 3가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건은 다중 추돌 사고로 알려졌으며, 1명이 사망했다. 당시 응급 구조대가 도로 가장 오른쪽 차선에서 시신 위에 덮개를 씌우는 장면과 근처에는 심하게 파손된 차량도 목격됐다.   피해자가 충돌 당시 차 안에 있었는지 혹은 보행자였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사고로 북쪽 방향의 차량 정체가 10번 프리웨이까지 이어졌으며, 정체는 105번 프리웨이까지 약 11마일에 걸쳐 지속됐다. 사고 현장을 확인하려는 남쪽 방향 차들도 일시적인 정체를 빚기도 했다. 운전자들은 정체를 피해 101번과 10번 프리웨이로 우회할 것이 권고됐다.   당국은 약 한 시간 뒤인 오전 6시 15분쯤 북쪽 방향의 한 차선을 개방했다. 이어 7시 30분이 되서야 모든 차선의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충돌 사고에 대한 더 자세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충돌사고 폐쇄 정체 극심 차량 정체 프리웨이 북쪽

2024.11.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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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LA공항 인근 도로 정체 극심…12일까지 센추리 길 공사

이번 주 LA국제공항이 도로 공사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LAX는 공항 인근 주요 도로인 센추리 불러바드의 양방면에서 오는 12일(금) 오후 7시까지 공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콘코스 웨이(Concourse Way) 부근 센추리 불러바드의 서쪽 방면과 동쪽 방면 각각 2개의 차선이 공사 기간 폐쇄될 예정이다.     같은 구간의 나머지 서쪽 방면 3개의 차선과 동쪽 방면 2개의 차선에서는 그대로 통행이 가능하지만, 차선이 절반가량 줄어든 만큼 심각한 교통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사는 LAX 주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RUE(Roadways, Utilities and Enabling)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 LAX 무인 경전철 ‘피플 무버’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완공 시점은 내년 11월로 연기됐다.     300억 달러의 공항 재정비 프로젝트의 일환인 피플 무버는 당초 지난해 완공 예정이었으나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공항 센추리 la공항 인근 정체 극심 부근 센추리

2024.04.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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